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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 후반달리고 있는 남자인데 제일친한녀석이 자살을했다네 근데마지막에 술마신것도 목소리 교환한것도 나야 ... 운구부터 발인까지 혼자 다 도와드렸지 2일지났는데 죄책감이 말도못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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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22:17] |
| ▼ 이전글 | ㅋㅋ분홍색머리? 게이냐?.jpg | 아이수쿠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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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21:50]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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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한가한창조주  |
나이 한살 한살 들면서 이런 글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뭐라고 말씀 드릴 용기가 안나요. 무슨 위로를 하든간에 제 스스로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뭐 잘났다고 아는대로 씨부리는 것 만 같아서 더 그렇고. 제가 감히 어떻게 그 느낌을 알겠습니까. 그래서 늘...이런 글 볼 때마다 그냥 지나치곤 하는데, 그렇다 해서 위로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건 아니예요. 정말로, 충분히 힘드실 거라고 생각 하고...그냥 속 시원하게 울기라도 하셨으면 하네요. 너무 죄책감은 가지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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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2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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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옥수시시 |
나도 제일친한친구가 도미노 배달하다가 사고로 죽었는데 4년 넘었는데 한달에 한번씩은 꼭 꿈에 나온다. 나 사실 안죽었다고 친구들은 다 알고있고 나만 몰라서 바보되는 꿈. 꿈인것도 모르고 존나 기뻐. 근데 하도 그런꿈 꾸니까 이제 걔가 살아있는 꿈꾸면 꿈속에서 스스로 아 얘가 살아있으면 이거 무조건 꿈이야. 이렇게 생각하게된다. 그친구가 나오면 자각몽이 되버리는거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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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0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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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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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아이즈쌩얼 |
마지막으로 술마실때 잘생각해봐 먼가 다르지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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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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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소년 |
항상 술만먹으면 신세한탄만하던 놈이라서 그리고 굉장히 겁쟁이놈이엿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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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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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싱하W |
겁쟁이었으면 죽기직전에 얼마나 극도로 두려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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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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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소년 |
친구 가족들이 내얼굴다알고 하는데 오히려 나를위로해주시더라 너무마음쓰지말라고 경찰도 와서 몇번물어보다가 그냥가더라 유서도 안남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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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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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chos |
남겨진 사람들이 제일 답답하고 고통이겠다..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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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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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마요김밥 |
빈소 지키느라 정말 고생 많았어.. 친구도 아마 작성자가 끝까지 옆에 있어준 것에 고마워 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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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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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소년 |
처음겪고 대처불가한상황이 와버려서 말할사람도없어서 웃대에다가 글을다쓰네 중딩때부터해왔는데 처음 글을싸질럿는데 하소연때문이라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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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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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왕 |
20살후반이라는게 20대후반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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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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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소년 |
27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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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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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만합니다 |
근데 친구없는 웃대에서 그걸 물어보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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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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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시시 |
나도 제일친한친구가 도미노 배달하다가 사고로 죽었는데 4년 넘었는데 한달에 한번씩은 꼭 꿈에 나온다. 나 사실 안죽었다고 친구들은 다 알고있고 나만 몰라서 바보되는 꿈. 꿈인것도 모르고 존나 기뻐. 근데 하도 그런꿈 꾸니까 이제 걔가 살아있는 꿈꾸면 꿈속에서 스스로 아 얘가 살아있으면 이거 무조건 꿈이야. 이렇게 생각하게된다. 그친구가 나오면 자각몽이 되버리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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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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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인 |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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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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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북꺼북꼬부기 |
흠좀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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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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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교육대 |
사람죽는건 아무도 모르는겁니다...오랫동안 맘에 담아두시면 오히려 자신과 주변에게도 피해가 갈수도 있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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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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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피카츄 |
작성자야 네가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없어. 물론 이렇게 말이 쉬울 뿐이지... 마지막으로 술마시고 전화통화한게 나라니. 내가 얘를 위로해주고 토닥여줬으면 달라졌을까? 내가 왜 알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들로 너까지 우울함에 빠져있지 않았으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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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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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피카츄 |
죄책감에 너의 시간들을 한탄에 보내지말고 너의 가장 친하고 소중했던친구가 떠나갔음에 한탄하거라. 사람의 삶은 모르는것이라서 이렇게 갑작스레 떠나가기도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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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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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어피카츄 |
네 친구에게도 너는 가장 친하고 소중한 친구였을거라 생각해. 후에 친구의 기일이 다가오면 친구를 찾아가서 네 이야기를 전해줘. 친구도 네 이야기가 궁금할거야. 나는 그 친구가 삶의 무엇이 힘들었고 괴로웠는지는 몰라. 너도 전부를 알지 못하겠지만... 너무 미워하지말고 자책하지 말자. 어떤말로도 너에게 큰 위로가 되진 않겠지만... 산사람은 사는거야. 죄책감에 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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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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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웃대하는건비밀 |
힘드시겠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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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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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뒷문 |
죄책감에 시달리지말고 친구몫까지 열심히사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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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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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신병 |
니마음 이해한다 힘내.. 잘지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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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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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c지 |
잃을친구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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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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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헤가오징어소녀 |
산사람은 살아야지, 괴로워하지마 괴로워한다고 달라지는건 없으니깐...냉정해져야지...지금 할수있는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하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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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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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흥분의시발점은처장 |
나도 안겪어봐서 뭐라 말을 못해주겟다;;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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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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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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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한살 한살 들면서 이런 글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뭐라고 말씀 드릴 용기가 안나요. 무슨 위로를 하든간에 제 스스로겪어보지도 않았으면서 뭐 잘났다고 아는대로 씨부리는 것 만 같아서 더 그렇고. 제가 감히 어떻게 그 느낌을 알겠습니까. 그래서 늘...이런 글 볼 때마다 그냥 지나치곤 하는데, 그렇다 해서 위로해드리고 싶은 마음이 없는 건 아니예요. 정말로, 충분히 힘드실 거라고 생각 하고...그냥 속 시원하게 울기라도 하셨으면 하네요. 너무 죄책감은 가지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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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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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s |
너 요새 좀 괜찮은것같다 :) 솔직해서 좋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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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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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꾸는세일러 |
현자타임옴?창조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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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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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넨이름이뭔가 |
창조주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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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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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넨이름이뭔가 |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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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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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륜전기 |
자살의 아픔은 주변사람이 이어 받는다죠. 힘내세요. 주변분들 더 챙기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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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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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마다이스키 |
진짜, 절친이 사고사 도 아니고, 자살 이라니..... 진짜 자기가 무능하게 느껴질 것 같다. 님 잘못 하나도 없으니깐, 님은 님 위치 잘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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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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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깡통을채우면찬깡통 |
혹시 주변에서 자살하고 싶다고 말꺼내는 사람있다면 말을 피하거나 그런생각 가지지 말라는 말 절때 하지말고 왜?? 라고 물어보고 이유만 들어주세요. 사람은 누구나 힘들때 내 말을 들어주는 사람이있으면 힘든게 풀리는 경우가 많거든요. 내가 자살하고싶은적이 자주있기 때문에 좀 알고있음.. 자살하고싶다는 사람있다면 꼭 왜그런지 물어보고 이유를 들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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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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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색쓰 |
글쎄.. 슬픈 감정은 이해하겟지만 죄책감 가질필욘 없어보인다 그 친구에게 마지막까지 유일한 위로가 너였던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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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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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맛도내맛도아니다 |
내 친구도 하루전날 얼굴보고 인사했는데 다음날 갔다. 장례식장가서 개같이울며 술먹고 취해자고 일어나서 울고 술먹고해도 그립고 안쓰럽더라. 그래도 화장하고 보내고나서는 좀괜찮아졌다 하지만 지금도그립다 그놈얼굴이 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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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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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남선 |
너무 죄책감 갖지마세요 누구한테 진정한 친구였다는건 쉬운일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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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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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o브라움o짤 |
힘내요 작성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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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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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망상환자 |
친구를 잃는다는게 많이 힘든일이긴한데, 어느센가 기억속에서도 사라져있더라고. 얼굴이 잘 기억 안나네, 오늘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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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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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소년 |
와 ... 웃자갔네 내가 항상 눈팅하던 사이트여서 그색귀도 아이디만들고햇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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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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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소년 |
진짜 하나하나 답글달고싶은데 모라고해야될지모르겠네 모르겟어 진짜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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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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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따지는남자 |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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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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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따지는남자 |
끝까지 잘 보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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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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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mline |
적어도 웃대들어와서 글은 안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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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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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소년 |
웃대는 폰 익스플로그키면 바로있는 즐겨찿기고 그냥한번 하소연해봤어 불편했다면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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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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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러시면안돼요 |
꼭 이런사람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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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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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어빵터짐 |
좋은데갓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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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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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소년 |
진짜 감사합니다 왜 인터넷 글싸지는지몰랐는데 자기합리화 하는것일수도있는데 위로 생각이 엄청많이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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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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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재o |
작성자 글 쓴거 있길래 한번봤는데....참 안타깝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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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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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라니 |
몇달 전에 저도 친구를 잃었어요. 초등학교 이후로 못보다가 최근에 연락이 되어서 언제 한번 술 마시자고 했는데 대학생활 바쁘게 하다보니 약속이 미뤄젔어요. 근데 그 친구가 사고로 죽고.... 참...여러 생각이 들었어요. 집도 가까운데 그저 바쁘고 나중에 얼마든지 쉽게 볼 수 있단 생각으로 약속 막 미뤘는데... 그 쉬운 것도 못해준게 오늘따라 마음에 걸리네요. 작성자님 힘내세요! 죄책감은 조금 버리셔도 되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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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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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웃자좀 |
힘내라 나도 아직 겪어보지 않아서 백프로 공감은 못하겠지만 너같은 친구가 있다는것만으로 고마울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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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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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러아님 |
내생각이지만.. 사고사나 타살, 병사에비해 젊은나이에 죽는다면 자살이 가장 슬프지 않은 방법인거같다. 주위사람이야 슬프겠지만.. 그사람을 다시는 못볼테니까. 하지만 자살하는사람 본인의 입장에선 살고싶은데 자신의 의지를 이루지 못하고 죽는것보다 오판이든 최선이든간에 스스로 선택한 죽음이 죽음중에서는 가장 나은것같다. 최소한 자신이 원했던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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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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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호러아님 |
너무 슬퍼해 할필요는 없을것같다. 자살하는사람들은 남이 자신을 위해 슬퍼할것을 알거나 슬퍼해주길 원해서 그런경우는 거의 없다. 그저 그상황에서 택할수있는 방법을 골라 택했을뿐. 힘들었을 친구를 생각하면 슬프겠지만 너무 슬퍼하지 말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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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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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자스시티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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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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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신규리 |
18살때 친구한놈이 성적비관으로 자살을 했는데 친구부모님보고 마음이 진짜 안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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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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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도깨비 |
친구놈하나 18살때 학교에서 문제로 혼자 죽었다는소리듣고 멍하니있다가 장례식장가서 멍때리고 생일날 찾아가서 케이크자르는데 그제서야 눈물이나오더라 실감나고.. 지금은 그래도 좀 낫긴한데 잊는건 불가능할거같고 그냥 제일많이 들은소리고 처음엔 찢어죽이고싶을정도로 듣기싫은소리였는데, 산사람은 살아야지 슬퍼하지말란건 아닌데 너무 슬픔에빠져있진마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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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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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말도깨비 |
인데 형이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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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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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젖 |
니 탓 아니야. 니 책임 아냐. 죄책감갖지마. 그리고 친구를 기억해줘. 고생많았어 수고했어. 힘내. 친구 몫까지 행복해야지이제. 마지막 널 만나고 너와 통화한게 그만큼 자신의 몫까지 행복하게 살거라는 너에 대한 믿음이 있어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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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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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소년 |
너무 많은분들이 말씀해주셔서 말씀드릴게요 오해한 부분이있어요 저랑 술먹고 그새벽에 친구가 그런선택을했고 집자기전에 통화걸었는데 안받아서 문자남기고 잠잔건데 그게 마지막일줄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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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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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공장장 |
ㄷㄷㄷㄷ.... 진짜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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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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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벼룩 |
하... 그새끼 가던 날 밤 난 학교 후배랑 술빨고 있었는데. 가기전 마지막으로 본게 6개월 전 대판 싸우고 절교 했었지. 그게 너무 후회되더라. 오는 명절날 고향 내려가서 얼굴 보고 화해하려했는데 그 한달을 못기다리고 갔더라. 소식 듣고 학교 지하에서 혼자 디지게 울었다. 지금도 가끔 생각 하면 눈물이 나려고해. 물론 부모님보다 더하겠냐만. 하... 조금만 더 일찍 연락하려했다면 그새끼 자살 막을 수 있었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너무 안타까워 미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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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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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오덕협회 |
저도 제작년에 친구를 먼저 떠나보냈습니다정말너무 힘들었고 원망도 많이 했어요시간이 지나다 보니 그 친구를 가슴에 묻고 걔 몫까지 살아가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기일날 걔 앞에 서면 아직도 힘들긴해요그래도 그아이 얼굴 보면 기운이 나요 도움이 안된것 같네요 정말 마음 아프시겠지만가슴에 묻고 그 분 몫까지 잘 사세요 너무 그리우먄 가끔 꺼내보시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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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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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거카운터 |
충격먹고 너무 슬퍼서 멍때리고 있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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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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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하형은웃대인 |
저라도 충격적이였겠네요... 뭐라 할 말이 없고 뭔들 슬픈 마음을 표현도 못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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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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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활타는박자속에객기 |
올해 3월 16일에 나도 고등학교 동창친구 한명 보냇는데 어떡하지...이런생각보다는 대체왜 얘가 먼저간거지 라는생각이들고 죄책감보다는 욕부터 나오더라구요 그냥 욕도 아니고 쌍욕이....욕하다 울고 진정하고 욕하다 울고 진정하고 반복하게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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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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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활타는박자속에객기 |
이 개@새#@끼야 왜 먼저 갓냐 씨@팔놈아.....이렇게.... 흐아...ㅋㅋ 지금은 그나마 좀 진정되어서 그냥저냥 살게됫는데 가끔 페북에 들어가보게되더라...카톡도 남아잇고....게임아이디도 그대로고...정말 불러도 대답없는 사람....이말이 정말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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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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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토라이 |
힘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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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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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볼 |
저도 딱 똑같은 상황이 네달?전쯤에 있었어요 게다가 전 마지막 연락때 장난이였지만 해선ㄴ안될 말까지 했었어요ㅋㅋ한달동안 올해 눈물 다쏟았는데 그래도 시간이 지나니까 덜하네요 전 다음달 친구생일에 또 찾아가려구요 옆에 있을때 큰 위로가 못된게 미안하네요 이렇게라도 마음이 전해지길 바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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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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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뉵질 |
전 현재 고1입니다. 고등학교 입학전 친구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죽어서 그 마음이 이해가 됩니다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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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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컹엑 |
나도 고2때 존나 친한친구놈 싸우다가 잘못얻어맞아서 죽었는데 뭔가 텅텅 비어버린 느낌이었다 몇달간은 학교에가도 잠만자고 급식도안먹고 힘들었는데 그놈 간지 벌써5년됬네 보고싶다 새끼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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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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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퍼프 |
작성자가 죄책감느낄필요는 없지, 자살한 친구가 잘못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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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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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신선픽 |
자살.. 그친구 부모가있다면 진짜 개불효자네요 남은가족들은 어쩌라고 그런짓을하는지 전 제친구가 그런 바보같은짓하면 그친구는 기억속에서 지워버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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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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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틴o |
2주전에 친구를 떠나보냈는데, 그렇게 친한친구도 아니었는데, 뭔가 되게 엄청난 쇼크. 겨우 고2밖에 안된친구인데, 누군갈 죽음으로 보내는게 처음이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너무 얼떨떨하고, 그리고 뭔가 그 친구랑 했던 얘기 그 친구가 좋아했던 가수 노래를 들으면 그 친구밖에 기억이 안나면서. 좀 더 잘할걸. 말 좀 더 붙여볼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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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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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 |
작성자 니 잘못은 아니니까 너무 죄책감 가지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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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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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전문가 |
그 친구를 위해 웃어주지도말고 울어주지도 마 그냥 작성자의 기억속에 늘 살게 해그럼 그 친구도 고마워 할꺼야 사람이 진정으로 죽을때는 모두에게 잊혀졌을때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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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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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패 |
정말 가는데 순서없다고 주위사람들보면 그렇더라구요전 제일친한놈 가면 상갓집 자리지키는거밖에 못할꺼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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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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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찾기도구도움말 |
저랑 상황이 같으시네요 저는 친구 보낸지 1년좀 넘었구요.. 아마 1년간은 매일 생각나실거에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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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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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모쏠예약 |
작성자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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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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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만두 |
고등학교때 초등학생때 부터 친했던 부랄친구 한명이 있었는데 그놈이 우울증을 좀 앓았었어 근데 가네 부모님이 그걸 이해 못하시고 걔가 친구들 많이만나고 놀러다닌다고 외출금지를 시켜버렸어 성적도 안좋고 친구들도 못만나고 그러다 여자친구랑도 불화가 있었나봐 부모님 외출하실때 새벽이었나 아파트 옥상에서 그 태권도장 끈인가 그거 엮어서 목매달아 자살을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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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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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만두 |
근데 가네 아빠가 집안에 들어오셨는데 아무도 없잖아 씩씩거리면서 나한테까지 전화도오고 난리가 났었는데 가네 아빠가 담배피러 옥상에 잠깐가셨는데 그걸보고 3일간 쓰러지셨지 하도 오래되서 잊었었는데 이글 보니까 기억난다. 야 니가 가기전에 나한테 문자보낸거 아직도 가지고있다. 미안타 답장도 못해줘서 그리고 바빠서 많이 못찾아가서 미안하다 담주에 애들불러서 한번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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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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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세일러 |
뭐라위로해야할지모르겠구만...너에겐 위선일수도 오지랖일수도있겠지만... 그친구는 다행이구나 난 부럽기도하구나 너처럼 슬퍼하고신경써주는친구가있다는게 참부럽구나 나도 곧가게되는데 너같은 친구가있다면 얼마나좋을까 나이를 먹다보니 죽음에대해 많이생각하게되 부디 그친구를 욕하지말아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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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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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미사쿠라 |
시간이 지나야 잊혀겠지요작성자 힘들어하는건 친구도 그 가족도 원치않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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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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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차웃대인 |
그냥 안녕~ 하고 또 볼듯이 그렇게 보내야해 그냥 하는 말이아니고 헤어질때 한사람이 계속 울거나 더 있어달라고하면 가는사람 마음이 어떤지 잘알지 더이상 설명 줄일게 그냥 또 볼거란듯이 안녕 하고 보내면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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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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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구리s |
모르겠다.. 또 있을거니 자연스러운거다라니.. 20대에 그게 말이 되는 소린가..어이 없다 잃어본 내 입장에서 이게 말이 되는 건가부터 생각을 해보고 얘기하지만.. 세상이 이상하다.. 이게 왜 당연하지? 미친건가? 아니면 내가 미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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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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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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