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명을 좀 드려야할듯 합니다.

아버지（SK） 폰이 문제가 있어서（산지얼마안됨）
어머니（KT）꺼 약정이 다되어 요번에 바꿨고

두분 기기를 유심기변으로 맞교환해서 쓸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가게쪽에서 기변을 다음달에 해달라고 하더군요.

인터넷에서 산것도 아니고 신도림가격 맞춰서 거기에 악세사리까지 다 챙겨주는등 잘해줘서 가족들 다 여기서 다시 사고 해서 가게 어찌되든 마이웨이로 갈 생각은 아닙니다. 최대한 가게도 피해 안보는 쪽으로 하고싶은데,

이번 설때 내려가서 다들 쉴때 좀 미리 바꿔서 폰 백업 등등 해놓고 싶습니다. 빨간날들 줄줄이 이어지니까 괜찮을꺼같은데,
애초에 왜 유심변경이 안되는지도 몰라서
（뭔가 환수되는거때문일텐데）

이게 유심변경하면 그날짜로 전산에 바로 떠서 그냥 얄짤없이 환수되는건지,
앞으로 다 빨간날에 하루만 넘기면 2월인데 별문제없는건데 혹시몰라서 그런건지.

개인적으로는 이번 설때 유심변경을 하면 편하겠는데, 가게쪽에서 지는 리스크가 너무 큰지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