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느세부터 글쓰기가 두려워진 이블입니다;; ^^;;

글을 잘 쓰시는분들이 너무나 많아서;;

그분들의 글을 읽으면 제자신이 너무나 초라하게 느껴지기 때문 일까요?

그럼 글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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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창호（가명）녀석은 농구를 무지 좋아했었다...

녀석은 그날도;;

종소리가 땡 함과 동시에 ;;

농구공을 들고 운동장으로 뛰었다;;






그녀석은;; 쉬는시간에,,, 1초라도 농구를 더하고 싶다는 마음에

샤프를 들고 농구하러 나왔다는 사실을 농구골대에 도착해서야 알았다...

물론;; 녀석은 교실로 되돌아가지 않고;;

또, 샤프를 잃고 싶지 않았기에,,,

주머니에 쑤셔박았던 것이다..




녀석은 신나게 농구를 하다가,,

상대방의 발을 밟고 발목을 접치며 쓰러졌다...

같이 농구를 했던 우리 이블 1,2,3,4 는

녀석의 발목을 살피며;;


이블1,2,3,4- 괘,,괜찮냐? 발목다쳤어?



걱정하며;; 녀석에게 물어보았지만;;

녀석은 그냥 부들부들 떨며 입에서 개거품을 뿜어내었다...

발을 밟혔던 지나가던행인1 은;;

녀석에게 미안하여 안절부절 하였고;;

녀석은;; 한동안 개거품을 내더니만;;

정신을 잃었다...





결국 지나가던행인1이 양호선생님을 불렀고;;

이쁘장하게 생기신 울 양호선생님은 녀석의 몸을 조*-_-*사 하시다가

녀석의 거시기 부분에 묻은 수많은양의 피를보시곤;;;

나지막하게 탄성을 내었다..

"에구머니나!,,, 얘 생리하나봐;;;;"





결국 우린 구급차를 불렀고;;

응급대원은 녀석의 불알에 꽂힌 녀석의 샤프를 조심스럽게 빼어냈다고 한다;;

녀석은 그 불쌍사로 인하여 하나의 알을 잃었다나 어쨌다나;;;;










남성 독자 여러분!! ^-^ 농구하실땐 샤프는 필수로 주머니에 넣고 합시다 ^-^






2.

나에게도 백인으로 된（?） 친구녀석이 있었다 -_-a

녀석의 키는 184정도?

하얀 피부에 -_-;; 파란 눈깔이가 보기좋았다;

눈까리를 뽑아 버리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로,,,,







녀석을 처음 알게된 계기는,,

체육시간에서 녀석이 나의 파트너가 되어서였다...



녀석은 뻘쭘이 서있었던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왔다..

"Are you Chinese?" （너 중국인이니?）




평소에 짱깨를 별로 좋아하지 않았던 나는;;

은근히 나를 짱깨로 보는 녀석이 얄미웠다...

"no -_- I am from S.O.U.T.H. Korea"

（난 남!한! 에서 왔어 -_-;;;）




녀석은 알겠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며 생각에 잠기였다..

약 5초간의 정적이 흘렀고,,,

녀석은,,, 깨달았다는듯이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한손을 하늘을 가리키며 외쳤다...




"씨!발!"




녀석의 표정을 구지 이모티콘으로 표현 하자면...

"씨발 ^-^）/" 이란 표정을 짓고 있었기에,,



녀석의 천진난만한 미소와,,,

어린애 처럼 때가 끼지 않은 순진함이 가득담긴 그녀석의 표정은

순간 한국인인 나 조차도;;; 당황하며,,,

'씨발'의 진정한 뜻을 잃어버리게 하기 충분하였다...

구지 그때 나의 생각을 표현하자면,,,

내가 무슨 씨발나라의 씨발공주라도 된느낌을 들게 하였다..





훗날,,, 녀석과 내가 친해진후,,,

녀석에게 씨발의 진정한 뜻을 알려주었고..

녀석은,,, 어떤 한인에게 "씨발=안녕" 이라고 배웠다고 했다...

그리고 녀석은,,, 나를 만날때마다 반갑게 씨발거렸다...








3.

어느 하루는 2번에 출연하는 백인녀석 에게서 쾌쾌한 냄세가 났다...

왠지 모르게 녀석에게 다가갈때마다,,,

섬뜻하고,,, 음침하고,,, 어디선가 많이 맡아보던 냄세가 났다..

너무나 익숙한 냄세......





나는 그날밤 녀석의 집으로 찾아갔다...

녀석은 충혈된 눈으로 나를 반겼고..

집안에는 왠지 모르게,,,

음침한 분위기와 시체썩는 냄세 비스므리 나고있었다...

녀석의 방에 들어갔던 나는;;

놀래서 뒤로 엉덩빵아를 찌으며 넘어졌다...-_-;;







녀석의 방은 커튼을 닫아놓은 상태여서 햇빛이 들어오지 않았었고,,

보라색 니온라이트를 켜져있었다...

녀석은 어디에서 구했는지,,

제사때 쓰는 향을 방안에다 피워놓았다...

방안에는 환기가 되지 않아,,

향냄세로 그윽했고...

나는,,,

정말 뭐라도 튀어나올듯 음침한 녀석의 방에서;;

문을 열자마자 보이는 거울에 비춰진 내모습을 보며;;

나도 모르게 엉덩빵아를 찌으며 넘어졌던 것이다...







친구에 대한 걱정이 생겼던 나는;;

녀석에게,,

향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르쳐 줬고,,

문앞에 거울을 두는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켜주었다..

녀석은 -_-;; 깡이 쌘건지 미친건지,,, -_-;; 참으로

정상인인 나로썬 -_-;; 이해하기 힘든말을 하였다....








"그 처녀귀신 따먹으면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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