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기친구들과 약속이 있어서 옆에두고 화장하는 중이었는데

자꾸 지분거리고 귀찮게 굴길래 하지마라함


근데 쿨타임만 돌면 계속 귀찮게해서

빽! 화내고 손들고 있으라했음


“눈썹 한쪽 마저 그릴테니 이거 다 그리고 다시 봤을때 요령피우고 있으면 진짜 화낼거야”라고 하고 거울 봄

대충 그리고 이 놈이 손 잘 들고있나 슥 보니


완전 해맑은 얼굴로 양손으로 머리위에 하트를 그리고 있는거임ㅋㅋ


졸라 귀여워서 봐줬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