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웃음입니다... 오랜만에 글쓰는데 추쳔좀 해주고 글 읽어 주세요
-_-;;; 귀차니즘의 압박이 있으시다면 읽고 추쳔해도 무관-_-;;;

이 일은 내가 4학년 때의 일이다.....

눈내리는 겨울...（씨바.. 포항이라서 눈 하나도 안왔어-_-;;;）

하여튼 4학년때 일이었다... 난 여자를 싫어한다...

어머니와 특정인물 외에는.... 예를들어 특정인물이란. 이모,고모,동생 등등..

그러나 나에게는 변수가 생겼다....

나는 그날도 즐거운 초딩-_-;;; 생활을 열씨미 하고 있었드랜다-_-;;

혜선:야~~ 윤근~ 좀 따 마치고 가치가자-_-;;;

웃음:쿨럭;;;; 나 친구랑 놀러가는데-_-;;;

혜선:그러지 말고 가자-_-;;;

내친구1:시바..쌍뇬아 닥쵸-_-;;

혜선:-_-;;;

혜선이는... 쫄았는지 지자리고 가서 앉아 잇드랜다...

내 친구가... 덩치가 좀 크다=_=

이름은 장태경이고... 내 보디가드다....


솔직히 말해서 내 몸빵이다-_-;;; 정말 몸빵 맞단말야-_-;;


태경이의 소개를 하자면 좀 덩치가 크고 집은 부유-_-;;;한 편이다...

그리고 겉으론... 인상 존니-_-;;; 더럽다...

그러나 내면은 따뜻한 아이다... 공부도 잘하고..

-_-;;; 태경이의 별명은 원래 에쓰 씨발이-_-;;; 아니고;;;

에쓰 씨 부이-_-;; 였다.. 쿨럭... 뜻은 알아서 해석하시길...

그런데 요즘 새로 생긴 별명이 있다....

그놈이 표경한뒤 태경이가 아니라 포경이라 불렀다-_-;;;

어쨋든간에 나는 태경이와 걔네집에 가서........ 놀았다.-_-;;;;

그리고 집에 가려고 아파트에서 나왔다...

내 눈앞에 혜선이가 보였다... 전봇대에 서있는 혜선이....

혜선이가 나에게 오더니... 편지를 주었다...

나 아를 낳아도;;; 라는 말과 함께 잠시 썰렁해졌따...

웃음:지랄-_-;;

혜선:-_-;;;;;

웃음:아냐 아냐 이 씨발뇬아-_-;;

혜선:-_-ㅗ

이렇게 잠시간에 혈투-_-;;를 벌인채 난 집에 왔다..

그리고 편지를 뜯어보았다...

그쪽에는 '사랑해'라는 소중한 말이 들어있었다..

'사랑......' 단어중에 사랑만큼 아름다운 말이 잇을까...

나는 그날 알았다..... 혜선이의 말만은 날 미워해도

그년-_-;;; 의 마음 한쪽 구석에는 내 마음이 자리잡고 있다는걸.....

to be conpooros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