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이 생각하는 여대생에 대한 이미지.. 정말 상큼하다..




그러나..난 여대생에 대해 저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남자들에게..




즐하셈..-_-）a 이라고 말하고 싶다..




---------------------------------------------------------------------------




오늘도 난 상쾌한 마음으로 대학교 교문을 들어섰다..




곳곳에 보이는 상큼한 여대생들.. 난 입가에 흐뭇한 미소를 띄워본다..*-_-*




천상 : 오오.. 좋은데..*-_-*




여대생 : 왜 자꾸 쳐다봐 썅! 즐하셈!!




천상 : 이런 씨부럴.. 너 안쳐다봤거든?? 젠장.. 꼭 폭탄들이 저래요..-_-




여대생 : 씨발..니두 폭탄이거든??




천상 : 닥치고 면상치우셈.. 니 머리가 커서 앞이 안보이자네-_-）>




여대생 : 지 대가리 반경이 1.5M인건 모르나?









아무튼.. 시원한 벤치에 앉아 여대생들을 양껏 쳐다보다가 강의를 들으러




법과대 한 강의실에서 가만히 앉아있었다.




곧 수업이 시작되고..




수업이 시작된지 20분쯤 지나니까 학생들이 하나들씩 강의실로 들어왔다..




.............




원래 지각이 대학의 로망이잖아..-_-




그렇게 지각생들이 하나둘씩 들어오고.. 그중에 이쁘장하게 생긴




한 여학생이 나에게 다가온다..




여학생 : 옆에 자리 있어요?




천상 : *-_-*




너무나도 고운 그녀의 목소리..




여학생 : 옆에 자리 있냐구요..^^




천상 : *-_-*




여학생 : 씨발..귓구녕에 풀칠했나..왜 대답안하고 지롤이셈!!




천상 : 아..어..없어요.. 앉으세요..-_ㅠ




내 바로옆에 앉은 그녀.. 샴푸냄새가 물씬 풍긴다..




훗.. 이것이 바로 여대생의 향기인가??




여학생 : 출석아직 안불렀죠?




천상 : 네..아직..




여학생 : 다행이당!! o（^-^）o




천상 : 쿨럭;;




중요한 수업이었기 때문에




최대한 수업에 집중해보려고 노력하고있었다..




그런데 옆에 있던 그 여학생..




여학생 : 흑..아흣..헛..흐응...




천상 : -,.-;




느닷없이 들리는 그녀의 신음소리... 졸라 집중 깨지는 순간이었다..




"와장창!!" <--- 집중깨지는 소리..




~~（-_- ）~~ ~~（ -_-）~~




그녀의 신음소리에 놀라서 그녀를 쳐다봤을때.. 그녀는 배를 잡고 계속




신음 소리를 내고있었다..




얼굴엔 홍조가 감돌고 있었다..




여학생 : 앗흥..힛..흐응..후으으..*-_-*




천상 : 신음소리좀 내지 말라고!!




여학생 : 헉헉..흐응..*-_-*




-_-




배를 잡고있는 것으로보아... 배아픈걸 참고있는 모양이었다..




그렇다고 해서 내가 그녀에게




천상 : 혹시 생리중이세요^^? 생리통이신것 같..;




이라고 말했다간 개호로-_-변태자식이 될게 뻔하지 않은가??




여러가지 생각을 하고있는데.. 갑자기 그녀에게서 풍겨나오는 야릇한 향기..








똥냄새..-_-;




순간..




천상 : 이런 씨발..니 똥쌌냐??




라고 입에서 튀어나오려는걸 참았다..-_-




그랬다.. 그녀는 지금 그녀의 항문과 처절한 싸움중이리라..




항문을 뚫고 나오려는 똥들의 압박과 그것을 어떻게든 막아보려는




수줍은 그녀의 항문..-_-




허허..이렇게 쓰니까 내가 변태가 된것같잖아..!!




암튼..-_-;




배를 움켜잡고 신음소리를 내면서..야릇한 똥냄새를 풍기는걸보면




내 예상이 맞을 듯 했다..




배가 아파서 너무나도 고통스러워하는 그녀를 동정했는지.. 나는 어느새..








즐기고 있었다..-_-




쉬는시간없이 계속 진행된 수업에 그녀의 뱃속에서 자꾸만 들려오는




꾸르르륵거리는 소리..




거기에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신음소리..-_-




게다가 이마에 송글송글 맺힌 땀방울까지..




왠지 야릇하다..*-_-*




하지만.. 간간히 들려오는 그녀의 방구소리와 은은한 똥냄새는 참을 수 없었다-_-




마치 똥덩어리 하나를 옆에 앉혀두고 수업듣는 기분..-_-;




그러나 그것도 잠시.. 수업을 마칠때가 다되고..




그녀는 화장실로 튀어갈 준비를 하는지 슬슬 준비를 한다..








교수 : 그럼 여기서 수업 마칩시다..




여학생 : 헉..드디어 끝났다..빨리 화장실로..




천상 : 흐음..;




여학생 : 저기요..자리를 비켜주셔야 제가 나가죠..




매너좋은 천상.. 일부러 늦게 자리를 비켜준다..




천상 : 가방좀 챙기구요^^




여학생 : ....빨리!! ..o（TT-TT）o））




천상 : 흐음..이제 슬슬 일어서볼까나..




여학생 : 부들부들...




천상 : 자리비켜줬으니 빨리 나가세요^^




여학생 : ....（（;-_-） 어기적 어기적..




괄약근에 긴장을 늦추지 않기위해 조심조심 걸어가는 그녀..




얼굴은 이쁘장하지만.. 똥내나는 그녀..-_-




항문과의 싸움에서 이기고 당당히 일어선 그녀를 보며 난 나도 모르게




뿌듯한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




그 여학생이 똥의 압박을 이겨내지못하고 수업도중에 그냥 그자리에서




싸버렸으면 더 재밌는 글이 되었을텐데.. 아쉬울 따름이네요..^^





결론1 : 여대생들도 똥 잘싼다.. 냄새도 남학생들에게 뒤지지 않는다-_-




결론2 : 학교가기전에 모닝똥을 때려서 괄약근에 압박을 줄여주자.




결론3 : 재밌으면 추천..-_-）>







♣ 더 많은 글과 웃음을 공유하는 곳 。

　‥ 『 천상의 네버엔딩 스토리 』 - http://cafe.daum.net/chyuns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