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잭 , ! 잭 , ! 전화 받아요 ! 어서 ! "

" 콰 앙 ㅡ , ! "

아수라 장이 된 도로에서 , 군복을 입은채 방독면을 쓰고 , 자동소총으로

중무장을 한채 다가오는 10명의 군인들 , 바주카로 , 하나하나 차를 날려대면서 , 확인사살을

늦추지 않고 하고있다 ,

" 제기랄 , ! 잭 , ! "

갑작스럽게 잭이 전화를 받았고 , 난 잭에게 상황을 설명했다 ,

" 그 , 그게 파울러 고속도로를 가고 있는 중이었어요 ! 헬리콥터 4대가 나타나서 ,

고속도로를 아수라 장으로 만들더니 , 10명정도의 군인이 내려와서 , 날 죽이려 든다구요 , ! "

" 헤 , 헬리콥터는 아직도 남아있습니까 , ? "

" 아 , 아니요 , 제가 다 날려버리긴 했는데 , 저 빌어먹을 군인들은 , ! 도데체

어떻게 할수가 없다구요 , "

" 진정해요 , 필립스 , 우선 먼저 차에 자폭장치가 있습니다 ,

조수석 밑부분에 버튼이 하나있을거에요, 그 버튼을 누르면

사이드 부분에서 핸드폰이 나올겁니다 적들이 가까워지면 , 차에서 떨어지고 ,

핸드폰으로 아무데나 전화를 거세요 , 거는 즉시 차는 폭발합니다 , "

" 아 , 알았어요 , "

" 그리고 10분 내로 헬리콥터가 갈테니 , 조금만 기다리세요 , ! "

" 아 , 알겠습니다 , ! "

조수석 밑부분에 버튼이 하나있었고 , 그 버튼을 누르자 사이드에서

핸드폰 하나가나왔다 , 난 그 핸드폰을 집어들고는 , M4A1으로 경고사격을

하면서 달렸다 ,

" 철컥 , 탕 ! 탕 ! 탕 ! 탕 ! 탕 ! 오지마 이것들아 , ! "

그들도 내게 총을 퍼부었고 , 그들의 총알이 내 다리에 박혔다 ,

" 콰직 ㅡ , ! "

" 아아악 ㅡ !! "

" 스프링 힐스 잭을 맞췄다 , 모두 대기하라 "

" 알겠다 , 곧 헬기를 준비시킬 테니 , 조금만 버텨라 , "

그들이 내게 다가올수록 , 난 차를 계속해서 주시했고 , 그들이

차 옆을 걸어가는 순간 , 핸드폰에 통화버튼을 눌렀다 ,

" 꺼져버려 , 씨발새끼들아 , ! "

" 띡 ㅡ , "

갑작스럽게 차에서 , 삑삑 거리는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

" 삐 , 삐 , 삐 , 삐 , "

다섯번쯤 그소리가 나더니 군인들은 주위를 둘러봤고 ,

차 사이드 앞에 버튼에서 빨간색 불빛이 심하게 깜빡거리는걸

보더니 , 그들중 대장으로 보이는 자가 나를 놀란듯이 쳐다봤다 ,

방독면을 쓰고있어도 보였다 , 그들의 표정의 변화는

" 왜 이것들아 , ? ! 무섭냐 , ? ! "

" 크윽 .. , "

" 놈이 , 자외선 폭파장치를 가동시켰다 .. , 이자리에서 누구 한명이라도 움직이면

폭파한다 , 이걸 본부로 알려라 , "

" 어 , 어차피 스피커로 알려뒀긴 했습니다만 , 저놈을 , "

" 잘들 있으라고 .. , ! 움직이면 폭파하는거 , 알지 , ? 조금만이라도

저 붉은색 자외선 선을 건드려봐 , 펑 , 하고 폭파할 테니까 , ! "

그때 대장이 , 제일 왼쪽 부하 한명한테 , 뭐라뭐라 , 말하는듯 했고 ㅡ

난 부리나케 달리기 시작했다 , 왠지모를 희열감이 날 충족시켰고 ,

난 전속력으로 뛰기 시작했다 ,

' 어라 , ? 이러면 안되는데 .. , 안되는데 , !! '

갑작스럽게 , 내 다리가 하늘위로 올라가기 시작했고 ,

그대로 , 6m쯤 올라가서 그대로 하늘에 매달린체 있었다 ,

" 이보게 , 우리도 함정 하나쯤은 설치해 , 우린 베테랑이거든 ,

자신이 뭐라도 된듯 , 희열감에 휩싸이며 , 도망치는 네놈의 그

얼빠진 면상이 얼마나 웃긴지 모르겠군 , "

그때 갑작스럽게 , 자외선이 없어지고 , 그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

" 차량을 이용한 자외선 폭파장치라 . , 역시 잭 헤링턴 답군 , 그런데 말이지 ,

그 자외선 폭파장치는 풀기가 매우 쉽다는거지 , 사이드의 그 버튼만

없에고 , 그 사이드 버튼과 연결된 다른 버튼하나만 파손시키면

된다는거야 , 공교롭게도 , 그 버튼은 조수석 밑부분에 있더구만 , 큭큭큭 "

" 하아 , 하아 , "

몇분을 이러고 있었는지 , 서서히 졸려온다 ,

" 아 , 저기 오는군 , 여기 스프링 힐스 잭을 생포했다고 전달해라 , "

가운대의 대장이 말을하자 , 옆에 부하가 말했다 ,

" 알겠습니다 , 작전명 블랙호크 AG 1-3-3-2 목표물을 생포했다 , 착륙하도록 , "

" 지금 그곳은 폭이 너무 좁아 , 착륙할수가 없다 , 다리 바로옆에 착륙할테니 ,

점프하여 올수 있겠는가 , "

" 우린 가능할지 몰라도 , 목표물이 곤란하다 , "

" 목표물은 그물에 묶어 대려가겠다 , 곧 B U G 가 들어닥칠 거다 ,

어서 출발하자 , "

" 알겠다 , "

그들은 날 이끌고 바다옆 으로 점프해 헬리콥터에 탑승했고 ,

아무리 군인이라지만 , 그 넓은 거리를 점프해 헬리콥터에 탑승한다는게 , 믿기지 않을정도였다 ,

헬리콥터에서 , 그물이 튀어나와 날 낚아채갔고 , 난 그대로 멍한채 ,

정신을 잃어가며 , 그물에 묶인채 가고있었다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와 , 대박이네요 ,

웃대 뽑기에서 , 개념을 선물해 드리겠습니다 ,

뽑았는데 , 그냥 장난인줄 알고 , 감사 감사 내놔 내놔 이렇게 썼어요 ,

그런데 , 진짜로 보내주실줄은 .. ㅎㄷㄷ 그래서 아이콘 달았는데 ,

이상할지 모르겠네요 ㅜ , 감사합니다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