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공급이 딸리기 시작한건 대략 1월쯤부터임

이때는 병신 천지가 활개치기 직전이라 사실은 심각한건 아니었음

그냥 조금 부족하고 공급량이 딸린정도?

다만 이 시기엔 우한에서 난리가 났던때라

이때부터 윈도우FPP에 들어가는 USB의 생산량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함

그러고 2월초가 되자 윈도우는 국내에서 슬슬 자취를 감추기 시작함

윈도우를 국내에서 공식으로 수입하는 회사들중 가장 친숙하게 만날수 있는 회사는
인텍앤컴퍼니와 대원CTS 둘이 있음

사실상 이 둘이 윈도우를 공급을 못한다는건 국내에 소비자용 윈도우가 없다고 판단해도됨

이 두 회사에서 위와 같은 사유로 윈도우 생산이 늦어져 공급을 받지 못하자

2월말 즈음엔 평균가 17만원 중반대이던 윈도우가 19만원으로 떡상을 해버림

그러고 3월

이때는 윈도우가 공식적으로 고갈이 나버림

입고일정은 불투명이 계속되자 윈도우가 20만원으로 또 한번 가격이 오름

이제 그나마 믿을건 국내에서 B2B를 가장 크게하는 컴퓨존

그리고 최근에 엔드유저 유통을 시작한 다나와유통 둘 뿐이었음

그러나 이 둘 마저도 비축분이 넉넉한건 아니었음

결국 믿을만 했던 마지막 둘마저 공급난에 시달리던 중

우한코로나가 제대로 창궐을 해버리기 시작함

전 세계적으로 역병이 창궐하고 입국금지와 환율 급상승이라는 혼돈속에

22만원이라는 역대급 가격 정점을 찍게됨

그렇게 3월말,

드디어 윈도우가 찔끔찔끔 입고가 되기 시작하고 시장에 물건이

조금이나마 공급이 시작되자 살짝 내려서 20만원 중반대에 안착을함

하지만 이번 공급 이후에 재입고는 불투명한 상태라

윈도우가 또 언제 가격이 떡상할지 모르는 상황임

끝!

궁금한건 댓글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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