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날에 아주 사랑하는 두사람이 살았더래요

그두사람은 함께 공부했데요,,,,

근데 그두사람은 슬프게도 아주멀리떨어져서 대학을다니게되었되요

그두사람은 너무너무 착해서 서로 보고싶어두 그사람을 보고싶어하면 그사

람이 힘들어 할까봐 말을 못했데요

그러던 어느날 남자가 그여자와 전화를하고 나서 뭔가 허전함을 느꼈더래요

그여자하는 말이

'나 오늘 지갑잃어 버려 1시간 동안 걸어왔다'

'나 어제 감기걸려서 너무 아파서 울뻔했다'

'나 오늘 입술이 다텄어 피곤한가봐'

그여자 목소리가 감기 때문에 잠겨있었어요

그남자는 곁에서 여자를 챙겨주지 못한게 너무 슬펏어요

그여자애는 너무 착해서 그남자가 보고싶어두 보고싶다구 한번두 말안했대요

그남자는 언제나 공부한다고 바빴다나봐요 항상 여자한테 전화해서 한다는 말이 일상적인

말뿐이구 언제나 먼저끈고 그랬나봐요 아주 나쁜남자죠...

'우리학교 음식 넘맛없어 ㅡ.ㅡ;;'

'으씨 숙제 너무 많아'

'선배들이 자꾸 찌찌뽕해 ㅜ.ㅡ;;'

한다는 말도 이런 말들이었대요

그런남자는 또 항상 거짓말했대요

'이번주에 너보러 갈려구 했는데 숙제때문에 못갈꺼같다'

'진짜 이번에는 너보러 갈려구 했는데 중간 고사끝나구 엠티갈꺼같아 미안해'

그런말을 했다네요 정말 보고싶으면 그냥 가면 될텐데 남자 맘이

변한건 아닐까요?

그런말을해도 여자는

'괜찮아 다사정이 있는걸'

'너 공부하는데 나보러 오면 안되자나....'

이여자 너무 착하죠.......

대학에오고나서 남자는 그여자와의 이별을 준비했데요

어떻게 헤어져야할까.....전화로 말할까.....이별 첨하는데...

많은 생각을 남자는 했더랍니다

그리구 마침네 그 남자는 그여자와 헤어질 결심을 했다나봐요

더 좋은 여자가 생긴것두 아니구 그여자가 다른 남자가 생긴것두 아닌데

그남자는 그여자와의 이별을 결심했다나봐요

그리구 결심한 그날밤 그남자는 여자에게 마지막 으로 전화를 했데요

그리구 전화기에서는 그여자가 가장좋아하는 사랑을 믿나요 라는 노래가 흘

러 나왔어요 너무너무 슬픈 컬러링 이었어요

'사랑을 믿나요 연기처럼 사라질테니....그대여 슬퍼 말아요 진심을 알고
있으니 하나가될수없는 우리영혼이 더이상 아프질 않길 기도해요 아직도
사랑을 믿나요 이렇게 아프기만한걸'

그날 따라 비도 추적 추적 내렸데요

그남자가입을 열었어요

남 ‘너 나랑 연애소설 본고 기억나?’

여 ‘응 넘넘 슬펏자나 ㅜ.ㅜ’

남 ‘그럼 이대사도 기억하겠네.....’

‘난 사랑에 빠졌어요’

‘가슴이 너무 아파요’

‘하지만 계속 아프고 싶어요

‘저기 지현아.........정말 미안해 널챙겨주지못하구 떨어져있어서

니가 싫은건 아니야 정말 너에게 너무 미안해 나말구 좋은 남자 만나....정말 미안하다‘

그랬나봐요 그리구 전화를 끈었데요

그런 그남자를 여자는 어떻게했을까요?

근데 놀랍게도 그여자로부터 30분뒤에 문자가 왔어요....















'너 항상 이시간에 배고프지....,,,나지금 동생한데 라면끓여주는데 너한테도 라면끓여주고 싶어 어떻하지 ㅎㅎㅎㅎ'

하늘에서는 비가 계속내렸데요 그남자 눈물이라도 가리는 것처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