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글이 모든 DDR4 메모리의 수율을 단정짓는 것이 아니며, 개개인의 메인보드의 메모리 인식 방식과 cpu의 메모리 컨트롤 수율에 따라 오버클러킹 값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시고, 이 글을 보고 오버클러킹을 하여 손상되는 부품은 전적으로 따라한 본인에게 있으며, 제조사를 통한 as를 받기가 힘들어진단것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과도한 오버클러킹은 CPU의 메모리컨트롤러를 손상시킵니다.
이 글은 AMD RYZEN 7 2700X + ASUS X470 PRIME PRO + NZXT KRAKEN X72 + 삼성전자 DDR4메모리 21300 C다이 단일 16GB 2019년 19주차 5월 6~10일 사이에 생산된 메모리로 테스트되었습니다.
기존에 오버클러킹이 되어있다가 글을 쓰기위해 오버를 풀고 1.2v 2666mhz 상태에 램타이밍은 JEDEC DDR4 2666V 메모리 규격에 따라 cl19 19 19 로 맞춰진 상태에서 1.35v 3200MHZ CL16 18 18 로 오버클러킹되었음을 알립니다.
사용된 프로그램은 타이푼버너, TM5 ADVANCED 4 이며, 다시 한번 말하지만 과도한 오버클러킹은 CPU의 메모리 컨트롤러를 망가트리며, 제 글을 보고 따라한 모든 책임은 사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따라라라라라라라란 팬허브가 뒤진기념으로 어차피 본체를 뜯어야 할거 컴게 질문글중에 오버를 하고 사용하실 분이 있다고 해서 대충이라도 써봅니다.
진짜로 대충이기때문에 퀘이사존같은 하드웨어 커뮤니티에서 하는 오버클러킹으로 게임 프레임이 어느 정도 상승할까나 압축파일 해제시 시간 차이 + 렌더링 시간 단축 여부는 없습니다. （이 부분은 나중에 시간 남으면 pc 업글할때 한번 써보겠습니다.）
테스트하는 PC의 사양은
AMD RYZEN 7 2700X（피나클 릿지）/ PBO를 이용한 오토 오버클러킹
ASUS X470 PRIME PRO/ 전원부 액티브 쿨링과 LLC 5
삼성전자 DDR4 21300 16gb x 2
GiGabyte GTX 1080（파스칼）
ANTEC EAG 750W gold 세미모듈러
NZXT KARKEN X72（팬 속도 1000rpm 고정, 펌프 속도 최대속도 고정 = 2700~2800 RPM）
우선 오버클러킹을 하기 전 타이푼 버너를 이용하여（다운로드 링크는 상단에 걸어두겠습니다.） PC에 장착된 메모리 제조사와 다이 체크를 해봅시다.
타이푼 버너를 이용한 다이 체크 과정은 스킵을 해도 되는 과정임을 알려드리며, 단지 바이오스에서 시행착오를 좀 더 많이 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다이 체크를 하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오버가 무난하거나 잘 들어가는 다이（삼성전자 B다이 = 현재 단종, C다이 = 현재 풀리는 물량） 그리고 더럽게 안들어가는 다이（삼성전자 T다이） 등등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며, 앞서 말했듯 모든 DDR4 메모리의 수율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안들어가는 T다이가 C다이나 B다이 처럼 잘 들어가는 경우가 존재합니다.
위에 작성한 하이퍼링크를 따라 타이푼 버너 사이트에 들어가서 프리웨어 버전을 다운받아줍니다.
프리웨어 버전을 다운시 타이푼 버너 ZIP 파일이 다운이 되며, 해당 파일을 압축 해제한 후 Thaiphoone.exe를 우클릭/관리자권한으로 실행시켜줍니다.
타이푼 버너를 켜주고 상단 메뉴에 READ를 클릭하여 타이푼 버너를 이용해서 체크해보니 제 pc에 장착된 메모리는 삼성전자 C다이입니다. 일반적으로 국민오버클럭이라고 불리는 3200MHZ CL16 정도는 무난하게 들어가는 메모리로 알려진 다이입니다.
다이 체크를 완료하였으면 PC를 재부팅해주시고 PC를 키자마자 ASUS 메인보드 기준 키보드 F2를 눌러 바이오스로 진입해줍니다.
사진과 같은 화면이 뜨면 잘 진입하신겁니다.
F7이나 마우스를 이용해서 하단에 ADVANCED MODE를 클릭하여 어드밴스드 모드로 진입해줍니다.
진입을 하셨다면 상단에 AI Tweaker 를 클릭하여 오버클러킹 메뉴로 들어가줍니다.
메모리 주파수를 클릭하여 기본셋팅인 2666MHZ에서 3200MHZ로 변경해주시고, 마우스를 이용해 스크롤을 내려 D램 전압을 조절해줍시다
기본적으로 AUTO 또는 1.2로 셋팅되어 있을겁니다. DRAM 전압을 마우스로 클릭하고 방열판을 안끼고 있을 때의 발열 마지노선을 생각하며 1.35를 입력한 후 엔터
（DDR4 메모리의 전압 마지노선은 1.5V이며 1.35v 이상은 방열판+ 메모리 액티브 쿨링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전압이 높아질 수록 Dram의 램 타이밍은 더 낮게 셋팅이 가능하며, 세부 램 타이밍이 낮을 수록 레이턴시 = 통신 간격 이 줄어들며 성능이 올라가긴합니다만..
우리는 AIDA64를 이용해서 오버클러킹 점수 DDAL을 칠것도 아니고 앞서 말했듯 과도한 오버클러킹은 CPU랑 메모리 둘 다 홀랑 날려먹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1.35v를 마지노선으로 잡을것이며, 자신이 최대한 오버를 조이고 싶다면 1.35v를 기본으로 잡으시고, 전압을 점점 낮춰가며 조여보시기 바랍니다.）
그 후 DRAM 시간 제어에서 CL 값과 그 밑에 있는 값 2개를 변경해줍니다.
그 후 F10을 누르고 엔터
세부 램타를 안건드는 이유는 앞서 말했듯 우리는 AIDA64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레이턴시 딸을 칠것이 아니기 때문이고,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애초에 그걸 하면 안돼는 수준이어서 그렇습니다. 또한 레이턴시고 나발이고 그냥 메모리의 주파수가 더 높은게 성능은 더 좋습니다.
F10을 눌러서 재부팅을 시키셨다면, 우선 네이버나 구글에 CPU Z를 검색하셔서 설치하신 후 CPU - z의 MEMORY탭을 클릭하여 내가 넣은 램타이밍과 클럭（주파수）가 맞는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체크 방법은 현재 NB Frequncy나 dram 프리퀀시 항목을 체크하시고 나와있는 값 x2를 해주시면됩니다.（메모리가 듀얼채널이기 때문）
저는 방금 넣은 Cl16과 trcd 18값이 그대로 들어갔고 디램 프리퀀시고 1596 x 2 = 3192, 3200mhz의 근삿값이기에 정확하게 들어간게 맞습니다.
정확하게 들어갔다면 그 다음 링크로 올려드린 TM5를 다운받아서 압축해제를 하신 후 작업관리자를 키신 다음 TM5A.EXE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시켜주면 자동으로 사이클（10회）가 돌아가게 됩니다.
여기서 작업관리자를 키는 이유는 작업관리자의 성능 탭에서 현재 사용중인 메모리의 양을 확인하기 위함이며, 사이클 10주기중 1주기가 끝나지 않았는데 메모리 점유율이 떨어진 다음 다시 돌아오지 않는 경우는 오버클럭 안정화가 실패하였기 때문에 다시 램 타이밍을 풀어줘야하기 때문입니다.
1주기가 끝나면 메모리 점유율이 다시 낮아졌다가 올라오는 것이 정상적인 상태이며, 안정화중 PC 셧다운이나 블루스크린 혹은 위에 적어둔 증상이 나온다면 바이오스에 진입 후 램타이밍의 숫자를 조금 더 키워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 Cl 16 => CL 18과 같은 식으로요.
TM5를 쓰는 이유는 다른 테스트 프로그램으로는 HCI Memtest나 프라임 95, Linx 등이 있지만 프라임 95와 링스는 메모리 오류를 잡아내기엔 부족하고
HCI MEMTEST는 사용 방법이 복잡하며, 안정화 수치를 1000%로 잡기에 안정화에 소모되는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TM5를 이용해 안정화가 끝나셨다면 마지막으로 할것은 다시 바이오스에 진입해 CL값이 아닌 18로 변경했던 다른 값들의 메모리 타이밍을 조이는것이 아니라 더 풀어주는겁니다. cl 18이었다면 19나 20 이런식으로요.
이러면 이제 마무리입니다. 사진이 날아갔지만 32기가 메모리를 안정화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총 약 1시간 30분정도가 소요되었습니다.
（HCI MEMTEST는 이거보다 한참 오래 걸립니다）
이제부턴 딥쿨 팬 허브 개봉기입니다.
네 팬허브가 뒤졌습니다. 정확하겐 케이스와 연결되는 케이블 부분이 단선되어서 작동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샀습니다. Deepcool 팬허브!
딥쿨사에게서 제공받은 금품이 일절 없으며 사비로 구매한것임을 알리고 글을 씁니다.
구매한 제품은 DEEPCOOL FH- 10이며 PWM 지원과 10개의 팬을 연결 할 수 있는 팬 허브입니다.
2020년 2월 22일 오전 9시 34분 기준
다나와 PC 견적 사이트 최저가 23,700원
컴퓨존 최저가 24,000원
컴스클럽 최저가 적립금 사용 / 미사용 23,000 / 24,000 원입니다.
삼성전자 메모리용 상자에 담겨서 에어캡 포장과 함께 왔습니다.
제품 상자의 모습입니다. 하단부에 봉인 씰이 붙어있고, 전면에는 제품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끔 되어있으며, 뒷면에는 제품의 전,후,옆 모습과 제품의 제원, 소모 전력량, 전원 공급 방식과 팬 포트의 갯수 그리고 제품의 장점과 서비스 콜센터의 전화（국제전화）가 프린팅되어있습니다.
SATA 12V를 전원 공급용으로 사용하며 팬 MAX 커넥 갯수는 PWM 4핀 10개이며, 케이스와의 탈부착이 편리하도록 벨크로를 제공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봉인 씰을 칼로 자르고 상자를 열어보니 밑으로 당기면 빠지는 식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친절하게 프린트가 되어있습니다.
밑으로 당기는 방식이 아닌 플라스틱을 낑낑거리며 빼야하는 포장이었다면 개인적으로 정말 싫어하는 포장이었겠지만 당기면 제품이 빠지게끔 한 포장과 친절하게 알려주는 프린팅이 되어있어서 맘에 들었습니다.
제품이 담겨있는 파란색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하니 설치 방법이 친절하게 프린팅되어 있었고 상자 밑 부분과 파란색 플라스틱 제품 트레이 틈새 사이에 제품 연결에 필요한 SATA 전원케이블, PWM 팬 연장 케이블, 탈부착에 용이하게 끔 양면테이프가 붙어있는 벨크로가 들어있었습니다.
케이스와 연결하는 케이블이 단선되어 죽어버린 문제의 팬 허브입니다. 3RSYS T1000 케이스에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는 팬 허브이며, PWM으로 동작하고 케이스 전면 패널에 있는 스위치를 이용해 ON/OFF/PWM 모드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케이스와 연결되어 있는 케이블이 단선이 되면, 전원이 공급되어도 작동하지 않는 큰 단점이 존재합니다.
기본적으로 SSD용 트레이에 장착이 되어 있으며, 떼어내보려 했으나 떼어내지지 않아 SSD 트레이를 통채로 때버렸습니다.
T1000이 확장성을 제외하면 가격 대비 성능은 확실하게 떨어지는 케이스인지라 사용자의 편의성을 좀 더 수정해줬으면 합니다. 이런식의 팬 허브처럼요
한 두푼 하는 케이스도 아니고 신품 가격이 20만원 정도 하는 케이스 치고는 애매하다 못해 좀 실망스러운 모습입니다.
기본으로 제공해주는 벨크로에 붙은 테이프 커버를 제거해주고 벨크로의 부드러운 부분을 팬 허브, 걸리는 갈고리 부분을 케이스에 붙혀주었습니다.
（케이스에 장착한 모습）
팬 장착 갯수는 굉장히 마음에 들고 포장, 제품 구성도 굉장히 완벽한 모습을 보였으나. 탈착의 용이함을 주기 위해 벨크로를 제공했고 그 벨크로가 제겐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했습니다.
3Rsys 팬 허브와는 다르게 사용자의 편의성을 중시해준것은 좋았으나, 벨크로의 접착력이 좀 심하다 싶을 정도로 강하여, 팬 허브만 떼지는게 아니라 테이프로 붙혀진 벨크로도 같이 팬허브와 케이스에서 분리되는것은 분명한 마이너스 요소로 보여집니다.
이상 메모리 오버클럭글과 뒤진 팬허브 교체 및 사용기를 마칩니다.
0
0
1
108
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