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기랄, 이 옆부분 까지 스페이드가 쳐들어왔어, !! "



" 미친, 이 새끼들은 블루 카드가 끝없이 넘쳐나는 거야뭐야, ?! 블랙카드는, ! "



" 블랙카드를 써도 소용이 없어, 하트 카드여서 그런가봐, ! 놈들의 카드는 스페이드라구, ! 스페이드를 막으려면 클로버가 필요해, ! "



가상 컴퓨터 화면에서는, 4칸의 진지에서 사방 팔방 많은 양의 스페이드 블루 카드가 벽을 압박하고 있었다, 이내 벽은 허물어졌고, 그 가상화면에서 벽이 허물어 진것과 같이 이 방에 벽도 허물어져버렸다. 그 스페이드 카드들이 안에 들어온 순간 그대로 그 방은 사라져버렸다. 이내 붉은색 불빛이 방을 감싸더니 이내 사라진 방은 교체되 밑부분에서 깨끗한 방이 나타났다. 이내 스피커에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 역시, 대단하군요. 강현우 팀이, 이성학 팀의 진지를 흡수했습니다,! 역시 ' 지니우스 게임 ' 내 5군 중에서 Top5에 들만 한 엄청난 실력이군요, ! 이 ' 지니우스 게임 ' 5군에서도 최강을 자랑하는 강현우 선수는 선발전에서도, 1군에 들어가도 손색이 없었던 엄청난 선수였지만, 5군부터 차례차례로 올라오는 것을 선택한 ' 거물 ' 입니다. 다른 플레이어도 조심하시는게 좋을것같군요. "



이 게임은 지니우스게임, 한번 공격할때마다 나오는 퀴즈를 푸는데 그 퀴즈가 오답이면 공격을 할수 없음과 동시에, 바로 공격카드인 블루카드, 약탈 카드인 레드카드, 수리 카드인 옐로카드, 방어 카드인 블랙카드 시야 카드인 그린 카드들을 한장씩 잃어버리게된다. 적을 모두 없에고, 나 자신이 이기면 끝나는 ' 생존게임 '인 것이다. 그리고 이 카드를 얻으려면 한 진지당 카드 5장씩이 나오는데, 진지를 많이 얻을수록, 카드 업그레이드를 많이 할수록, 더욱더 강해진다. 진지를 하나 먹을때마다, 보너스로 카드가 5장씩 랜덤으로 나오고, 업그레이드 키트도, 1이 나온다.



" 현우, ! 또 한건 올린거야, ? "



" 물론이다. 이번엔 약탈 카드를 실험할 계획이야. "



이 게임의 룰은 이와같다. 카드의 숫자가 높을수록 효과가 강해지는데, 블랙카드 10이면, 어떤 공격도 막을수 있다. 하지만 다이아몬드는 클로버만 클로버는 스페이드만 스페이드는 하트만 하트는 다이아몬드만 막을수 있는 일종의 순환법칙의 룰인것이다. 그리고 공격카드는 이런 제약이 없는데, 보통 벽의 가드는, 100이고, 하트 공격카드는 스페이드,다이아몬드,하트,클로버에 상관없이 숫자에 따라 데미지를 받는데, 벽의 속
성이 하트라면 스페이드로 공격하면 x2~x5의 크리티컬 데미지를 받게된다. 벽의 속성이 스페이드라면 크리티걸 데미지가 뜨기 위해서는, 클로버 , 클로버라면 다이아몬드 , 다이아몬드라면 하트 이렇게 공격당하는데, 방어카드로 이 벽들의 속성을 바꿀수있다.



" 우선, 문제부터 풀어볼까. , "



방에 인원, 50명은 각자 자신들의 팀이 점령한 5개의 방에 10명씩 들어가 있었다.



" .., ? 문제가 뜨지 않는다.? "



현우의 심복 역활과 동시에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이선우'가 그에게 다가왔다. 현우와 같이 있던 방에 인원들 모두 현우의 반 친구였고, 현우는 전국 수학 대회에서, 수석 석차 1등을 차지하는등, 엄청난 수재이자, 반에 자랑거리이기도 했다. 물론 인기도 많았기 때문이다.



" 무슨일이야, 현우? "



" 방금, 다른 방을 습격해서, 약탈을 시도했는데.. , 문제가 뜨지 않았어, 공격할때도 문제가 뜨지 않았고, 일종의 제약인 문제는 , 꼭 나온다고 했는데, 5군의 방이라 그런가, ? "



" 어차피, 한문제당 소중한 카드들과, 인원들중 한명의 손가락을 걸게 되 있어, 문제가 안나오면 좋은거 아니겠어,? "



" 물론 좋긴 한데, 5군의 방이라서 난이도 문제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나오지 않는것 같군,. "



" 그나저나 남은 카드는 몇장이야 ? "



" 50장이나 남았다., 다합쳐서 . . , 하지만 좀 골치가 아파. "



" 뭐가, ? "



" 상대팀 방에, 퍼플카드가 있어. 공격카드로는 절대로 놈들의 방을 흡수하지 못해, 곧 놈들은 다시 카드를 회복할거고, 그리고 공격카드로 공격하면 놈들의 벽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회복되., 벽의 속성도 마구 바꿔가며 공격에 대처하고있어, 놈들 팀도 꾀 머리를 굴리는데, ? "



" 퍼, 퍼플카드라고? 그렇다면., 저긴 중심진지가 아니란 말이야? "



" 아니. , 중심진지다. 저것만 흡수하면 오히려 우리가 더 우세하겠지만 놈들의 남은 진지는 세개., 언제든지 다시한번 기회를 노릴수 있는 숫자다. "



" 그럼 그 진지부터 확보하는게 좋지 않아,? 놈들의 진지는 우리보다 2개밖에 적지않아. "



" 그게 됬겠으면 진지를 부쉈겠지., 하지만 놈들의 퍼플카드는 보통 퍼플카드가 아니야. 아마도 카드 자판기에서 10 공격카드를 수십개를 돌렸나보군, 그래서 방어카드가 종류별로 매우 많고 퍼플카드도 있는거야, 매우 탄탄해. "



" 그, 그럼 저길 노리는건 어려운거 아냐, ? 포기하자 포기 ! "



" 저녀석들의 진지와 우리 진지는 매우 가까운 편이야, 시야카드 3만 보여도 훤히 다보인다고, 우리 진지는 다른 흡수한 진지가 중심 진지를 둘러 싸서 안전하지만 저긴 일직선이다, 7방향으로 마구 공격당할수 있는 진지라구, 녀석들이 공격카드를 마구마구 돌려준 덕분에 우린 공격카드를 모을수 있었고, 모든 진지를 한번에 조종할수 있게 되었어. 우린 방어카드를 50장을 돌렸거든. "



" 즉, 우리도 퍼플카드를 가지고 있다는거군, ? "



" 그렇지.., 우선 모든 진지에 인원들을 5명씩만 남겨놓고 남은 5명은 무기를 장착시켜, 무기는 가장 강한걸로, 그렇지, 장검으로 하겠다. 장검속성은 스페이드에 공격력은5다, 한번에 5씩 다는거지, 하지만 장검은 벽을 공격할떄 공격력이 2가 감소하니까, 한명당 3..다 가서 다 조져버려, 놈들의 인원도 매우 적은 수야. 그리고 무기로 공격할때 만큼은 속성 제약을 받지 않고 무기의 속성으로 바꿔버리는 능력이 있으니, 걱정말고, 대신 공격카드는 없으니 걱정하지마라 "



" 공격카드로 사람을 공격할땐 5배의 효과가 있다고 하지 않았나, ? "



" 맞다. 하지만 놈들은 공격카드가 없어, 우리가 뒤에서 후방을 지원해주지 하지만 벽을 뚫어도 우리들의 공격 카드로는, 놈들의 방의 라이프 포인트를 파괴하지 못해. 방에 라이프 포인트는 100일거다. "



" 알겠다. 바로 가지 "



그대로 현우의 모든 진지의 사람들이 물밀듯이 쏟아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벽을 공격했으며, 공격카드까지 합세하자, 어느세 진지 하나는 금방 부숴졌다. 무리를 이끄는 선우가 말했다.



" 야,! 다 죽여버리고, 여자중에 괜찮은년 좀 골라봐 ! "



그대로, 남자들은 칼에 휩쓸리듯 죽었지만, 그들도 전투태세를 준비한듯 했다. 그들의 무리들중 대장인, '장혁'은 앞으로 나아갔다.



" 야 씨발새끼들아, ! 니들이 쳐들어와놓고 무슨지랄이야. !! "



" 못들었냐, ? 생존게임 병신아 ! "



그대로 두 무리는 엉켰고, 유혈이 낭자했다. 그대로 선우는 달려가 장혁의 한쪽 팔을 잘라버렸다.



" 으아아악, !! 이 , .. 이 . 씨발 놈이, !! "



쇠파이프를 쥐고있던 손이 통째로 잘려나가자 피가 얼굴에 튄 선우는 재밌다는듯 장검을 들고 그를 내려다봤다.



" 아프냐, ? 응 ? 아파 ? 그러니까 사람들 , 봐가면서 굴려야지.. , ? 안그래 ? 이 씨발아 ? ! "



그대로 장혁을 마구 걷어찬 선우는 희열에 휩쌓이며 그를 내려봤다.



" 왜 화나냐, ? 이 게임은 실제거든 실제, ! 기 카드들을 빼면 말이야.. , ? ! "



그대로, 같은 학교였던, 장혁의 여자친구를 발견한 선우는 , 그녀를 끌고오기 시작했다.



" 야, 니 여자친구 쥑인다 ~ ? "



" 아,.. 안되 . , 이 씨발 .. , "



" 물론, 이 썅년은 내가 죽여버릴 거거든.. , 그거 아냐 ? , 너같은 새끼들은 말이야, 겉으론 지 반려자를 위하는척 위선떨지만, 정작 이년이 싫증나거나 사라지면 금세 다른 사람을 찾기 마련이지, 게다가 나는 네가 쓸때까지 쓴 이 헌신짝걸레년을 먹고싶은 마음은 추호도 없고 , "


연희는 선우의 손을 벗어나기위해 연신 발버둥을 쳤지만, 그녀의 힘으론 선우는 끄덕도 하지 않았다.



" 이 .. , 이 개새끼가 , ! "



그대로 떨어진 손에 쥐어진 쇠파이프를 든 장혁은 마구 휘두르기 시작했다, 하지만 선우는 공교롭다는 듯이 느긋하게 피했다.



" 야 , 잘좀 쳐봐 새꺄 , ! "



" 크.. 큭, 지랄하네.. , 너 우리 팀 진지가 몇개인줄 아냐 ? "



" 뭐 ? "



" 지금쯤. 너희 진지 불타고 있을걸 ? , 그러면 네 진지 모든 인원들은 다 죽는단 말이지. . , 지금 중심부 까지 퍼플카드가 진입했을거다.. 크크큭 "



" 무, 무슨 . . "



" 너희 인원들이랑 접촉된것들은 모두다 ~ 죽는단 말인거다 ! "



" 이새끼들 . ., "



" 그래서 우리가 , 저 멀리에 진지를 갖춰둔거지 . . , 8개나 말이야, 우리 퍼플카드는, 들키지 않고도 파이프를 40이나 깍을수 있지., 그리고 그 퍼플카드는 너희들 중심부에.. , 5개나 가고 있다. 빗나가도 . , 폭파다 , 그리고 너희들 안엔, 말이지 첩자가 한명 있거든 , 지금쯤이면 아마도 중심진지에 들어가 모든 벽과 문들을 열어줬을거야, 키키킥 "



" 그래., ? 그러면 우리 진지는 이미 폭파됬겠군.. , 하지만 이년은 어떻게 될까 , ~ ? ! "


선우는 그대로, 장혁의 여자친구, 연희를 잡아 끌었다, 그리고 사라지는 몸과 함꼐 연희를 붙잡았고, 연희도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다.


" 이., 이선우 이 씨발놈아 , !! 놔 놓으라고 ! "



" 씨발.. , 니 여자친구도 같이 죽여주마, ! 미친놈아, ! "


그대로 그들 밑에 발판이 사라지며, 현우팀과 그 인원들은 밑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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