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뮤직 패널활동 하면서 썼던 글 올립니다（예전에 썼던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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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날이었다.



이라크 전이 있던 그날.



참 순진하고 여린 땡땡여중（땡땡:○○） 어린이（?）들은



점심시간 후의 짜투리 시간에



KBS에 들어갔따가 자꾸 짤리니까



SBS에 들어갔다가（유료라는 걸 알고）



시밝 （-_-;;） 이라는 귀여운 욕을 해준 후



MBC에 갔다.



MBC에서 현재 TV가 뭘 나오는가



ON AIR 을 눌러 TV를 보았다.



공격을 마구 당하고 있는 걸 보았다.



우리 모두는 충격먹었다.



순진1 : 흑 ㅠㅠ ㅁ ㅣ국 부시XX ㅠㅠ



순진2 : 이라크 안되따 XX ㅠㅠ



순진3 : ㅠㅠㅠ 흑흑 XXX-_-;;



그랬다. 전쟁이 나고 암울한 분위기에서



이라크 다음은 북한 이라는,



그 어마어마한 소식에 어디로 도망칠까 생각하는



착한（?） 반 친구들이었다.



그리고 국어시간（학교일까 학원일까 어딜까-_-?）에 우리모두

땡땡이를 까고 놀았다.. 일리가 없잖아!!!



ㅡㅡ;;



하여튼 국어시간이 되어, 아주 즐거운 수업을 해나가시는



K모씨 국어 샘께서 들어오셨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했었던 최상과 최하의 시나리오（?）를



이야기 해 주셨고, 나는 아주 귀기울여 들었다~（-_-;??）





시나리오1. 부시가 일어나자마자 심장마비로 DIE 한다

시나리오2. 부시가 그날 전쟁 포기하고 미안하다고한다 ㅡㅡ> 여기까진 최상이겠죠

시나리오3. 후세인 이사람이 미안쏘리라고 사과한다----> 그럭저럭 괜찮군

시나리오4. 이게 바로 지금이란다-_- 최악의 상황



그.. 그랬던 것이다!!!



독자 : 뭐가?



퉁 : ^ㅡㅡㅡㅡㅡㅡㅡㅡㅡ^* （퉁 : 짝퉁마로의 줄임말）



독자 : -_-ㅗ



퉁 : -_-;;



우리 샘께서 말씀하셨다.



우리가 미국을 지지（?） 하기로 하고



의사와 군사를（ ㅠㅠ） 보내주기로 한것도



모두 우리가 약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여기에 아주 베리베리 적절한 예를 들어주신



국어 선생님을 존경（__+）하며 그 예를 적는다.





엄청나게 등치 크고 힘센 뚱때이-_-;;가



힘 없고 말라빠진 쪼꼬만 꼬맹이를 두들겨 패고있다-_-



그 상황에서~ 하지마!! 이럴 수 있는가?ㅡㅡ



그렇다. 하지말라고 해야 정당방위다.



하지만 하지마!! 라고 할... 수가 없잖아 ㅠㅠ



했다가 그 뚱때이가 당신을 째려보며,



다음은 너야-_-+ 이런다면 어쩌시겠는가.





푸풋-_- 예가 베리베리 적절해서



허탈한 쓴 웃음을 짓게 했다.





반미감정이니 어쩌니 해도,



결코 어떻게 할수 없는 나라..





반미 시위 하던 나라들도,



작은 몇개국들은 이미 미국쪽으로 기울어버린,



그저 정의보다 힘센게 이기는 시대일까?





답답하다 답답해!





나는 만일만일 진짜 만일 전쟁이나면



낙하산 타고 하늘을 나는 새가 되리..이게 아니고 ㅡㅡ;;





그랬다.



우리 샘께서 그러셨다.





뉴스를 보았는데（전쟁 하루전）



뉴스 앵커 분께서

이제 기적이 없는 한 전쟁은 이루어 질 것이다..



라는 말을 했다고.





....풋





그렇게 전쟁은 이루어지고야 만것이다



이게 퍼지면 제 3차대전이 될수도 있겠고,



이 글 쓰고있는 나에게도 돌이.. 날아오면 덥썩.. ㅡㅡ;（뭐라카노）





그리고 우리 샘께서 그러셨다.





"부X보다 미국의 부통령 모모씨가 더 나쁘다나.."





흑 ㅠㅠㅠ 정말 세상은 왜 이럴까.



그러니까 차라리 부X씨가 낫다는거..ㅠㅠ





우리 샘께서 또 이런 말씀을 하셨지.





국가적 차원에서 아주아주아주 쫀딕쫀딕한



인절미를 쪄서 미국에 보내는거다!!





독자 : ㅆ ㅣ빨-_- 그 맛있는 인절미를 왜 보내!!（이해력 없는）

독자2 : 오 그러면 그 찐득한게 목에 솰롸솰롸 될수도?（이해력 있는）





푸풋..





정말 길게도 썼다.



ㅠㅠ*





참 살아가기 힘든세상이다.



외국으로밖에 피할 도리가 없으니.



우리같은 서민들은 어찌하라고.





이제 땅속으로 파고 들어 터지는 미사일도 있다니..





하핫...





전쟁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일어나 버렸다.





이라크 전이 더 안커지고 금방 끝나기를 바라며



이렇게 글에 마침표를 찍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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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고 추천하시는분은

乃-_-） 오늘 아주 기분 좋은 날이 될것입니다-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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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대학에 첨 쓰는 자료인만큼 코멘 날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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