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고 추천만 주는 수시생이었다가 이번에 가입인사 올립니다.

제가 웃대에 올 수 있을 만한 점은 두 가지 입니다 :


* 첫째, 잘 빱니다.
- 베지밀 빨대 꽂고 한 번 빨아 원샷 가능합니다.
- 세탁기는 일주일에 2~3번 돌리는 정도로 잘 빱니다.
- 어머니가 마늘 좀 빻아라할 때 요시 마늘 토벌하면서 잘 빱니다.

* 둘째, 대학교 성향이 매력적입니다.
- 우연히 웃대라는 학교를 알게 된 후 입학할까 말까하면서 자료들을 보다보면,
적지않게 식도가 아플 정도로 웃어댔습니다. 특히 *비요원님의 글은 절 미치게 했습니다.
웃대식의 J.R.똘끼를 동경해왔습니다.


더욱 웃음에 다가가고 싶었습니다. 하여, 웃긴대학에 다니면서 아무쪼록 선배님들과 오와 열을 맞춰
즐거운 캠퍼스 라이프를 살아가겠습니다. 병신년에 가입하여 더욱 의미깊은 한 해가 될 거 같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선배님들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