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내용을 기록한 베슈타스는 그 것을 가지고 돌아와 그와 노인에게 보여주었다.

내용을 본 그는 이 도시의 상황이 해결 불가능하다는 것을 신부들도 알고 있다는 것에 치를 떨었다.

몇몇 신부들은 이에 대해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였지만, 그 것 또한 왜곡된 논리에 의해 눌려저 버리는 것을 보면 참 씁쓸하기 짝이 없었다.

마지막으로 나온 주교에 관한 부분은 그와 노인이 예상하고 있던 것을 확신으로 만들어 주었다.

주교는 그 성에 있지 않고, 알 수 없는 어딘가에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이에 대한 것은 몇몇 신부들만이 알고 있다는 것도 말이었다.

"흠.......이렇게 되었다면 확실히 성에는 없고, 어디에 있는지를 찾어 봐야 한다는 건데......."

그의 고민에 베슈타스는 한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저기, 주인님! 그렇다면 그 알고 있다는 신부 한명당 하나씩 따라가 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 보면 신부님들도 딱 5명이 ...... [ 크롤링이 감지되어 작품 일부만 보여 드립니다. 웹소설 작품은 검색 크롤링이 제한되어 있으며, 사이트에서 직접 작품을 감상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