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심까,,

밀양사는 무옥입니다,,

오늘 날씨가 무지좋네요,,

그럼 오늘도 아름다운?제글,,

출발하죠,,,비굴작가 무옥,,추천하는거 잊지말아요,,,ㅜㅜ






나에겐,,구라도 심하고,,

뻥도 심하고,,거짓도 심하고,,

허풍도 심하고,,암튼

인간성 싸가지 외모,,가 딸리는

친한 형이있다,,

그형,,나에겐 최악의 형으로 기억남는 다,,,




첫번째에피소드,,

그형이 간만에,,나에게,,술한잔 쏜다고 한다,,

"무옥아!!어디가고싶냐??"

"저,,저요??"

"형오늘 월급받았잖냐!!!"

씨발롬,,,노가다 일당도 월급이냐??

"아,,형,,그럼 주점이나 가죠??"

"그래??알았어 내가 쏜다,나와!!!"

그래서 나간자리,,

형은 나에게 멋지게 주점을 델꼬간다,,

그리고 마담에게 하는말이,,


"여기 딤플 양주 얼망겨????"

"세트로 다하고 아가씨 둘에,,30만원정도 입니다,,"

"에이씨 비싸네? 나가자 무옥아!!"

"네,,"



다른 주점,,

"얼만교???"

"풀셋트,,,30만원!!"

"에씨 나가자 무옥아!!"



다른주점,,

이하동문,,



난 조용히 물었다,,


"형 얼마있는데요?,,"

"오만원,,,"



씨발!!!!




"소주나 사줘요,,형,,"





두번째,,에피소드,,


"무옥아!!형좀 도와줘,,,"

"무슨일인데여??"

"어제 도박했는데,,빚져서,,그새끼들이 나잡으러왔다,,"

"글게 돈도없이,,왜 도박하고 난립니꺼?,"

"딸줄 알았다,,"


결국,,그형한테 갔다,,

가보니,,이미 얻어터져,,

피투성이가 되있다,,

"형,,!!!"

"무옥아!!!!"



난 덩치들이 있는걸 보고,,당황해서,,

사실은 나도맞을까봐,,



"죄송합니다,,빨리 갚으라고 할께여,,"

라고 말하려는데!!



"씨발 우리동네 최강주먹 무옥이다!!니들 다죽었어!!!!!"

"혀,,형~~"

"무옥아,,공중2회전해서,,360도 돌려차기로 죽여버려!!"


갑자기 목소리가 커진,,형,,

"하하,,이형이 술취했나봐요,,하하하"

"이씨발롬 너도 한패지?"


참 착한형,,혼자 병원에 누워있기

지루했나보다,,


같은병실에,,누워있다,,젝일,,,





세번째 에피소드,,


맘에 드는 여자가있는가보다,,

그형이 나에게 진지하게 말한다,,

"무옥아,,나,,해련이 사랑한다,,"

"형,,,"

"무옥아,,진심이다,,"

"형,,,직업이 뭐죠?,,"

"나?,,,,건설업,,"

"씨,,발!!!!구라치지말고!!!"

"노,,가다,,,"

"형네집 재산은??"

"논,,,10마지기,,,"


"형네 집은???."


"기찻길옆 오막살이,,,"


"그여자는??"

"밀양,,,모 술집 사장 딸래미,,"

"형,,"

"응??"

"로미오와 줄리엣도,,집구석 빵빵해서 사랑하덥디다,,"

"응,,,,"



그렇게,,그렇게,,안심시키고,,

자려는데,,


전화가 온다,,



"여보세요,,"

"무옥아!!!"

"형 어딥니꺼,,"

"해련이 데리고,,납치해서,..강원도,,태백에 도망왔다!!"

"형!!!!"

" 나씨바,,강간하고 애낳아버릴꺼다!!!"



결국,,집구석에 잡혀온형,,

나중에,,부모님께 죵니 터지고,,

홀랑벗은채로 우리집에왔다가,,


"무옥아!!!저색끼랑 놀지 말랬지?"

라고 말하는 울엄마한테 또 쫓겨난,,형,,,





네번째 에피소드,,

결국 마음먹고,,

대학교에 가기로한 형,,

"무옥아,,너는 대학물좀 먹어봤잖냐?,,"

"네,,,,"

"대학가면 여자 그렇게 많어??"

"무진장,,"

"이야,,,,,나도 여자 죵니많이 꼬셔야지..ㅎㅎ"

"아,,형,,"

"그리고,대학 선후배 사발식하는데,,술도먹고,,

"넓은 켐퍼스에,,누워 낮잠도 자보고,,

강의도 하고,,하하하하하 넘좋겠다,,"


결국,,수능점수,,85점을 받고,,

자살하려는 형,,


형머리 돌인거 이제알았수??,,,






다섯번째 에피소드,,

"무옥아!!!"

"네??"

"니는 고독이 뭔줄 아나???"

"몰라요,,왜요??"

"고독하다,,,젝일,,,"

"왜그리 고독한데요??"

"암튼 너무고독하다,,,"







고독이란 한마디만 남기고,,

3년이 지난 지금까지,,행방불명이 된,,

형,,








"따르르릉!!따르르르르릉!!!"

"여보세요,.."

"무옥아!!!!!!!"

"누구세여??"

"형이다!!!!!!!!!!"

"형!!!!!!!!!!어디갔다 이제연락해요!!!!"

"나 대구에 술집냈다아이가!!!!"

"형 돈이 어디서나서요?!!!"

"씨바,,나도 돈많이 벌었다 아이가!!!"

"한번 놀러갈께요!!!형!!!!"






간 술집,,,

노천술집이더라,,

사람들이 우동을 많이 찾는 술집,,,

사람들이 술보다는 오뎅을 더좋아하는 술집,,



포장마차도 아닌것이,,

오뎅파는데도 아닌것이,,

뭐랄까,,


암튼 구석에서,,난,,소주와,,오뎅국물로,

술마셧다,,,






형이 하는일이 다그렇지뭐,,,,쳇,,,


지금은,,,술집이 좀 커져서,,


7평이라는 소릴듣긴 했다,,







지금은 열심히 살고있는형,,

가끔은 보고싶기도 하긴하다,,


젝일,,열심히좀 살어,,형,,


응??나도 형가는길 따라갈지도 몰라 근데,,ㅜㅜ


젝일,,,




=========글쓴이 말====================

그냥 어렴풋이 생각난 형인데,,

이렇게,,글을씁니다,,

그형 나 웃대있는거 아는데,,

이글보고,,테클이나 걸지 않을런지,,

근데 괜찮습니다,,



내가 쌈더잘하거덩요,,,




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