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상입니다.





요즘 글 소재가 없어서 이래저래 고민중입니다..-_-





참..그리고 이번글은 54번째 글이구요.. 이번글을 읽으시고 재미가 있으셨다면





제가 전에 썼던글들을 검색하셔서 읽어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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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더러운 기억들...





내가 살아오면서 가장 더티하고 역겨웠던 경험들을 순차적으로 제시해보려고한다





내인생의 더러운 기억들.....















Best 5. 오줌싼 그녀 -_-





내가 중학생이었을때.. 약간 어리버리한 여자애가 있었다.





말도 잘 못하고.. 수줍음이 많았던 그녀..





수업중에.. 소변이 마려웠는지.. 어쩔줄몰라하다가.. 선생님한테





"저 화장실좀 다녀오겠습니다!"





라는 말을 못하고 그냥 의자위에서 싸버렸다 -_-





물론 팬티도 안내리고...-_-;;





나중에 그녀는 왕따가 됬음은 물론이고.. 나중에 전학을 가더라..







Best 4. DDR치는 그녀석..-_-





이것도 중학생때 있었던 일이다..





솔직히 난 그때 DDR이 뭔지도 몰랐고.... White Water..그러니까.. 正액..-_-





이 뭔지도 몰랐다...





그런데 쉬는시간에 어떤녀석이 소리를 치더라..





"내가 正액이 뭔지 보여줄께!!"





참고로 말하자면... 남녀합반이었다..-_-;





그녀석은.. 몇분간 손을 바쁘게 움직이다가... 힘에 부쳤는지 그만두더라 -_-;






Best 3. 목욕을 안하는 친구





이건.. 고등학생때 있었던 일이다..





우리반에.. 공부만 열심히 하는 모범학생이 있었다..





그런데.. 그녀석 옆에만 가면 이상한 냄새가 나는것이다.. -_-;;





그래서 나는 용감하게 물어봤다





천상 : 너 목욕 며칠에 한번씩하니 ^-^?





그녀석의 대답은 간단했다.




























"한달에 한번"





-_-





어쩐지 피부가 좀 시커멓더라..-_-a





참고로.. 이녀석은 올해 연세대학교에 입학했다.. 여러분도 좋은 대학가고싶으면





씻지말고 공부만 열심히 하길..^-^;;





（혹자는 한달에 한번씻으면 많이 씻는거 아니냐고 말할수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1년에 12번만 씻는다고 생각하면.. 소름돋지않는가 -_-?）







Best 2. 오바이트..





수련회를 갔을때였다..





보통 수련회를 가게되면 관광버스를 타고가게되는데... 솔직히 냄새도 구리고..





창문도 안열리고... 오바이트하기 딱좋은게 관광버스아닌가?





아니나다를까.. 내 옆에 앉아있던 한녀석이 오바이트를 하는것이었다 -_-;;





천상 : 에이 씨발.. 왜 하필 내 옆에 앉은 놈이 오바이트질이야-_-





옆에앉은놈 : 헤헤..미안..





그놈이 오바이트를 하자... 버스기사아저씨는 당황했는지 이렇게 소리쳤다.


















버스기사아저씨 : 야!! 토한거 바닥에 흘리면 뒤진다!!









말 잘듣는 내 옆에있던 그놈은.... 두 손에 얌전히 건더기-_-들을 담고 갔다 -_-





상상해보라...





내 옆에 앉아있는 한녀석이 양손에 오바이트 건더기-_-들을 담고 한방울이라도





흘릴까 두려워 조심조심 행동하고있다고..-_-





도착지점에 도착할때까지 약 1시간동안 그녀석은 계속 건더기를 맨손으로 들고있었다






Best 1. !!





대망의 베스트 1 !!





기대되지 않는가 -_-?





대망의 베스트....Best 1. 대학 오티때 장기자랑





나는 며칠전에 대학오티에 다녀왔었다..





거기서 학부별로 장기자랑을 하는데.. 솔직히.. 시간을 2시간정도 주어주고





그안에 장기자랑 레파토리를 짜라는건 무리였다..





그래서 우리학부는 인간 테트리스라는 주제로 장기자랑 레파토리를 짰었다 -_-





졸라 유치하긴하지만.. 그래도.. 멋지지않은가 -_-?





아무튼.. 우리의 장기자랑 레파토리는 건전했다..





하지만.. 다른 학부들의 장기자랑은 전혀.. 그렇지 못했다..





여러학부가 지저분한 장기자랑을 했었지만.. 이중 가장 지저분했던





한 학부의 장기자랑을 소개하려한다..





그들은.. 빼빼로 하나를 약 20명이 골고루 빨아먹는 끈끈한 우정의 장기자랑을 보여주는가하면..





한번 머금었던 음료수를 옆동료에게 뱉어주는..-_-;; 기묘한 장기자랑을 보여주기도했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것!!





그것은 바로.......





































하룻동안 신고있었던 양말에 콜라를 적셔서 짠뒤.. 구두에 담아마시기...-_-;;





읔.... 상상만해도 미칠것같지않은가 -_-?





이 장기자랑을 지켜보고있던 420명 관중들은 일제히 야유를 보냇다..





"씨발 저게 장기자랑이냐!!-_-"





"20년전에 먹었던 분유가 넘어올라고 한다"





"니 애미가 그리가르치든?"





이.. 이건아니고..-_- 쿨럭;;





아무튼.. 우리대학만 저렇게 지저분하게 노는건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대학생이 아직되지않은 학생들에게 하고싶은말이있다면





[대학가기전에 먼저 비위를 강하게 키워놓아라]





바로 이 말이다..





나는 물론 저 지저분한 광경을 지켜보기만 했을 뿐이지만...





잘못 걸렸으면 직접 했을지도 모르는일이다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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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소재로 글을 써보기는처음입니다.. 아닌가 -_-?





이 글을 보시고 혹시라도 비위가 상하셨다면 죄송하구요..





추천안하면 Best 1을 직접 경험하게 되실거외다... 흐하하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