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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 키튼
1895년 10월 4일 （미국） - 1966년 2월 1일
찰리 채플린과 함께 무성영화시대를 풍미한 배우로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때문에
전설의 마술사 후디니로부터 버스터라는 별명을 얻음
위에 움짤은 전부 특수효과 하나도 사용하지 않고 몸으로만 촬영
성룡 특유의 코믹을 섞은 액션에 직간접적으로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사람이기도 하죠.
차에 메달려가는 장면은 스파이더맨에서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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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2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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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23:26]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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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야생의차도남 |
캬 ... 역시 성룡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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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2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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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가레 |
버스터 키튼은 영화감독으로도 뛰어남. 시대를 앞선 연출기법들도 쓰고, 영화 촬영을 위해 진짜 기차까지 만들어 놓는 등(당시는 세트촬영이 대부분) 영화업계에서는 선구자. 연출쪽에서는 찰리 채플린보다 뛰어나다고 봄. 반면 스토리텔링 능력은 찰리 채플린이 더 뛰어남.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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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2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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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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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긍정적인써니 |
이야 기차장면 계속이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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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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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차도남 |
캬 ... 역시 성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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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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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당한병1신 |
아니 다 큰 용의 어디가 매력있냐? 뭐든 어린게 좋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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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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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독수리 |
알고 말씀하신건지 촉이 좋으신건지 모르겠지만 성룡의 영화 철학에 가장 깊이 관여한 인물이 바로 버스터 키튼입니다. 버스터 키튼은 성룡의 영화적 뮤즈? 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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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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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격투가 |
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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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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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의차도남 |
본문에 써있어서 알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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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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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대답 |
이분은 짧은 코미디를 밀도있게 연결하는게 특기였다고 읽은 기억이 난다. 그래서 점점 영화가 길어지는 장편영화시대가 도래하며 찰리채플린에게 밀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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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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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
버스터 키튼은 유성영화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몰락하기 시작했죠. 목소리가 그닥 좋지 않은데다가 유성영화 만드는 능력이 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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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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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
반면 찰리 채플린은 모던 타임즈에서 처음으로 자신의 목소리를 노래를 통해 들려주는 실험을 하더니, 그 다음에는 유성영화도 곧 잘 만들었죠. 찰리 채플린은 목소리도 좋은 편이었고, 대사 치는 호읍이나 웅변능력도 안정적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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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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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
버스터 키튼은 영화감독으로도 뛰어남. 시대를 앞선 연출기법들도 쓰고, 영화 촬영을 위해 진짜 기차까지 만들어 놓는 등(당시는 세트촬영이 대부분) 영화업계에서는 선구자. 연출쪽에서는 찰리 채플린보다 뛰어나다고 봄. 반면 스토리텔링 능력은 찰리 채플린이 더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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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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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
님은 어떤 지 몰라도 저는 요쪽 분야 덕후라서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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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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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체니 |
무성영화 매력적이죠. 무성....무...킹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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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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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
ㄴ디디디디.... 디질래요? 존나 모욕적으로 들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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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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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연 |
버스터 키튼이랑 찰리채플린이랑 배틀뜨면 누가이겨요?(콜로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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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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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구연 |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난 버스터 키튼 기관사인가로 나오는 영화 직접 봤었는데 과장되는 웃음유발이 아니라 웃긴 상황을 만들어내는게 정말 인상깊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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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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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도우 |
제너럴 말씀하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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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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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물다이스키 |
하지만 스파이더맨영화에서만 나왓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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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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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하시모토칸나0 |
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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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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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귀환 |
맨 위 짤 누굽니까 그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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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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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좋은산산 |
여섯번째짤 한시간동안 봤는데 328번째로 지나갈때 기차랑 부딫쳐서 날아간다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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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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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도우 |
성룡을 액션계의 버스터키튼이라고 불리우는 이유가 다 저런 이유가 있죠, 초기 코미디 영화때 코미디의 왕이라고 불리우는 맥세넷이 설립한 키스톤 스튜디오에서 맥세넷이 발굴한 가장 위대한 코미디언이 찰리 채플린이었다면 버스터 키튼은 무성영화시대 최고의 배우중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죠.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데드팬은 마치 죽은 사람처럼 얼굴 표정변화 하나 없이 코믹한 상황을 헤쳐나가는게 주된 웃음 포인트였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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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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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랄랄라라라 |
가위손을 연기할 때 조니뎁은 버스터키튼의 무표정한 연기를 참고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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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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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o2 |
싸이의 나팔바지에서도 무대 떨어지는건 패러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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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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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트집잡는놈 |
필름 공부하는 사람인데 코미디 분야에서 꼭 빠지지 않는 두 사람이 키튼과 채플린임. 산업화된 시대에서 기계가 인간과 어떠한 관계에 있는지 설명하는 동시에 코믹스러운 연출을 이끌어 내려는 노력을 하여 풍자와 재미를 영화 내에서 모두 캐치해내었다는 업적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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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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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트집잡는놈 |
하지만 위에서 설명했다시피 유성영화가 나오고 나서 부터 몰락을 하게되었음. 위와 같은 풍자영화를 만들던 시기도 그 즈음이 었기 때문에 채플린의 경우엔 희대의 역작 모던 타임즈를 제작하고 그 직후에 몰락하기 시작함. 대신 채플린은 자기가 만들었던 영화들을 소리를 다시 입혀서 재개봉해서 어떻게든 입에 풀칠하고 살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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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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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물개 |
와근데 딴건 다 그렇다치고 기차는 어떻게 가능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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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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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 |
나중에 헤럴드 로이드도 한번 찾아보세요. 찰리 채플린이나 버스터 키튼에 비하면 연출력이나 스토리텔링은 좀 떨러지는 건 사실이지만, 독특한 매력이 있음. 사진은 안전불감증(Safety Last)의 시계탑 시퀸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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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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