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개허접 작가 명랑너구리랍니다.


내일이 시험임에도 불구하고 투철한 정신으로 이렇게 놀구 있지욧~


*ㅡ0ㅡ* 암튼 누가 날 말릴수 있을까 -_-ㅋ


빨간글은 언제나 한번 먹어볼수 있을지... ㅠㅠ


아직도 아까 올린 저질스런 글이 쪽팔립니다 ㅠㅠ암튼 시작해 보겠습니다.


내가 고등학교 1학년때 있었던 일이다.


당시에는 ddr이라는 것이 한참 유행이었다 ㅡ.ㅡ;;


딸딸이나 탁탁탁이 아닌....발로 누르며 하는 댄스댄스레볼루션 말이다 ㅡ.ㅡ;;


나도 그 게임을 아주 좋아했기때문에 학교만 끝나면 친구들이랑 오락실로


향하곤 했었다. 그날도 역시 학교가 끝나기가 무섭게 오락실로 향했다.


그 오락실의 이름은....서 울 오 락 실....서울에 있는 오락실도 아니고..


뭔가 시설이 좋은것도 아니지만 서울오락실이었다 -_-;; 넓기만


오살나게 넓어가지고 까진놈 까진뇬 많이 드나드는 곳이었다..


독자 : 그럼 너도 까진놈에 속하겠네 -_-;;

너굴 : 아니다 ㅡ.ㅡㅗ 나는 순수했다....퍽....ㅠㅠ


암튼 친구랑 한참 가다가 드뎌 서울 오락실에 도착을 하게 되었다.


당시 내 기억으로는 ddr 한번하는데 300~500까지의 다양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었다. ㅡ.ㅡ;; 심한데는 1000원 하기도 했다 -_-;;


암튼 일단은 친구랑...주머니에 있는 동전으로 돈을 넣고 ddr을 했다.


친구랑 한참 땀을 뺐더니 동전이 바닥나서 친구랑 동전을 바꾸러


동전자동교환기가 있는곳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근데....무슨 3명의 여자가 그 근처에 서 있는게 아닌가...


우리 또래로 보이기더 했는데....암튼 상당히 양아치스러워보였다..


고딩으로 보였는데 1명은 치마를 입고있었고....（교복말구...）


다른 1명은 여성용 정장을 입고있었다...나머지 1명은 청바지에


쫄틴가...암튼 쫙달라붙은 옷을입고...셋다 껌을 쫙쫙 씹고 있었다...



그러나...그런거에 쫄면 남자가 아뉘다 -_-ㅗ


그래서 나는 태연한척 동전교환기 앞에서 돈을 바꿨다..（속으론 무서웟다 ㅠㅠ）


그래서 동전을 바꿔서 가려는데....그 양아치 3뇬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2명은 나한테...왔구...1명은 친구한테 갔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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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녀들 : 저기요...300원만 줄래? （껌을쫙쫙씹으면서 -_-;;）

너굴 : 싫어요..내가 왜 모르는 사람한테 돈을 줘요 ㅡ.ㅡ;;

내친구 : 싫은걸요...가서 ddr 할껀데....


양아치 녀들...약이 오른 모양이다....나랑 친구에게 더 가까이 다가오는게..


아닌가....근데 내쪽에 있던 양아치 뇬 2명이 각각 내팔 옆에 서더니..


팔짱을 막끼면서 몸을 밀착시키는 것이 아닌가...


친구쪽을 봤더니....막 껴안고 날리가 아니었다 -_-;;

너굴 : （아~~ 이러면 안되는데...곧츄가...곧츄가...ㅠㅠ）


나한테 팔짱을 낀뇬들은 팔짱을 낀 상태로 돈을 달라면서 애걸복걸을 했따 ㅡ.ㅡ


그런데.....나는 싫다고 했다..（절대로 이런 상태를 즐기기 위함이..아니었다
-_-;;）


그러자....내옆에 있던 두 뇬들은....헉...가슴을...내 팔뚝에...비비는게..


아닌가.....정말 얼굴 빨개지고....신음소리가...앗...쿨럭;;;


암튼 정말 당황스럽고 부끄럽고....흥분...흠 이건 아니고 쿨럭;;;


암튼 무쟈게 황당했다....내 친구도 엄청황당해 했다..



얼마나 황당했는지...얼굴은 완전히 빨콩에....입가에 침이 -_-;;


결국 나는 나한테 이상한 행동을 한 여자 둘한테 300원씩 주고 말았따 ㅠㅠ


그래서....빠져나가려고 했다....내 친구도 그 옆에 있는 여자한테..


돈을 준 모양이었다....그러고 나서 가려고 했더니...


아까 내친구한테 몸을 비벼대던 그 이상한 여자가 이젠 나한테 오더니..


양아치뇬3 : 자기...나한테는 돈을 안줄꺼야? 안주면 껴안아버릴꼬야 -_-;;

너굴 : 쿨럭;;;줘야지....（무슨 이런뇬이 다 있지 -_-ㅗ）

그래서 그뇬에게도 300원을 주고 말았다 ㅠㅠ


내친구 녀석을 봤더니...필사적으로 안준다고 버티고 있었다..


그에대한 그녀들의 응징은 또다시 가슴을 내 친구 몸에 비벼대고 있었따.


망할뇨석...즐길라고 돈을 일부러 안주는 군하고 생각을 해봤다...



결국....친구는 돈을 그여자들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그리고 나서...ddr도 못하고....오락실 밖을 나왔다...


벌떡 선 곧츄를 간직하며....（난 안섰었다 -_-;;）


오락실을 등뒤로 하고 빠른속도로 집으로 갔다 ㅡ.ㅡ;;


내친구녀석 오락실에서 못한 ddr을 집에서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참고로 그녀석 집에는 ddr이 없었다 ㅎㅎ 내 개그나 어렵나? ㅋㄷ）


여기까집니다 ㅠㅠ 자꾸 재미없는글이 나와버려서 제가 민망하네요..


이번에도 걍 아무생각없이 쓴건데...마지막보니...갑자기...


19금의 압박감이...ㅠㅠ



츄천좀 눌러줘욧 ㅠㅠ 빨간글 한번 먹어보는게 소원임뉘다 ㅠㅠ
이 글 끝에서부터 추천까지 10센티더 안되는데 그게 어렵나요? ㅠㅠ


그럼 항상 행복한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