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심심해서 끄적여본다.
하루하루 너무 빠르고 그 잠깐세에 이런저런 일이 많아지고 바빠지고 신경쓸것들이 많아
처음보다 너에게 신경쓰고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나 줄어져 버렸어
그 마음이 지금와서 줄었다는건 절대 아니지만 많지 않은 시간동안
너무나 빠르게 불타오르는 사랑을 했기에 그래서 금방 꺼지는것이 아닐까 또 이런 쓸데없는 걱정을 하기도해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너란 사람은 너무나 좋은 여자이기에
나만 잘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거란 것도 잘 알아
새벽에 전화가 와도 그렇게나 잘 받던 전화도 자느라 못받고
지금이 바빠도 우리가 통화할 수 있는 시간은 한정적이기에
다른일 제쳐두고 알콩달콩 이야기 했던 시간들도 나로써 너무나 줄어드는거 같아
요즘들어 사람이 사람만나고 사람이 사랑하는것이 참 어려운 일이구나 싶기도하고
아무 걱정 없이 너만 만나고 싶은데 사람사는게 몬지 돈버는게 몬지
너와 행복한 앞날을 꿈꾸는데 현실은 왜 이런지
내가 못난건지 성공할수 있을지
그냥 단지 사랑하고 싶은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