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뒤를 보면 알겠지만 난 닉이 빠큐다..

왜냐고? 깊에 알려하지마라-_-;

백인이 시러서다..

내소개를 하자면 난 미국에 있는 개나소나 다간다는

유학생이다..

참고로 도피유학은 아니다... 쿨럭=ㅁ=;;

난 84년생이다.. 이제 19살.. 어린아이 ㅠ_ㅠ

거기다 1년반 꾸러서 지금은 고2-_-;; 유학온 관계로..

오랫만에 술을 마셔서 용기가 생겨서 글을 올린다..

술.. 소주 1병 마시면 잘마시는정도로 술이 약한 빠큐..

오늘 진 샷잔으로 3잔마시고 취했다-_-;; 참고로 43.5도짜리

암튼 헛로리는 집어치고

기숙사 생활과 폐인생활을 동시에 하고있기 때문에 소재도 많지 않고

글솜씨도 좋지 않지만

그냥 옛 추억담을 되새겨보고자 첨으로 글을 올린다 ㅎㅎ

그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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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 얘기다.. 그래봐야 몇년전이지만..

중학교때는 호기심이 가장 많은 나이-_-

중1때부터 담배를 시작한 빠큐..

술은 중2때부터.. 역시 잘 마시질못해 왕따를 당했지만 ㅠ_ㅠ

말이 샛군.. 암튼

중3말이어따.. 우리반 남자아이들은 단합회를 위해 술집을 찾았다

민증이 없는관계로 허접하고 조까튼 술집하나를 잡아

20여명이 함께모여 아기자기하게 중학생답게 술을 쳐마시기 시작했다

일의 발단은 우리반 문제아 한병-_-;;

편의상 철수라 하겠다

술을 꽤 잘하는 넘이었는데 오바를 하더니

식당 양철 물컵에다 소주를 5잔을 원샷하는게 아닌가-_-

미친넘.. 간의 분해효소가 얼마나 좋길래..

h2o 어쩌구 저쩌구.. 화학을 잘 못해서 모르겠다-_-;;

암튼 이넘이 술기운이 살짝쿵 올라올때쯤 우린 술집에서 나와

노래방파와 당구장파를 나눠 놀기로 했다..

내가 당시 살던곳은 강남역 근처..

사거리를 건널라고 하는데 철수가 갑자기 사거리 한복판으로

미친듯이 뛰어가는게 아닌가-_-; 미췬쉐리.. 완전 꼴았나보다..

"경찰새끼들 다불러와!! 내가이겨!! 다 패줄께!!"

라고 외친다..-_-;; 정말 꼴았군..

나도 소주 2잔 -_-a 을 하고난터라 조금 헤롱했더라..



결국 나도 동참헀다.. 쿨럭=ㅁ=;;

은 아니고.. 말리러 사거리 한복판으로 뛰어가다 보도블록에서

떨어셔서 쌍판 긁었다-_-;

어쨌든 이넘을 말릴 생각으로 "왜이래~~" 했다가

아구창 한대 쳐맞았다.. 나쁜쉐리ㅠ_ㅠ

한번 더 말렸다가 이번엔 귀빵맹이 졸라게 쳐맞았아 ㅠ_ㅠ

난 착한인간이라 차마 취한넘을 때리진 못하겠고해서

친구들의 도움을 얻어 일단 구해냈다-_-v


암튼 그렇게 당구장을 향하고 있을때였다..

갑자기 이넘이 경찰서로 들어가는게 아닌가ㅡ_ㅡ;;;;;;;

죽일넘 20명을 한번에 깜방에 쳐넣을일있나..

결국 빌었다.. 경찰님들에게..

빌고빌고 또빌고 한번 더빌었다-_-;; 사실 총맞을뻔했다..


암튼간에 이 쉐리를 죽여야겠단 일념으로 잠이들고..

담날 애들 암데도 못갔단다 그쒜리땜에.. 가게마다 들어가서 깽판치고-_-;

난 뻗고..

애들 부침개 두당 16개씩부치고..

사실 지금 마무리를 어떻게할까 생각중이다.. 난 마무리에 약하거덩..

결국 그쉐리 조졌다.. 라고 끝낼까.. 으흐흐

그러면 재미가 없기땜에 픽션을 좀 더하겠다.. 논픽션인가ㅡ_ㅡa

유학생인데도 빠가라 헷갈린다.. 씨불..


암튼 그담날 토욜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학교에서 그넘 결국 다구리 당했다-_-;

일단 맞는건 기본이고.. 필자도 한 30대쯤 때렸을거다 ㅎㅎ

전날의 복수를..


애들이 옷을벗겨서 달아나기 시작했다-_-; 변태들..

사실 내손엔 빤스가 들려있었다.. 음~~ 남자의 냄새 쿨럭=ㅁ=;;

난 게이가 아니다.. 이건 진짜다-_-a

암튼.. 이넘 알몸으로 학교를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옷찾으러.. 참고로 우리학교 남녀공학-_-;

이넘 우리한테 그렇게 맞고 여자한테 또맞는다.. 쌤통이다 ㅎㅎㅎ

짐에 돌아갈때 아마 빤쓰는 못입고 갔을거다 ㅋㅋ

왜냐면 내가 걔 빤스를 들고 있었거덩-_-;



철수야~~ 니 빤스 찾아가라~ 빨아놨다~~




잼없지만 원츄..

술못마셔도 원츄

빤스 나한테 뺏긴사람도 원츄-_-;

나도 자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