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인작가...퍽....

독자 : 니같은 놈도 작가냐 ㅡ.ㅡ;;
너구리 : 즐 -_-;;

암튼 신인작가가 아닌 글쓰는데 서툰 한놈이 글을 2번째로 올리게 되네요.
지금 쓰는 이 이야기는 4월 7일날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ㅋㄷㅋㄷ
그냥 여자에게 고백을 했던 이야기라서 재미는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걍 잼있게 일어주시구... 꼭 추천해주세요 ^^;;
저도 빨간글이 함 되어보고 싶어서요 -_- ㅋㄷㅋㄷ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나 너구리! 지금까지 여자에 대해서 몰라도 너무 모르며 살아왔다

혹자들은 나에게 천연기념물이라 부르곤 한다 ㅡ.ㅡ;

물론 항상 듣는 말이다 ㅠㅠ 미팅 4번 소개팅 1번의 화려한（?） 전적에도

불구하도...난 항상 솔로였다. 물론 다 대학교 1학년때 했던 일이다 ㅠㅠ

지금 2학년이 되고나서 미팅 소개팅 한번 해본적 없다..

물론 돈도 없었지만 -_-;; 내가 좋아하는 그녀때문이다.

나는 솔직히 예쁜 여자를 좋아하는 편이다. 솔직히 예쁜여자 안좋아하는

사람이 어디있겠는가 ㅡ.ㅡ;;

독자 : 난 얼굴 안보는데 ㅡ.ㅡ;
너구리 : 즐 -_-"

나름대로 얼굴을 따진다고는 말했지만 솔직히 청순함이나 그녀의 분위기를

더 본다. 이번에 좋아하게 된 그녀는 처음에 내가 그녀를 좋아하는 줄도

몰랐다 ㅡ.ㅡ;; 그럼 어떻게 해서 알게 되었을까?

그녀와의 첫 만남은 1학년때 대면식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녀는 바로 내 옆자리에 앉았었고...나는 말을 걸고 싶었지만...

ㅠㅠ 흑...그렇다...난 졸라 여자에게 쑥맥이었다...앗~ 돌던지지 마라..ㅠㅠ

정말이다.. 난 공부빼놓고 범생이 였다 -_-;;

그녀를 처음 봤을때는 그냥 호감이 가는 타입이었다.. 걍 친하게

지냈으면 하는 바램만이 내 가슴을 스쳐지나가구 있었다.

그러나...술자리도 몇번 같이 했고...그녀는 좀 내성적인걸로 보였다..

나중에 알고보니 상당히 발랄하고 명랑하더라...（난 이런여자가 좋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