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丈夫 君は強い人だから」と
[괜찮아 넌 강한 사람이니까]라며
いつもの笑顔の隣で
언제나 미소짓던 옆에서
「そうね」って笑った
[그래]라며 웃었어

交差点 シグナルが変わる （644;昏
교차점 시그널이 변한 저녁놀 속에
無邪気に手を振る姿に
순진무구하게 손을 흔드는 모습에
「じゃあね」って笑った
[잘가]라고 말하며 웃었어

言えない言葉たちが溢れて
말할 수 없는 말들이 넘쳐나서
町も風も空も にじませてく
거리도 바람도 하늘도 흐리게 만들어

本当は泣きたくて 誰よりも臆病で
사실은 울고 싶어서 누구보다도 겁쟁이라
心はこんなにも脆くて
마음은 이렇게나 여린데
同じ涙いくつ流してもまだ
몇 번이나 같은 눈물을 흘리고도 아직
変われない 変わりたいのになぜ?
변하지 못해 변하고 싶은데 어째서?
ああ やっと気づいても そんな自分の気持ち
아아 겨우 깨달아도 그런 자신의 감정을
見失いそうになるけど
놓쳐버릴 것 같지만
繰り返して ほら少しずつ強くなると
반복해서 조금씩 강해지겠다고
きっと信じてゆける 私なのに
분명 믿으며 갈 수 있는 나인데


小さく「ただいま」 明かりもつけずに
불도 켜지 않은채 [다녀왔어]라며 작은 중얼거림
鏡の中 知らない私が
거울 속의 모르는 내가
こっち見つめてる
이쪽을 바라보고 있어

着信 留守電に変わる 真夜中
착신음이 부재중 전화로 바뀌는 한밤 중
上手に話せそうもなくて
잘 말하지 못할 것 같기에
ただ見つめてた
그저 쳐다만봤지

駄目ね 自分が嫌で悔しくて
이래선 안되는데 그런 자신이 싫고 분해
冷たい床の上 膝を抱いたままで
차가운 바닥 위 무릎을 끓어안고서


待ちわびてる 恋に訪れる光を
사랑을 찾아온 빛을 기다리고 있어

本当は泣きたくて 誰よりも臆病で
사실은 울고 싶어서 누구보다도 겁쟁이라
心はこんなにも脆くて
마음은 이렇게나 여린데
この胸に何度も 問いかけてみる
이 가슴에 몇 번이고 질문을 던져보네
変わりたい　変われないのはなぜ？
변하고 싶은데 변하지 못하는 건 왜지?
ああ 思い願うほど 一途に追いかけるほど
아아 떠올리며 바랄수록 한결같이 쫓을수록
また逸れそうになるけど
또 떨어져버릴 것 같지만
繰り返して 今日より明日は強くなると
반복해서 오늘보다 내일은 강해지겠다고
ずっと 信じてゆける 私だから
계속 믿으며 갈 수 있는 나이니까






가사 나무위키에서 퍼옴 https://namu.wiki/w/%E3%83%9B%E3%83%B3%E3%83%88%E3%82%A6%E3%83%8E%E3%83%AF%E3%82%BF%E3%82%B7







"봄날o"님이 얼마전에 소개해주신 곡인데, 너무너무 좋아서 다시한번 올립니다.

코토하는 레드죠. 레드. 엘레나랑 메구미가 각각 블루, 옐로 포지션? 엘레나가 좀 걸리긴 한데 뭐 대충.
코토하는 하루카+리츠코 정도 되겠네요. 이 곡은 우등생으로 지내왔으나 여린 내면을 가진 코토하가 진정한 자신을 찾아나가는 그런 자전적인 노래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코토하는 겟산마스에서 준 프로듀서로 나옵니다. 판단력도 뛰어나고, 프로듀서도 어느정도 권한을 위임했구요. 역시 리츠코 포지션이군요. 캐릭 설정상 프로듀서와 러브라인도 짙은 편인데, 깨알같이 반영한 장면들도 종종 보여요.



봄날이군요. 아름답습니다. 어제는 홍대 영등포 안양천 선유도 등 많은 곳을 다녔어요. 걸으면서 생각했는데, 이 모든 시간들이 돌아봤을때 좋은 시간이었다고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만게 여러분들도 그러길 바래요.


아리아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 시절의 즐거움에 사로잡혀서 지금의 즐거움을 볼 수 없다면 너무 아깝잖아.
'그 때는 즐거웠다'가 아니고 '그 때도 즐거웠다'...여야지."

"분명 진정한 즐거움이란 비교할 수 있는 게 아닐 거야. 아, 하지만 원 포인트 어드바이스.
지금을 '즐겁다'고 생각하는 건, 지금이 가장 즐겁다는 뜻이야."

"그러니 언젠가는 변해갈 지금 이 순간을, 이 멋진 시간을 소중히 해야겠지."



지금 이 순간을, 즐기시길.






다른 좋은 노래가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근데 여기 댓글엔 이 노래에 관한 내용만 써주시고, 출처로 가셔서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