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박소담이라는 배우가 맘에 들어서 찾아보다가 비슷한 계열의 배우인 김고은 작품도 찾아보다가 오늘 은교를 보게 되었어

드라마 치인트 보게되면서 김고은 처음 봤고, 나중에 '차이나타운' 보면서 괜찮은 배우네 라고 생각했음.

'성난 변호사'에서 나오기도 했지만 비중이 작아서 좀 아쉬웠음

그래서 이번엔 은교를 보자!!

은교를 보기 전에는 영화에 대한 기대, 특히 몇몇 장면들에 대해서 기대를 많이 했지 솔직히ㅋㅋㅋ


지금 다 보고 앉아 있는데 참 마음이 아프다...

아직 늙지 않았는데 이적요의 모습이 너무 공감된다. 그래서 더 슬프다.

아직 안본 친구들 있으면 꼭 한번 봤으면 좋겠네.

로리타 영화라고 생각하지 말고, 젋음과 늙음에 대한 영화라고 생각하고 봤으면 좋겠다.


너희 젊음이 노력해서 얻은 상이 아니듯이
나의 늙음도 잘못으로 받은 벌이 아니다.



세줄 요약

은교 봄
슬픔
꼭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