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살다가 집주인한테 재계약안한다고 계약끝나기한달전인 1월에 말햇는데 설연휴라 집에내려가는데갑자기 전화로 10일날 방빼주라더라ㅋㅋㅋㅋ새로세입자를 구했다고.. 원래 이달 18일까지가 계약기간이라 딱히 구하러다니진 않았음..이것저것 따지다가 보증금 빼주고 1월달월세 그냥 돌려준다길래 알았다하고 방을 구하려는데ㅅㅂ 가서 볼수가 없으니 구하지도못하고ㅋㅋㅋ 고시텔로왔다.

사실 부모님 보증금드리고 고시텔로 올생각을 잠깐 하기도했다. 학교도 졸업하고 어린나이도아니니 혼자알바하면서 취업준비하면서 서울에서 자취하려고..

그러다 결국 뭐 고시텔도 제대로된곳 못구해서 옆동네로왔는데.. 바로뒤에 기차역있다는건 깜빡했다.

지하철,중앙선,무궁화호,itx 4개 노선지나가는데ㅋㅋㅋㅋㅋ무슨기차소리가 5분에한번씩들리고 화장실샤워실 개인인데 세면대도없이 세숫대야있고 라면,김치는보통무료제공인데 밥만무료더라ㅋㅋㅋㅋ기가차서진짜 이딴게 40만원이라니..하

대충보이겟지만 티비도 개작다진짜..원룸살다옮긴터라 짐도 다 못풀고 바닥에 한 3명서있으면 공간도없다ㅋㅋㅋ

그나마 용돈모은걸로 보증금100만원짜리는 구할 형편되서 그냥 이번달내에 이사할생각이다..하

여기로 수요일날옮겼는데 지금 6일동안 오늘포함해서 4번째술마신다ㅋㅋ오늘은 간단하게 혼술..

하 진짜 살기힘들다ㅜㅜ자격증공부해야하는데 공부도안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