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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문제+성격차이 부부싸움 일어날거면 제발 결혼하지말아줬으면 좋겟음
아니면 결혼하기전에 먼저 성격+행동 같은거알아보고 하고..
솔직히 피해보는건 자식임...자식이 독립할때까지라도 참아주시던지..
슈퍼맨이 돌아왓다 배우들 자식들이 부러울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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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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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14:38]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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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o최강준수o |
사람 뒷일은 모르는 거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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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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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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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녹색곰 |
오랫동안 같이 살았던 가족들도 잘 모르는데, 남녀관계를 얼마나 많이 알 수 있다고...유일한 방법이라고는 동거뿐인데, 오히려 동거기간이 길수록 이혼률이 높다는건 언론에서도 나오지 않았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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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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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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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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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나치 |
사람 사는 게 어디 본인 마음대로 되나. 부모가 자식한테 '의대도 못 들어갈 거면 태어나지 말지 그랬니' 하는 거랑 다를 게 뭐가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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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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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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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어머 |
아하! 그런거였구나!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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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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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잘하는놈 |
태어난게 자식책임은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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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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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가제일좋아 |
편모인 자식입장인 나는, 내가 태어나고 싶다고 하진 않았어. 우리 부모님을 원망하는 게 아니고 비유가 적절하지 못한거 같아서 답글 달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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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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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나치 |
'이혼할 거면 결혼하지 마라.'와 '성공하지 못할 거면 태어나지 마라.'의 어디가 다른 건지 모르겠음. 앞서 말했듯이 사람이 사는 데는 본인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 있는 것임. 그걸 전적으로 부모 탓으로 돌리는 건 옳지 못하다고 말하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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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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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응가 |
'이혼할 거면 결혼하지 마라.'와 '성공하지 못할 거면 태어나지 마라.' 의 의미는 완전히 다르죠. 결혼은 본인의 의지로 했지만, 태어나는건 본인의 의지가 아니거든요. "정자로 난자에 달려간건 넌데?" 라고 할 수 있지만 그건 선택이라기 보단 살기 위한 본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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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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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응가 |
주변에서 계속 결혼 안 하냐고 보채서 어쩔 수 없이 결혼해서 가정에 소홀한 사람은 차라리 결혼 안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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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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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나치 |
이혼할 것을 어떻게 알고 결혼을 한단 겁니까. 열길 물 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했습니다. 정말 뻔히 보이는 경우가 아니면 '결혼하면 이혼할 사람'을 구분하기는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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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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빱삐코 |
키울능력없으면 안낳는게 맞지성인될때까지 화목한가정도 만들어주지 못하면서아주 엉터리 비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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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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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X피 |
흠 비유가 좀...;;결혼이야 자기 의지로 하는거지만 태어나는건 그게 안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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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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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나치 |
아니 그러니까 그걸 어떻게 알고 결혼을 하냐 이겁니다. 사람 일은 모른다고 그렇게 말을 해도 귓등으로도 안 듣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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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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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톰요크o |
'태어나지 말지' 보다는 '의대 못 갈거면 공부하지 말지' 정도가 더 나은 비유일듯. 어쨌거나 저도 문법나치님 말에 공감함. 사람 일이 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고 누군 이혼할 줄 알고 결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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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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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ery |
물론 책임지지도 못하면서 싸질르는건답이없지만이세상 모든사람이 완벽하고 행복한가정에서 태어나는건 아니니까 부모탓하면서 찌질한 감정에 찌들어있는건 아무도움안됨 ... 어떻게든 극복해볼생각부터해야지 부모탓만한다고 달라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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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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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나치 |
무슨 다들 노스트라다무스도 아니고 '저 사람은 10년 뒤에 파산할 사람이니까 결혼하지 말아야지.'라던가 '저 사람은 지금은 착하지만 나중에 직장 스트레스로 가정폭력을 휘두를 테니 패스' 이렇게 골라서 결혼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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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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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웃대함 |
문법나치님 논리가 극혐이라그렇지 틀린말은아님 근대 그래도 결혼이랑 연애는 다르잖냐 게다가 애생각도해야지 한부모 밑에서 자라는게 얼마나 힘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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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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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매그리피스 |
비유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문법나치님의 의견엔 동의합니다. 결혼을 해보시면 사람이 연애때랑 변하는게 느껴집니다. 그건 제 와이프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제 스스로 변한게 느껴지죠... 좋은 방향이든 아니든 사람은 결혼이후에 변화가 생깁니다. 물론 전부다 그러는건 아니겠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누가 예측할수 있겠습니까... 부부관계란 시도때도없이 변합니다. 사소한걸로 다투고 상처주는말 하고... 서로 행복을 바라보며 합의점을 찾는게 중요한거지 애초에 알아보고 결혼할수 있다면 과연 이혼하는 부부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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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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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또띠요 |
나치님 말이 옳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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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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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ery |
그래도 태어났으니까 자기자신의 꿈도 실현시키고 맛있는것도 먹고 옷도 입어보고 친구하고 재미있게 얘기한다다던지 하는 즐거움을 맛볼 기회를 얻었다 생각함 남들이 나보다 잘산다고 자격지심에 빠질필요도 없음 역경없는삶이 어디있겠음 정 싫다면 낳아준 부모 원망하고 자살하는 수밖에 이런글 쓰는사람은 사실 그럴배짱도 없으니까 징징대며 발전없이 살가능성이 큼 좀 깨어나서 넓게보고 뭐라도 하려고 시도해봤으면 좋겟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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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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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oof |
태어나지 말질 그랬니 라는 비유가 좀 이상하긴 했는데 그 뒤론 다 맞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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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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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리랑 |
어떻게 둘이 같다고 보시는지; 이혼은 이전에 충분히 문제를 해결할 소지가 분명히 있지만, 출생은 그게 아니죠. 그리고 성인은 자신이 한 일에 책임을 져야하는점도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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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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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tery |
결론은 작성자 힘내라고 말해주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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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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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가한창조주  |
문법나치님도 하나 간과하고 있는게, 한국은 맞선문화란게 있었어요. 그냥 부모님이 정한 두 남녀를 얼굴 보자마자 식 올리는 문화였어요. 최소한의 정보도 없이 결혼한 부모들도 굉장히 많았단거죠. 물론 문법나치님 말씀대로 그 모든걸 다 알기는 힘들죠. 다만 결혼이 양육에 있어 신중했던 문화였는지는 다른 각도에서 볼 문제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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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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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산 |
적적한 비유는 아닌듯함 ㅋㅋㅋ '의대도 못 들어갈 거면 태어나지 말지 그랬니' 라는거 보단 '의대에 들어갈수 있겠끔 학업에 지원 못 해줄꺼면 자식 낳지 말지' 가 더 맞는 비유같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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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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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크42 |
문나님 말이 맞는 말이긴 한데, 내가볼땐 작성자님은 "이혼할거면 결혼하지 마라" 가 아니라, "최대한 신중히 상대방에 대해 알고 나서 결혼해도 늦지 않다" 라고 말하시는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마 못찾았던 안좋은 부분을 발견해서 이혼하면 할말은 없지만, 무슨 결혼 몇달, 며칠만에 이혼하는 사례들이 빈번하는거 보면, 너무 상대방을 잘 모르고 쉽게쉽게 결혼하는것 같아서 하는 말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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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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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42 |
그리고 한가지 추가하자면, 결혼 후 상대방의 안좋은 점을 발견했을때, 조금만 마음을 열어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나는 저건 절대 용납 못해ㅡㅡ" 라면서 이혼하는 분들도 많다. 그건 상대방도 잘못이지만 본인도 쫌생이라는걸 반증하는 거다. 서로 양보좀 해야지, "나는 다른건 몰라도 OO만큼은 절대 용납 못해!!" 라는 말부터 이기적이다. 하늘이 맺어준 부부사이에 "조금도 용납을 못한다" 라는 문장은 들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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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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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42 |
보편적으로 대부분의 사람이 용납을 못하는, 이를테면 바람을 핀다던가 하는 잘못이라면 모를까, "개인적으로 용납을 못하는 부분" 에 대해서는 자기가 마음을 열고 이해를 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용납 못하는 일이라고 이혼하는 분들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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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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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세피남 |
기를 쓰고 난자로 개돌 해놓고 딴소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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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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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총통지자총통 |
그냥 사람 사는거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다는 걸 말하고 싶은건데 뭘 논리까지 따져가면서 꼬투리를 잡냐... 쓴사람도 피곤하고 답글다는 사람도 피곤하고 보는사람도 피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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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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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가서바람좀쐬 |
문법나치님 의견의 반대의견들 쓰는 사람들 최소 예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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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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빱삐코 |
알고모르고를 떠나서 책임이 있잖아요우리가 어떤 책임감을 가지면서 태어나는건 아니잖아요 물론자라면서 봉양해야겠다는 생각을 할수는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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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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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나치 |
좀 길게 사족을 붙이자면, 그리고 작성자에게 조언도 하자면 나 역시 몇 년 전에 부모님이 이혼했다. 이혼은 드라마처럼 '도장 찍어!'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진짜 지리멸렬하게 이어진다. 자식이 있으면 더 길게. 죽지 못하고 산다는 말처럼 자식이 있으니 갈라서지 못하는 거다. 자식은 그걸 다 지켜봐야 한다. 부모가 싸우고 욕하는 거 하나부터 열까지 다. 가정이 붕괴되는 걸 자기는 손놓고 바라만 봐야 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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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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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나치 |
그 와중에 자신이 짐처럼 느껴질 수도 있고, 아예 자신이 없었으면 속 편하게 이혼했거나 아예 불화가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며 자책할 수도 있다. 나 역시 그랬기에 작성자가 부모를 원망하는 심정을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이혼은 꼭 불행한 결말로만 치닫는 건 아니라는 점 역시 알아줬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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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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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나치 |
이혼하고 나서, 나는 엄마와 함께 지내고 있다. 위자료 한푼 못 받았지만 그런데로 잘 살고 있다. 물론 가족간의 유대는 더 좋아졌다. 나이 스물을 넘게 처먹고 매일 엄마를 볼 때마다 인사 대신 포옹한다면 마마보이라고 비웃을지도 모르지만 가족 간의 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더라. 이혼은 분명 쓰리고, 감내해야 할 고통투성이일지도 모르지만, 어쨋건 네 삶은 네가 사는 거다. 누가 대신 살아주거나 고통을 짊어지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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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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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법나치o |
또 한 가지 말하고 싶은 건 작성자가 나이가 좀 찼다면 자신 역시 이혼 과정에 영향력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그냥 원망만 하지 말고 가서 뭐라도 해보는 것 역시 괜찮은 방법이겠지. 조언하려고 했는데 감정이 격앙돼서 잘 안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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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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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이봉지에있었다 |
30년간 문제없이 살던 부부도 돈문제로 한순간에 갈라서기도 하고 그러는게 사람 사는건데. 문법나치가 맞는말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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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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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할말이없다 |
아니..문법나치님 말이 맞지 않아? 부모가 잘못하면 물론 부모 탓도 있겠지. 그렇다고 잘못할거면 결혼 왜 했냐 이런 말이 정당화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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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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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42 |
.....?? 짝퉁이 있는것 같은데...기분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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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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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레나이신쿠로 |
비유가 극단적이라 그렇지 맞는 말임 아까 위~~에 말했던 분대로 비유를 낳지가 아니라 그럴거면 공주하지 말지 정도로 생각하면 딱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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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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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nn |
부모가 돼서 아이를 갖고 양육하는건 분명히책임이 따른다. 이혼 나중에 할지 안할지 모르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아이에게 행복한 삶을 보여줘야 하는 의무가 있다. 자신들의 불행을 아이까지 겪게하는건 무책임한것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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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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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nn |
어린나이에 상처를 겪은 아이에게 앞으로 너가 잘하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잡소리는 아무런 위로도 되지않는다 .그냥 잘견뎠다 한마디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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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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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나치 |
사람 일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거라고 그렇게 말을 했는데. 애를 낳고 나서 집안이 기울 수도 있는 거고 막상 낳고 길러보니 힘들어서 불화가 생길 수도 있는 건데 이 말 한마디 이해하는 게 그렇게 힘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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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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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nn |
지금 글쓴이에게 필요한건 공감과 위로, 댓글들 처럼 논리적으로 오만하게 조언하는건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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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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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멈멈머 |
완전 다른거가튼디 존나 뻘소리같음, 성격차이나 배우자 경제 사정이 마음에안들면 결혼 안해도되는 '선택'을 할수가있는문제인데 ,그런논리면 의대못가는 애 낳은것도 부모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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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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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멈멈머 |
작성자가 하는말은 결혼할꺼면 최소한의 서로의 성격파악이라도 하고 결혼하라는거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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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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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할말이없다 |
아니 작성자 글 읽고 문법나치님이 쓴 글인데, 뭐가 이혼 나중에 할지 안할지가 안중요함? 물론 가정환경 안좋은 부모 아래서 정신적 고통받는건 사랑받을 나이에 큰 불행이고 그건 부모 책임이 맞지만 그럴거면 결혼하지말지 이런 논리가 맞다고 할 수 없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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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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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할말이없다 |
ㅈㅅ 내가 난독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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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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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42 |
문법나치o 이거 누구냐니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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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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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나치 |
처음에 나와있잖아. 사람 사는 게 어디 본인 마음대로 되냐고. 살면서 이렇게 답답함을 느낀 적은 처음이네. 지금 같은 언어로 대화하고 있는 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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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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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할말이없다 |
내가 하고픈 말은.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는 부모 아래서 커서 정신적 고통을 받는 건 분명 부모책임 맞음. 하지만 극단적으로 생각하지는 말자. 사람 사는 일이 쉬운게 아니고 살다보면 싸움도 있고 그런데 그럴거면 왜 결혼했냐? 이게 할 소리인가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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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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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나치 |
작성자 입맛에 맞춘 댓글만 달라는 것도 아니고. 작성자는 반대로 부모 입장은 생각도 않고 '이혼할 거면 결혼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주장해서 그건 아니라고 말한 것뿐인데. 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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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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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톰요크o |
말꼬투리 잡는거 극혐이다 진짜; 문법나치가 예시한번 잘못들었다고 그거 하나만 가지고 뭣도 아닌 논리로 덤벼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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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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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물론 문법나치님 말 대로 사는 건 뜻대로 되지 않지요. 태어나는 것 조차 자기 뜻이 아니였는데 과연 뭐가 자기 뜻일까요. 본래 남들의 과거는 자신의 경험에 투시되서 보이는 법입니다. 정황이 무조건 같다, 괜찮다 할 수 없으니 조언에 신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그저 위로만 하면 그만인 글에 이리도 글이 길어진 것이 별로 좋아보이진 않아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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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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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신사 |
솔직히 나도 "사는게 본인 맘처럼 되나"이말 싫어하는 말중에 하나임....좋아하는 말은 "사는데로 생각 말고 생각데로 살자"임. 뭐 금수저들처럼 선택과 인생 되돌림의 결정기회 차이는 있겠지만....하고 싶은말은 산더미 이지만 결국 내가하고싶은말을 줄여서 말하면 "사람답게 살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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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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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나치 |
답답하지. 댓글의 요지는 결국 '사람 앞날은 모른다'인데 나머지 갖고 계속 시비 거니까. 너 같으면 안 답답하겠냐? 조언이 문제가 아니라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니까 답답한 거야. 무슨 타잔 세워두고 '아임 제인!' 하는 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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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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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knn |
결혼하게 되는 종류가 너무 많아서 작성자말도 맞고 문법나치말도 맞다고 생각함. 결혼을 경솔하게 하는 경우도 빈번하고 신중하게 결혼해도 이혼하는 경우가 있으니. 다만 지금 글쓴이 심정으론 당연히 경솔하게 결혼하지 말자는 말이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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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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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나치 |
아, 열 올려서 미안한데 더워서 그랬음. 계속 저 비유 갖고 왈가왈부하니 열이 뻗쳐서 욱했음. 미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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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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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웃대함 |
근대 이글작성자는 이혼할꺼면 결혼하지마라 가아니라 책임은져달라는소리같은데? 자식이 독립할대까지 참아주시던지 를봐선 최소한에 책임 을묻는거같은데 자꾸 사람사는게 맘같이되냐는 말만 되풀이하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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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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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문법나치// 그리고 혀 속에 들어있는 말 뜻도 알기 쉽지 않다는 말도 있지요. 고스트님의 말의 중점은 자신이 독립하기 전에 부모님이 조금 참아주셨으면 하는 바람일 뿐이지 정말로 과거로 돌아가서 두분이 결혼하지 않길 바라는 마음도 아니며,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 해도 결국 고스트님이 겪은 건 그 미래인 자신이 살아온 생애고 이미 정해진 개인의 과거입니다. 거기에 대고 단순히 말의 한 부분만 지적을 한다면 그건 다른말이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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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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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나치 |
그런 것 같습니다. 이미 충분히 논쟁했으니 이젠 관뒀으면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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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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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그런만큼 문법나치님의 그러한 지적은 지적의 핀트가 살짝 어긋나 있다 할 수 있습니다. 고스트님의 불만은 부모님 당사자 두분의 불화에 있지 부모님이 고스트님 자신에게 원하는 것에 있지 않습니다. 고스트님은 단순히 두분이 싸우지 않길 바랄 뿐인데 문법나치의 예시조차 성공하지 못할거면 태어나지마라, 전혀 다른 예시가 등장하게 되었지요. 초창기 논리 전개부터 핀트가 다소 어긋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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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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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한창조주 |
정리하자면, 지금 고스트님이 원하시는 건 단순히 부모님이 지금이라도 싸움을 멈추는 것 뿐입니다. 다른게 아니예요. 거기엔 다른 별 말 필요없이 위로만 하면 된다 생각했을 뿐이니 너무 제 말이 아쉽게 전달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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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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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나치 |
딱히 아쉽거나 한 건 아니지만 다름 사람들과도 창조주님처럼 이렇게 부드럽게 의사소통을 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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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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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서부터웃대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극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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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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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의신정환 |
그와중에 짝퉁 존나자연스럽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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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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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쓰루 |
운대인이니깐 연애는커녕 결혼도못해봤으니 이해못하는것일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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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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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쩨임스이병 |
충분히 서로를알아보고 싸워도보고 화해도해보고 여러가지감정을 그사람과함께하고 결혼에 확신이들어야 결혼을 해야한다고 난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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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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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붕탁 |
딴건 모르겠고 비유가 잘못된건맞네. 이혼은 부부간에 노력으로 안일어날수도있다 충분히.... 근데 탄생은 그게 안된다. 나도 태어나는거 내 노력으로 정할수있으면 이혼안한 가정에서 태어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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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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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소망 |
사소한걸로 애있어도 이혼하는 가정이 많은데 아직 가치관이 성립되지않은 아이에게 이혼은 정말 치명적인건 기정사실. 혼인을 신중히 해야할 필요성이 있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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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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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중독자카페인 |
이와중에도 맞춤법이랑 띄어쓰기 틀리질않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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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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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42 |
ㄴ "딱히 아쉽거나 한 건 아니지만 다'름' 사람들과도" 에서 오타 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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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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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롤 |
우리가 바나나는 달고 레몬은 시어 라고 말하는데 문법나치님은 둘다 노랗잖아! 라고 말하는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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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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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사탕 |
수많은 정자들을 뚫고 나온걸로보면 님탓아님?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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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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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앙 |
맞는말인데 어쨋거나 부모간의 싸움으로 피해를 보는건 자식임. 그 책임은 부모한테 있는거고... 서로 갈등이 생기면 둘이서 조용히 해결할 문제지, 가족들 다있는곳에서 보란듯이 물건 내던지고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 가정분위기 망치는건 부모가 잘못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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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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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탬버 |
왜 자식은 부모를 선택하지 못하는가 이미 빛을 본 자식으로서 항변하는 이 문장은 한낱 투정으로 남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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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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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탬버 |
부모는 그 이름만으로 자식의 첫 숨과 그 삶을 손에 쥐고 농락할 권리를 가진다. -네이버웹툰 여중생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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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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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가최고시다 |
뭐적어도 결혼은 서로좋아서 한거니까 태어난건 의지를 갖고한 행동도아니고 결혼과는 다르겠지만 연애라는 결혼체험비슷한것도 해보고 결혼을 결정하니까 다른개념이라고 생각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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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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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팬티 |
나치님 말도 맞는디.. 뭔가 글에서 지적하는 의도는 그게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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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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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최강준수o |
사람 뒷일은 모르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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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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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ahuAkba |
사람 뒷일은 모르지만 웃대인들은 미래는 잘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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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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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최강준수o |
웃대인들의 미래가 어떤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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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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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뽐입니다 |
발ㄱ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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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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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숲신사 |
웃대인의 미래=대한민국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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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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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곰 |
오랫동안 같이 살았던 가족들도 잘 모르는데, 남녀관계를 얼마나 많이 알 수 있다고...유일한 방법이라고는 동거뿐인데, 오히려 동거기간이 길수록 이혼률이 높다는건 언론에서도 나오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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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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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곰 |
결혼해보니 연애할때는 겪어보지 못하는 사소한 것부터 대립이 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임. 그걸 어떻게 풀어나가냐는 결혼한 두사람의 문제인거지..누가 부부싸움날거라 생각하고 결혼하겠냐. 어느 부부든 결혼을 결심할 때에는 서로가 잘맞았고 그만큼 사랑이 넘쳐났으니깐 남은 여생을 함께하려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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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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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곰 |
가상과 현실을 혼동하지마..TV에서 화목하다고 현실에서도 대립 없이 살아가는 부부는 극히 드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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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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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lv |
다만 부모 한쪽이 착한성격이라면 달라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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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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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곰 |
그런데 왜 결혼을 했을려나? 이유가 있었겠지? 정말 혼기가 차서 어쩔 수 없이 결혼했다 한다면, 자신의 남은 인생과 자식에게 보여줄 수 있는 가정을 고려하지 못한 잘못이 크겠지..물론 우리 부모세대때는 요즘 드라마에서나 나올법한 행동을 한다는건 생각도 못할 일이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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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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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갈래 |
연애과정에서는 서로에게 잘 보이고 싶은 마음에 행동을 조심하게 하지만 결혼 후에는 사생활의 영역이 줄어들어서 보이고 싶지 않는 부정적모습마저 보여진다. 즉 결혼전의 모습은 빙산의 일각이다. 결혼이란건 그 일각만으로 다른 모습마저 이해할 각오가 있을 때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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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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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갈래 |
그리고 돈문제는 피할 수 없다. 정말 윤택한 가정이 아니라면. 배우자를 고를때 경제능력또 고려하는 것 처럼 현실에 돈없는 사랑은 나이가 들수록 힘들고 피하게 된다. 점점 상승하는 물가에 변동없는 급여. 재벌이 아닌이상 시간이 흐를수록 돈문제는 발생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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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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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갈래 |
그리고 성격차이의 싸움은 보통 어떠한 시초로 싸우다가 서로의 부정적인 성격을 지적하는거지 처음부터 성격의 차이로 싸우는 경우는 매우 적다. 보통 말싸울때 별일 드러내는 것 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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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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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갈래 |
그리고 부부싸움은 정도껏 한다면 필수적인 요소이다. 한번 도 안싸운다? 그건 정말 서로 이해심이 깊고 사려가 깊은 헌신적인 경우에는 가능하다. 하지만 매우 적다. 대부분은 그저 참고 참는다. 그러다가 쌓여서 폭발하는 거지. 불만이 생기면 상황에 따라 바로 토로하여 말하는 경우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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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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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lv |
님최소 소설작가하셔도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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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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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갈래 |
소설작가라는 표현이 내 말의 허구성이 있다고 비꼬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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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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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lv |
어차피 글너무많아서 안읽어요 너무길게 말안하셔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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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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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갈래 |
3줄 요약해드림. 1. 연애때 일부의 모습으로 결혼함. 2. 자본주의 시대에 돈문제는 불가피함. 3.성격차이 싸움은 뻔한 레퍼토리라 금방 가라앉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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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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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룻 |
저 사람을 사랑해서가 아니라 저 사람이 없으면 못살겠다 싶으면 하는게 결혼이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결혼은 절대 섹스를 위해서도 현실도피로도 생각하면 안됩니다. 살다보면 의견차가 분명히 존재하니 싸우는거까지야 뭐라 못하겠지만 손만 안휘두르면 돼요. 주댕이로 하는건 다들 수습이 됩니다. (꼰대를 긁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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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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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tssss |
원래 사랑이라는 건 서로 맞춰주는 과정이라고들 하죠. 요새 사람들은 진짜 사랑을 모를 뿐입니다... 뭐 나 같은 모쏠이 말해봐야 설득력이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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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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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lv |
잠깐..!이거설마 웃자가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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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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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신이고싶던벙신 |
부모는 자식의 옵션으로 자리하고있는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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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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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때매이러능 |
가족끼리도 모르는게 있는데 쌩판남이 결혼하면서 다 알고 결혼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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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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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때매이러능 |
글과 댓글에서 풍기는 냄새가 좀 어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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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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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톰요크o |
근데 왜 또 한국부부냐. 무슨 이혼은 한국에서만 일어나는 것처럼 표현해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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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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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
새퀴야 살아보지 못한 삶은 삶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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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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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봉구 |
결혼을 할때 성격,행동,돈문제 이런걸 따지고 결혼하니까 이혼이 많은거야. 사랑이 우선이다. 성격,행동,돈문제는 언제고 변화가 생길수 있는일이다... 변치않는 사랑인가 아닌가가 젤 우선이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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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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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봉구 |
아! 이사람이라면 정신병자가 되도, 크게 다쳐 반불구가되도, 거지가 되도 계속 함께있고싶다! 이런사람과 해야되는데 요새 내주변만 봐도... 그냥 무난한사람과 한다.. 이사람과 살면 불행하진않겠네~ 뭐 이정도로... 내가 볼땐 그런 무난한 선택이 불행같은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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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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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l식KIN |
태어나지말걸그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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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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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호빵맨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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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맴도 이해간다 놓인 현실에 치여서 힘들었을거다 그런데 너무 일차원적으로 보지마라 니가 상처받았다고해서 현실에치여 다투는 부모의마음을 이해하려들질않는데 거기서부터 니가 댓글에서 말한 "부모둘중하나만 착했어도.." 라는 논지는 개밥그릇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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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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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호빵맨이오 |
여튼.. 힘내라고(츤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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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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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나타토레 |
문법나치님의 비유는 '미래는 알 수 없다'가 공통점입니다. 하지만 두 경우에서 의지의 차이가 생기는데 이런 경우를 오류라고 하는게 맞는건지 맞다면 무슨 오류인지는 아래 답글에서(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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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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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69115 |
난 부모님이 계신대 어렸을적 이혼하고 시골에서 할머니랑 사는데 아버지 얼굴 3년에 1번 어머니 5년에 1번 꼴로봄 그래도 지금까지 불평불만 안하고 사는데 내인생이고 부모님인생 부모님도 인생이있는데 이혼도 하고 나도 내인생이 스타트가 꾸려서 그렇지 내가 이혼해서 자식들한테 저럴수도 있으니 사람인생은 모른다 하고 사는데 해피해피하게 살아요 부모님이 어떻든 내인생은 내가사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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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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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을보는사람 |
어린시절의 화목과 인생에서의 성공이란건 엄연히 다른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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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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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분열 |
나도 편부모가정인데 그게 말처럼쉬우면 미리알고안하든 하겠지근데 난우리 어머니아버지 그렇게된거 원망안해 어머니도어머니인생이있고 아버지는아버지가 가정에 좀소흘한게있었거든 그런거 다참고살기엔 엄마인생또한 한사람의 인생인데 너무 소중한시간을 낭비하는거짆아 그래서 나는 내가 엄마보고 우리 (남매) 는 상관없다 엄마뜻대로 해라 엄마도 사람인데 어떻게참고사냐 각자 살아가면서문제생기는거고 그리고 애초에 이게 한국만의 문제인가 그냥 글보니가 뭔가 아니다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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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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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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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의자 부활..... 싸움없는 커플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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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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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사랑함해보자 |
그러면 정자레이스에서 1등하지말지 그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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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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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스트lv |
정자는 수정되기전엔 세포나 다름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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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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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사랑함해보자 |
말이 그렇단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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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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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사랑함해보자 |
그래두 힘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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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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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가최고시다 |
댓글들이참... 애를낳앗으면 적어도 책임은져야지 이혼은 둘만의 문제지만 그사이에 애가있으면 얘기가 달라지지 어떻게 나중일을아냐 살다보면 이런저런일 있다 이런걸로 합리화시키지 않았으면.... 책임이란건 힘들어도 자신에게 주어진일이라 생각하고 최소한이라도 지켜줬음함 그정도의 책임감도없다면 자식계획은 때려치는게낫다고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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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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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니 |
물론 행복한 결혼생활도 많지만 대부분 서로 배려하고 참으며 도 닦으며 살아야 함..최소 20~30년이상 자유롭게 가진 생활 습관에 큰 변화가 생기면서 사는건데 둘이 사랑한다고 매일 보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결혼했다가 현실 결혼생활은 막상 쉬운건 아님 글고 티비서 행복하게 비추어진 연여인들도 엄청 안좋게 이혼한 경우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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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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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시니 |
거기다 한국의 부모님이라 콕 찍어 얘기하시니 한국은 개인대개인 두사람 결혼이라기보다 가족과 가족의 만남 즉 집안까지 연결되는 경우도 많고 해서 부부개인문제 뿐아니라 서로 집안 부모 형제 문제 간섭등으로도 이혼하는경우도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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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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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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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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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1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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