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하지만 반말로할께용.

국어선생님이 내가 학원다닐때 실화라고 애기해준 애기야

근데 이게 실화인지 아닌지 나도 잘몰라.

어쨋든 국어선생님 친구가 있는데 친구가 공부를 너무 잘했어

그래서 유학을 가게되었는데 친구1명을 같이가도 된다고 부모님이 허락하셔서

같이가게된 그 한명이 우리 국어선생님이야

유학을 가고 거기서 집이 빌라인것 같았는데 층이 많았어

그래서 계단수도 좀있어거든 친구랑 국어선생님이랑 같이 살집이 맨윗층이였는데

어느날 밤에 둘이 집에서 아무 애기나 하면서 즐겁게 지내다가,

친구가 지루하다고 길거리좀 돌아다니자는 거야

그래서 계단이 아까 윗글에서 많다고 그랬자나

계단을 다타고 내려가서 돌아다닐려는데,

친구가 핸드폰을 놓고왔다는거야 그래서 자기 혼자 갖다올테니 기달리라고 하더라

국어선생님은 기달렸지 근대 친구가 안좋은 버릇이있는데,

계단을 올라갈때 계단수를 새면서 올라간다는거야

하필 밤이라 거긴 불도안켜져서 심하게 어두워져서 자세히 봐야 뭔가보인가 하거든

그래서 계단 수를 새면서 올라갔는데 103개였어

무사히 핸드폰을 갖고 다시 내려갈려는데 그냥 막 호기심있자나

그래서 내려갈때도 계단을 새면서 내려 간거야 근데 올라갈때랑 내려갈때랑 계단 갯수가 다른거야.

친구가 이상해서 한 2번 반복을했어 그래도 올라갈때는 103개고 내려갈때는102인거야

너무 이상해서 자기가 이상한것도 생각했지만 2번이나 반복하면서 제대로 확인했으니까 이상한건 아니자나

그래서 올라가서 칼을 갖고왔어 그리고 다시 처음으로가서 계단을 그으면서 올라간거야

31...32...34...35...36...37...38...39 점점 새면서 올라가는데....

한 59에서 칼로 그었는데 진짜 소름끼치는 비명소리가 들렸대 계단에서...

그래서 기절하면서 계단에서 뒹군거야 그래서 국어선생님이 결국 전화를해서 안받아서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신고를했대...（당시 국어선생님이 영어를 좀했대）

그래서 경찰 막깔리고 와서 계단 59를 보니까 다들 경악을 한게

그 올라갈때랑 내려갈때랑 계단1차이가 났자나? 그게 바로 여자시체 였다는거야.

살인사건이 일어났대 그래서 살인자가 여자를 죽이고 틴거야.

근데 의문점이 비명을 지른거하고 계단1차이가 난거하고 막 시체밟으면 감촉이있자나

그게 완전 친구가 계단처럼 단단했다는거야 경찰이 확인했을땐 별로 단단하진않았거든.

그래서 친구가 울면서 돌아가자고 해서 한국으로 돌아온사건이있어

근데 죽었는데 비명소리가 난게 아직도 의문점이래 솔직히 국어선생님도 그 비명을 들었다는거야.

이게 국어선생님이 수업시간에 해준 이야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