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원룸 사는중이고 서경방송 인터넷 사용중입니다.
벽패치가 마주보는 벽 2개에 있고 둘 다 살아있는게 아니라서 위치 옮기려면 기사를 불러서 옮겨야한다더라구요.
오케이 그거까진 알겠고 불러서 바꿨어요. 좀 신기하게 구성되있더라구요.

메인선 하나 들어오고 벽패치끼리 랜선 이어져있어서 기존 메인을 벽패치에 꽂아둔 상태로 썼는데 바꾼다니까 그 이어진 랜선에 이어버리드라구요.

그니까 이제 두개를 동시에 살려놓고 통신사에서 차단을 걸어둔게 아니라 그냥 선을 하나만 살려놓는, 물리적으로 1회선만 쓸 수 있게 해놨더라구요.

아 이것도 알겠고 어차피 계약도 1회선이니 문제도 없는거 알겠는데 이상하게 이거 바꾸고나서 인터넷이 자주 끊깁니다.
안끊기는 와중에도 핑 지연시간이 계속 튑니다. 1ms에서 250ms까지 팍팍 튑니다.

내 살다살다 이런경우는 처음봐서 한번 불렀는데 무슨 조치를 해줬대요. 뭐 해봐야 메인 스위치에 rj45 다시 만들었겠죠.

잠시 괜찮더라구요 근데 진짜 잠시만 괜찮고 계속 그 난리를 하더라구요 끊기고 핑 계속 튀고

이걸로 as 불러서 처리가 제대로 안되면 어쩌죠? 애초에 인터넷서비스라는게 끊기는건 당연히 as가 맞는건데 핑이 튀는것도 이게 as사항에 들어가나요?

살면서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여쭤봅니다.

세줄요약
1. 원룸 인터넷 위치를 바꿈
2. 그 뒤로 인터넷 끊김, 핑도 ㅈㄴ 튐
3. 핑 튀는거랑 인터넷 끊기는 거, 이거 2개가 as 사항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