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니 장작들이 쌓여 있는 곳의 옆에 있는 구석에서 노인이 책장 하나를 발견한 것을 볼 수 있었다.

노인은 그 책장에 놓여 있는 것들 중에서 하나를 꺼내어 그에게 보여주었다.

내용들을 보니 어딘가에 무엇을 팔았는가, 그리고 어디서 돈이 들어왔는가가 쓰여 있었다.

확실히 이 것은 이 불량배들의 장부인 것임에 틀림 없는 것이었다.

그는 그 장부를 넘겨보면서 말했다.

"확실한 것 같네요. 거기 책장에 있는 것들 전부 장부인가요?"

노인은 그의 물음에 다른 책도 하나 꺼내서 확인해 보았다.

"음....... 그런 것 같아요. 이렇게 많이 써 놓을 정도로 사고 팔았다면 정말 어마어마하게 팔았겠군요."

"그렇기는 하겠죠. 즐로바가 보여준 그 것에서도 보면 뒷배를 봐주는 사람이 이 도시를 지배하는 이들이었으니 말이에요.

그건 그렇고 별로 중요하지 않은게 많군요. 넘길 것은 넘기고 마법 도구로 보이는 것만 찾아 봐요. 그것을 찾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