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눈~~~나라 이지요..

쿠쿠쿠..

몇일전 라디오에서 들은 사연애기인데.. 아시는 분덜도 계시겠지만

그래도...적어 봅니당..

약간 각색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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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한잔을 걸죽하게 걸치고 룸메이트와 자취방에 들어선

이군...

친군 이미 미몽사몽...꿈나라를 여행 중이였구.

이군은 다음날 리포트 때문에 책상에 앉아야만 했다구 한다.

이때 여름...

몹시 무더운 날이라...꿈나라를 여행하고 있을 친구가 더울꺼라 생각한 이군

선풍기를 틀어 주었다구 한다..

한참 책상에 앉아 몰뚜하고 있는데..

꿈나라 여행중인 줄로만 알았던 친구가...

갑자기 야쿠르트를 찾더란다...

"야쿠르트 줘! 야쿠르트 줘!"

이 자다가 무신 봉창 두들기는 소리인가...

이군은 그냥 잠꼬대꺼니 하구 무시했다구 한다..

하지만 잠시 후 들려오는 친구의 애타는 목소리..

"야쿠르트 줘! 야쿠르트 줘!"

이런~~

화가난 이군...친구에게 가서

"왜 자다가 야쿠르트를 찾구 그래!" 라구 말하려루는 찰라.....








자세히 친구의 외침을 귀기인 이군...


친구에게 미안한 마음이 앞섯다구 한다...



친구..."약으로 틀어줘! 약으로 틀어줘!"라고 외치고 있었다.

잠을 자던 친구 선풍기 바람이 너무 센지라...강 중 약 에서...약으로

틀어 달라구 애타게 울부짓고 있었던 것이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