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글 두번째 올리는 shockx임다

ㅎ ㅔㅎ ㅔ

제친구 껀달이가 웃대하라구해서 읽기만하다가

지난번에 목련꽃 이라는 글 올리고 추천많이 받지못했지만

누군가가 제긁을 읽어준다는게 참 행복한거같아요^^*

그럼 글 시작할께요^^



===========================================================================

*나의친구...요나*








필자는 친구가 여럿이 있다

뭐 전에는 20명도 넘게있었지만

시간이라는게 지날수록

뜻대로 안되는게 많은거 같다






지금은 자주 만나는 놈들은4명

남짓하지만

고등학교때 인생깊었던

그런 친구한명이있다

지금은 조금멀어진느낌이지만...








그녀석의 이름은 "요나"

-_-; 처음듣는 분이라면

이름이 심상치 않은것을 느낄것이다

이름많큼이나 매사가 심상치 않은녀석이였다 -_-










음..학교에서 그녀석을 첨만났을때...

그당시까진 순진하고 착한성품을 지니고 있던

나였기에 "넌 이름이 머야?"라는 말로

그녀석과 친해지기 위해 다가갔다...









라는 말을 믿어줄독자는 없다고 생각하는

필자이기에

그냥 야 씨발... 담배있냐?

라는 말로 시작했다고 하겠다 ㅡ..ㅡ









요나의 첫인상은 그랬다

안경을 쓴 공부잘할꺼같은

엘리트같은-_-+ 그런인상











나와는 거리가 멀었지만 접근했던

나의 의도는 진정 담배가 있어보이는

그런 애들에게 말을 걸었다면 난

뭐야 디질래? 라는 말과 함께 주먹이 날라오는것을

두려워 해서가 절대아니다-_-








그렇게 시작한 요나와의 인연은

1년이 지나고 2학년째가 되던어느날

어김없이 학교끝난후

요나는 나와 담배를 피러 학교와 가까운

우리집을 나와같이 발걸음을 재촉한다-_-







하하...여기서 필자가 착한아이를

버려놔버린 그런 개새끼가되기에

요나는 그래도 공부는 흐트러짐없이

잘햇다 라고 변명을 하지만

소용없다는 걸 알고있다 -_-씨발....








친해지다 보니 학교와 가까운 우리집을

자주 방문하는게 당연지사가 되버렸다

그래서 어느날 요나가 오늘은 먼저 집에

간다는 소리를 하게되면

웬지 기분이 찝찝한 그런게 되버렸기에...






요나는 하루에 출석을 두번했던것이다

학교...우리집 -_-

그당시...이상하게도

방과후 집으로 오면 담배가 뽀록나있는...







전쟁터같은 학교를 마치고 돌아온 우리에게

니코틴은 너무도 절실했기에...

집에서부터 30분 거리를 걸어야 담배를 살수있었기에...

나보다 얼굴이 더 삮아보이는 요나가갈수밖에...








독자:뭐 저런게 다잇어 너 씨발 귀찮아서 요나 시켜먹었잖아!

라고 말하는 독자들에겐...

할말이없다..ㅡ..ㅡ 독자는강하다 -_-;









하지만 필자는 끝까지 그것이 아니라

요나가 좀더 삮았기에 요나밖에 살사람이 없었다

라는 변명을 쿨럭...ㅡ,.ㅡ; 그만하께요-_-;









아무튼 그랬던것이다...

나는 요나에게 말보로 "미디움"을 권했고

요나는 리니지를 미친듯이 하고있는 나에게

역시나 정확한 30분정도의 시간이 지난후

말보로 "레드"를 선사한다 -_-;







30분동안 열라 고생해서 담배를 사온 요나에게

나는 웃으면서 당연히 이런말을해준다^^

나:아~이쒸앙! 레드는 독해서 못핀단말이야!
뭐야! 나 일찍 디지라는거야 뭐야!


요나:......





그랬다 요나는 성품이 너무나도

보통사람의 상식을 뛰어넘을정도로

사람을 배려하고 착하기에

그 먼데를 30분씩 걸어갔다왔음에도 불구하고

미안해 하더라 -_-;







아 이런 완전내가 씨발이 된거같은

그런 분위기가 강렬하게 느껴져온다-_-

독자들의 살기 -_-






순간 그런 요나가 난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으면서도

강렬하게 미안하다 라는 필링이 왔기에

레드를 피면서 말을 꺼낸다







나:이야 이거 미디움보다 좋은데

독한게 아주 담배의 진정한 맛이 느껴져!

오오오오! 크....






순간요나는 그말이 내가 자기한테 미안해서

그런말 했다고는 생각못했나보다


요나:정말?! 거봐 레드도 죽인다니께...ㅋㅋㅋ




그렇다...나는 요나가 내가 미안해서

그런 의도로 말한걸 이해하지 못할정도로

난 요나를 너무 막대했던것이였다






그날이후...요나는 내가 정말 말보로 레드를 좋아하는줄

알고 레드만 사오더라 -_-;








===========================================================================

시간이 지나고 나의 생일이 다가오자

친구들이 모였더 요나도 역시 모였다...

그날도 나는 요나에게 그동안 "미안해" 라는 말을 못했다

항상 그랬다 요나는 여전히 나를 만날때마다

술이 거하게 취했을때 쯤

어딘가에서 나에게 말보로 레드를 사다준다...

그런 요나를 난 말리지 못한다

그렇게 나마 우리의 친구사이를 확인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