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강가 앞 ... 세남자가 붉은선혈을 흘리며 비를맞고 쓰러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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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 xx게임랜드

"행님!!!!!"

"뭐냐..."

훤칠한키에 이목구비가 뚜렷한 잘생긴청년이 큰덩치에게 행님이라는 소리를 듣고있다

큰덩치의 표정은 심각하지만 그 잘생긴청년의 얼굴은 담담할뿐이다..

"도끼파가 또다시 쳐들어 왔다고 합니다!!!"

잠시 얼굴을 찡그린듯했지만 또다시 무표정으로 말을 한다

"일단 애들모아라 .. 싸움은 어디서 난거냐..?"

"해운대 바닷가에 오락실하나 차린곳 있잖슴니까 ! 그곳입니다 행님!!!"

"알았다 ..애들모으는데로 바로 출발한다"

"예 행님!!!!"

그 잘생긴남자의 한마디에 덩치는 우렁찬 소리와함께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후 .. 봉고차 5대에 검은정장에 각종 칼과 방망이를든 남자들이 차에 탑승한다..

"칼은 상체를 찔러선 안된다 .. 절대 죽이지 말아라 귀찮아 지니.."

"예 행님!!!!!!!"

검은정장의 남자들은 모두 일심동체로 크게 대답한다

봉고차들이 달려서 도착한곳은 부산 해운대 바닷가 앞쪽

"하나둘셋 하면 다같이 나간다"

"예 행님!!!"

"하나 .. 둘 .. 셋!!!"

그 잘생긴남자가 숫자를세자 선두 봉고차의 문이 열리고 모든 정장을입은 남자들이 무기를들며 어느 주차장으로 뛰기 시작한다

"도끼파다 !! 쳐라 !!!"

주차장안으로 들어가니 또다른 정장입은 남자들이 무기를들고 있다

남자들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무차별 적인 공격이 시작되었다..

못이 달려있는 방망이로 입부분을 가격해 둔탁한소리와함께 이빨 여러개가 빠져나가고 칼을 허벅지에 꽂힌체로 쓰러져있는 남자들도 많았다

하지만 .. 계속 싸우다보니 그 잘생긴남자의 일행들의 수가적어 적들은 약 5명이나 남아있었고 가장 서열이 높아보이는 녀석이 잘생긴남자를 보며 웃고있다

"어이구.. 이런 이런 .. 어쩌나 오늘 전설의 쌍방망이가 하늘로 갈시간이 되었네 ~"

그 잘생긴남자는 무표정으로 대꾸했다

"보낼수있으면 보내보시지"

"당연하지 짜식아 흐흐흐 .. 모두 쳐라 !!!"

그의 한마디에 5명의 남자가 그를향해 뛰어간다

하지만 그 잘생긴남자는 냉정을 잃지않고 뒷주머니에서 쌍절곤 2개를 꺼내어 한명의 머리에 두방을 가격한다

머리를 맞은녀석은 가만히서서 5초간 멍을때리다가 피를흘리며 쓰러진다

그걸보자 4명의 남자들은 달려오던것을 멈추고 동서남북으로 그 잘생긴남자를 감싼다

그리곤 한번에 달려들기 시작한다

내명이 한번에 달려들자 그남자는 재빨리 몸을숙여 4명의 주위를 벗어나 발목에 쌍절곤을 먹인후 또다시 옆꾸리에 쌍절곤을 강타하고 주먹으로 얼굴을 강타한다

（3명 .. 3명 남았다 ..!! 날라차기로 !!）

그 잘생긴남자는 높게 점프를 하여 한사람의 얼굴을 발로차고 또다시 다른 사람의 머리에 쌍절곤을 먹였고
떨어질때 발목을 발로차 눕힌후 확인사살로 머리를 한번더 가격했다

순식간에 그남자에게 4명이 나가떨어졌고 나머지 한명은 주먹으로 4연타를 먹였다

"후 .. 이제 너만 남았군"

처음에 큰소리를치던 그남자가 목소리를 떨며 말한다

"제 .. 제발 한..한번만 봐줘.. 나 .. 나도 위에서 시킨일이라고..!! 너..너도 이세계 사람이면 알꺼아니야!!"

그러자 잘생긴남자는 들을 가치도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단도를 하나 던져주며 말한다

"니가하면 한손가락 내가하면 한손 .. 골라라"

그남자는 울먹이며 말한다

"제 .. 제발 한번만 봐줘 !!!"

"그럼 내가하지 .. 한손이다"

잘생긴남자가 칼을 쥐자 그남자가 소리를지르고 울면서 말한다

"알.. 알았어!!! 내 .. 내가할께"

그남자는 끼고있던 넥타이를 벗고 입에물고 눈물을흘리며 자기손으로 자기손가락을 찔렀다

"으아아아아아악!!!!"

"계속안하면 한손이다"

그남자는 넥타이를 있는힘껏물고 손가락을 잘라내기 시작했다

끝내 손가락이 잘리자 그남자는 손을 부여잡고 소리만 질렀다

옆에서 소리를 지르고 있는데 그 잘생긴남자는 옆에서 태연히 전화를 받는다

"여보세요.."

"정원아 !!어떻게 됬노 !!!"

"내가 처리했다 .. 빨리 여기로 와라"

"알았다 !! 지금 달려가는중이다"

전화통화가 끝나고 그 잘생긴남자는 입에 담배를 물고 소리를지르고 있는남자에게 재를 털며 말한다

"일단 .. 우리랑 좀 가봐야 할곳이 있다 .. 너무 걱정마라 치료는 물론 물어보는것만 대답하면 바로 풀어주겠다 .."

몇분후 또다시 봉고차가 샐수없이 달려오고

쓰러져있는 자신의 일행들을 차에 태워간다

그리곤 덩치가 크고 엄청나게 무서운인상을 갖고있는 남자가 잘생긴 남자에게 말한다

"이제 조폭 다됬네 정원아!! 하하하 !!"

"훗 .. 그래 하지만 만철이 넌 10년째 내 발밑이잖니"

"푸하하하하 !! 여기서 누가이기는지 해볼까 ??"

"좋을대로 !!"

잘생긴남자의 이름은 정원이 그의 10년쨰 친구는 만철이이고 그들은 조폭일이라는 위험한길을 같이걷고 있는 친구였다

하지만 .. 훗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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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있을지는 모르겠군요 .. 한번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