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huv.kr/pds780067 <- 본인 입대할때 쓴 마지막 글
벌써 전역하고 두달이 다 되가는데 시간 정말 빠르다.
후기글 이니 딴데로 안 새고 바로 가보겠다.
말전차 나가기전에 군머에서 개인 휴대폰 시범사용기간중 에 샀었으니 사용한시간만 따지면 세달정도 됐다. （휴가 25일 + 전역후 2달）
사용하면서 장단점은 확실하게 느껴진것같다.
1. 가격
전에 사용하던 모니터는 LG모니터였는데（24MP58VQ） 가족중에 필요하다해서 주고 기회를 틈타 퀀텀닷으로 갈아탔다.
거의 비슷한 성능을 가지거나 PC방에서 보이는 유명 브랜드제품들은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군머에서 적금깨고 살 만큼의
플렉스는 부릴엄두도 없었기 때문에 다른제품들을 찾아봤었다.
그때 보인게 오리온 퀀텀닷 이였고 누나한테 돈주고 바로 살수있었다. 가성비 짱짱이다.
2. 여러가지
24인치 -> 27인치로 업그레이드
작은 모니터를 사용했을때도 크게 불편한건 없었지만 27인치로 사용해도 달라진건 없다.
60hz -> 최대 165hz
60hz 사용하다가 165hz로 넘어오니 신세계다.
나만의 비유라면 팬케잌을 그냥먹어도 좋다. 하지만 녹인버터에 메이플시럽을 곁들여 먹어봐라. ㅗㅜㅑ 뿅간다. 그정도다.
화면 색 （RGB 99.6%）
영화를 볼때, 스타 듀 밸리 할때 가장크게 느꼈다.
컴퓨터를 오랜시간동안 해도 눈에 크게 피로가 안가고 영상이 화사하고 더 다채롭게 느껴진다.
이게 렌즈를 끼고 안끼고의 차이일까.
장점은 이정도로 적어두고 단점으로 가보자.
1. 단자가 모니터 후면 하단에 있다.
DP선과 DC선을 연결할때 눈으로 볼 각이 안나와서 들고 끼웠다.
모니터 암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개인적으로 불편했다.
2. 내장 스피커 （2W * 2W）
전에쓰던 LG모니터에도 내장 스피커는 있었다. 음질이 구려서 따로 스피커를 샀었는데, 퀀텀탓 내장스피커도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스피커를 빼고 모니터 높이조절을 넣어줬다면 더 좋았을텐데..
30만원 안으로 이정도 성능을 가진 모니터는 적은데 다른사람이 산다고하면 추천해주고 싶은 제품이다.
궁금한 거나 질문은 댓글로 달아줘라. 웃대는 자기전에 항상 보고잔다. 가끔 심심할때도 들어온다. 답변은 하루내로 이뤄질수도 있고 없을수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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