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러 남성분들이 가지고 있는..

꽃미녀-_-들의 집합소 여고에 대한 실체를 알려주고자 합니다.

푸헤헤

-_-;


저 역시 여고를 다니고 있고..


늘 말하듯이..

제가 지금부터 써내려가는 글은..


100% 논픽션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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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름



누구나 다 더워서 땀을 흘리며

여름을 창조한 씨발-_-스런 하늘을 욕하고 있을 때..



나와 내 친구뇬들은


우리들만의 피서법을 개발해서.. 서로 주고받고 있었더랜다.



훗..-_-;




우선 가장 기본 적인 방법으로는



스커트를 허벅지 제일 윗부분 까지 올리고 속옷을 거의 드러내버린채


그 곳을 향해 졸라 시원-_-한 공책의 어택을 날려주는 것이 있다.


이 방법을 사용할 때 조심해야 할 것은



자칫 남자 선생-_-이 들어오면



얼굴이 시뻘개지며 나가버려

수업을 본의아니게 땡-_-땡이 쳐버릴 수 있다는 것이니....



어쩌면 이것은 조심해야 할 것이 아닌..


권장할 만한 방법이기도 했다.


푸헤헤 -_-;;



그리고 약간 강도를 높혀서..


그 다음은

의자에 발을 걸치고



그러니까.. 므흣한 여성 상위-_-;를 하듯



다리를 의자에 걸친 후.. 치마를 아예 올려버리고



허벅지와... 속옷과.... 의자 부분을 마찰 시켜주는 방법이 있다.



-_-



조또 시원하다.


-_-;



남성에겐.. 강요할 수 없겠지만....



이 글을 보는 여학생이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보라.


여동생이나 누나가 있는 남자라면..



한번 권해보고 싶다.


-_-..



세번째 하드 코어 -_-;


교복 상의를..


그리고 옵션으로.. 안에 입은 메리야쓰-_-까지


위로 출장을 시켜 버린 후에....



책상 위에 눕기.. 라는 코스가 있다.



-_-;;



주로 점심 시간이나, 특별실 갈 때 조뺑이 까고


가지 않았을 때 벌어지는 일이며...




이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창문을 여는 것이다 -_-+




등 쪽으로 다가오는..


졸라게 시원스런 책상과의 마찰...



감상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를 것이다.


후훗..-_-;


그렇게 한참동안 누룽지 밥솥에 붙어있듯 붙어있다 보면..



그 부분이 뜨끈뜨끈 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고..



그런 감정이 들면..




바로 일어나..


다른 책상으로 가서 붙어버린다.



-_-..




우리들은..... 여름이면 매미가 되곤 했다.

푸헤헤 -_-;



그리고....




우린 가끔 물싸움도 했고..


일부러 체육복을 흠뻑 적시고..



그것만 입은채로.. 수업을 받기도 했다.


-_-;



졸라 시원하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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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이어트



그렇다.


예나 지금이나 여자의 최대의 적은 살 -_-+



내 친구 중 하나인..


그리고 내 글에 등장했던 절녀뇬은..



43킬로그램의 몸무게를 자랑하고.. 23인치의 허리를 뽐내면서도



늘 30킬로그램대를 동경하고.. 22인치의 허리를 부러워했다.



-_-..





훗...-_-........



아무튼..


그렇듯 다이어트는.. 아무리 마른 여인에게도


선망의 대상이며, 꼭 한 번 쯤은 지나쳐야 할 관문인 것이다.



-_-


그럼 여기서 다이어트의 종류를 알아보겠다.




내 친구들은..



다이어트 반창고라며 어디서 흰 반창고를 구해와



그것을 팔에 칭칭 감싸고..



조폭 각목들고 출장-_-나가듯 조또 두려운 행색으로


돌아다니곤 했고..



만일...


그 모습을 남정네들이 봤다면..



여자에게.. 살 쪘다고 구박하는 짓을.. 다신 하지 못했을 것이다.


-_-..



반창고 투성이가 되었던 내 친구들...



반창고를 떼어낼 때마다 함께 뜯어져 나가는 털-_-들을 보며..


울부짖던 내 친구들아..



그렇게 살을 빼고 싶다면서..



점심 시간만 되면 왜 그리 눈에 불을 켰더냐.


저 아줌마는 나만 미워한 다며..


남들은 3개 준 통닭 자기한텐 2개 반 밖에 안 준다고 투정부렸던..



k야. -_-



난.. 닭을 사정없이 찢던

니 팔뚝에 매달린..반창고가..


울고 있는 것처럼 보였단다.


-_-...



또 우리 반에는..


다이어트를 신봉하며


온갖 다이어트를 다 해보았다고 주장한..


일명 다이어트의 여왕이 있었다.



-_-..



초등학교 때부터 거구를 자랑한 그녀..



그뇬은..


작년 신체검사 때..




보건소에서 파견-_-된


잘생긴 의사에게..



자신의 살을 보여주고 싶지 않다며..



울며 뛰쳐나갔다가



매점에서 컵라면을 뜯어먹는 모습으로 발견이 되었었다.


-_-...



이뇬아.. 내가 그 때 너 찾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줄 아느냐.


-_-;


아무튼.. 그 다이어트의 여왕님-_-은



자신의 우람한 다리를..



랩으로 싸놓고 그걸 하얀 스타킹-_-으로 위장하고 다녔으며..




며칠 후...


다리에 근육이 생겨버렸다고..



하루 종일 엎어져 있었다.


-_-;



또..


배터지게 먹은 다음에 가랭이가 찢어지게 뛰어다니면



살이 안 찌는 체질로 바뀐다는 구라-_-를 믿었던..




y야.



그 때.. 니뇬이 뛰다가..


복통을 호소하며 쓰러져 버려서


얼마나 기가 막혔는지 아니?



-_-...




그리고... 머리를 땋아놓으면.. 얼굴살이 빠진다고 철썩같이 믿던




o양아 -_-;



아무래도 니 남자친구는..


니 얼굴살 때문에 널 떠난게 아니라..



몇십가닥으로 땋여진채 휘날리던..



너의 두려운 머리칼을 보고 떠나간 거 같다.



너의 머리칼은...



일종의... 전위 예술 같았단다 -_-;


이 외에도..


내겐.. 애인과 *-_-*를 하면


살이 빠진다는 말을 듣고..


애인을 보기만 하면 괴롭히던..


친구도 있었고...



가슴은 만지면 만질 수록 커진다는 말을 듣고 와서..



매일 콕콕 찔러보고는 하다가..



지방으로 되어 있는 부분은 많이 주물러줄수록



살이 빠진다는 소리를 듣고...


한참을 의기소침해져 있던..


친구도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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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컨닝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학교가 있는 곳에는 늘 등장하는 것이 있다.


-_-..



학교가 있고..



시험이 있으면...


어디선가 나타나 우리를 설레게 하던 것..



그것은 컨닝-_-의 비법-_-이었다.


-_-;




자 여기서 컨닝 비법을 소개하겠다.



훗..-_-



우선..



시험 볼 때의 계절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험을 보는 시절이..



1학기 혹은 2학기 중간고사가 시작되는



춘추복을 입는 시절이라면..


거의 모든 대한민국 고등학생 교복-_-의 공통 아이템인



블라우스（혹은 남방） 를 잘 이용하라.



블라우스의 손목을 살펴보면..


약간 뻣뻣하고 굵은 질감의.. 깃이 있을 것이다.



그 부분을 들추고..


여린 살갗에.. 펜으로 글을 새겨라.



-_-;



그리고.. 깃으로 살짝 다시 덮어준 후..



엎드리는 척 하며.. 슬며시 쳐다보아라.




이 방법에서 조심해야 할 점은..



만일 답답하다고 깃을 확 제껴버렸다간



omr 카드에 꺼멓게 찍힌..




무효 라는 점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_-;



그리고 두 번째 방법.


-_-



이 방법은.. 내가 여고생이기 때문에..


가능한 방법이며..



남녀공학-_-이나 남학교의 경우에..


이 방법을 썼다간



학원계에서의 영원불멸한 따-_-로 남는 것은 물론이요.



자칫했다간



정신과 상담-_-을 받을 수도 있는 일이니.. 마음을 가다듬고 보기 바란다.


-_-;



우선..



가방의 작은 주머니를 열고..



그 안에 수줍-_-게 들어있는..


화이트, 위스퍼, 프리덤 등등을 꺼내어라.


-_-;;




그리고..


대량의 컨닝 페이퍼를 만든후..


그 사이에 끼워놓고




위스퍼-_-;를 책상 위에 살포시 올려 놓는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남자 선생의 경우에는 쪽-_-팔려서라도 검사를 하지 못하고 넘어가지만



여자 선생의 경우 좆-_-뺑이를 깔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해야 한다는 것이다.



-_-;



그리고..


이것들의 표면을 싸고 있는 봉지-_-;는


상당히 투명하다.



그렇다.


투명한 것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것이다.



-_-



컨닝 페이퍼를 수줍게 끼워놓고..




선생님이 다가올 듯 하면 통째로 뒤집어놓아라.



그리고 선생님이 지나가면




투명한 바탕화면-_-을 통해


감상하면 되는 것이다.


-_-+




또 한 가지..




내 친구뇬 중엔..



교실 바닥에 컨닝 페이퍼를 깔아놓고 그것을 지긋이 밟고 있다가



선생이 지나가면 훔쳐 보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운 뇬이 있었다.



그 것 하나를 믿고..


공부 하나 하지 않고 거들먹 거리던 그 뇬은..




그날 좆됐다 -_-;



그날 따라.. 그뇬의 실내화 바닥엔..


끈끈한 무언가가 붙어 있었고..




그로 인해..



컨닝 페이퍼는 그 뇬의 발바닥에 짱박아 버린 것이었다.



훗..-_-;



이 방법을 사용하려면



발바닥 점검을 화끈하게 하는 걸 추천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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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더 이상 쓰면 스크롤 압박으로 인하여


글을 읽지 않고


씨발 왜 이렇게 길어 -_-



이런 말을 외치며 나가버리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_-에


다음 글은..


2탄으로 넘어가기로 하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