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동경했던 대상이 가장 경멸스런 부류로 바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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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동경했던 대상이 가장 경멸스런 부류로 바뀌고 [1]

작성자

타이프

쪽지 | 작성자 글보기

번호 5949 추천 1 반대 0 답글 1 조회 409 작성시간 2017-09-15 22: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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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이 세운 무대에 던져져

이전보다도 더욱 그다운 몸짓이 되어

나태한 빛과 몽롱한 소리에 젖어

알고 있었잖아

우리 모두

처음부터

알고 있었잖아

내겐 결국

버거울걸

알고 있었잖아

바로 이런

마지막을

알고 있었잖아

알고 있었잖아

난

다시 내 자리로 갈게

넌

어디든 가고 싶은 데로 가.

다만 내 옆은 말고.

내 옆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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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

USJTI

당신옆을 밤이 차지하게 하지말아요. 당신은 아직 별은 밤에 빛나는걸 아시니까요.

추천

반대

답글

2017-09-24 23: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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