스켈레톤 병사가 따각거리며 그를 바라보자 그는 노인에게 물었다.

"아니, 레크핀더는 바깥으로 못 나온다고 했잖아요! 근데 왜 저게 저기 있어요?"

그가 묻자 노인도 스켈레톤 병사가 이렇게 바깥으로 나올 줄은 예상하지 못한 듯 했다.

"저도 저렇게 나올 줄을 생각지 못했어요! 분명 제가 듣기로는 레크핀더는 바깥으로 나오지 못한다고 들었는데!"

노인은 검을 다시 빼들었고, 그는 봉을 들어서 주변을 살펴 보았다.

스켈레톤 병사들은 나오기는 했지만, 뭔가의 전략은 가지고 있지 않았던 듯, 골목의 한 쪽에만 모여 있었다.

"도망칩시다! 들어본 이야기로는 레크핀더는 밤에만 돌아다닌다고 했어요! 아마도 아침이 밝으면 괜찮을 거에요!"

노인의 말에 그는 용병단의 본부 안에 있을 때를 생각해 보았다.

지하로 내려가기 전에 점점 해가 지고 있었고 지하로 내려가니 거의 어두워져 있던 것을 떠올렸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던 지하에서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