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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난이도는.. 가장 어려운 블러드문. 수십번 본 오프닝... 이제 스킵이 일상화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보고싶으신 분은 여기로
마찬가지로 수십번 지나온 '오래된 길'.. 가볍게 돌파해줍니다. 공격일변도! 가볍게 승리합니다. 퀘스트를 클리어하면 마을로 귀환할 수도 있고, 던전을 더 탐험할수도 있습니다. 여력이 있으시다면 전리품을 더 챙기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귀환을 선택하면, 이번 던전에서 얻은 전리품을 정산하고, 용병들의 성장치를 확인합니다. 2점의 경험치를 얻고 몇가지 기벽들을 얻었군요. 성장에 대해선 나중에 설명하고, 일단 마을로 귀환합니다. 이곳이 주인공（젊은영주）의 영지입니다. 주인공은 이 몰락한 마을을 다시 일으켜야 합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용할수 있는 건물들이 늘어납니다만.. 지금은 짐마차 정도를 사용할수 있군요. 짐마차에서는 용병들을 고용할수 있습니다. 지금은 두명이 있군요. 역병의사와 수녀를 고용해 다음 모험을 준비합시다. 영지가 이렇게 황폐화 된건, 가장 어두운 던전에서 튀어나오는 괴물들 때문입니다. 젊은 영주인 주인공은 저 던전을 정화하기 위해 영지에 온 것이죠. 지금은 폐허의 초급 던전부터 정화해 보겠습니다. 출격하기 전에, 각 던전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구입합니다. 삽, 횃불, 식량 등등은 공통적으로 사용되고, 필요에 따라 성수, 약초 등등을 챙겨갈수도 있습니다. 각각의 아이템은 서로 다른 효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게임에서 경험은 그 자체로 귀한 자산이 됩니다. 출정합니다. 좌상단에는 이번 탐험의 목표가, 우하단에는 지도가 나타납니다. 이번 탐험은 이 던전의 90%를 탐험해야 하는군요. 지도에 방이 8개 있으므로, 7개를 밝히면 귀환이 가능할 것입니다. 전진합니다. 폐허더미같은 장애물은 자주 나오는 편입니다. 삽을 이용하면 쉽게 치울수 있지만, 맨손으로 치울 경우에는.. 시간을 지체해서 횃불 수치도 감소하고, 허기도 졌습니다. 맨손으로 잔해를 치우느라 약간의 피해를 입고, 스트레스가 크게 늘었습니다. 여러모로 좋은점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잔해는 꼭 삽으로 치우도록 합시다. 레이널드: 이정도는 슥삭해도 괜찮겠지. 나정도면 그래도 되잖아. 이놈새x는 주인공급 2명중 하나이면서 악독한 기벽인 도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품들을 훔쳐갑니다. 얼른 돈을 벌어서 도벽 기벽을 지우는게 상책입니다. 계속 전진합니다. 계속된 행군에 허기가 졌습니다. 용병들은 밥을 먹을수도, 안먹을 수도 있는데, 안먹을 경우 표시된 페널티를 받게 됩니다. 체력 20%데미지와 스트레스를 받죠. 전혀 좋을것이 없습니다. 음식은 언제나 충분히 가지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허기가 지지 않아도 음식을 먹어 체력을 회복할수는 있지만, 어지간히 음식이 남거나 죽기 직전이 아니라면 관두는게 좋습니다. 몬스터들: 깜짝아!! 누구세요??? 마지막 방까지 오니 횃불이 다 소모되어 완전한 암흑 상태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아군이 기습을 성공했군요. 행동에 우선권을 가집니다. 암흑 상태에는 스트레스 증가, 몬스터들의 위력이 증가하고, 해치웠을때의 보상이 증가합니다. 위험을 즐긴다면 불꺼놓고 싸워도 좋겠습니다. 튜터리얼이라 이정도는 쉽습니다만.. 앞으로는 횃불도 충분히 챙겨갈 것입니다. 1의 체력을 회복해주는 아주 대단한 수녀님입니다만... 그래요. 햇병아리가 잘 싸워주길 바라는것은 무리입니다. 어쨌든 이김 어쨌든 전리품을 챙김 어쨌든.. 기벽이 생겼군요. 게임 초반이니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됩니다. 마을로 귀환해서 다음 던전을 준비하겠습니다. 다음편에 계속.. 
;t=3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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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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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님에게 |
오오 닼던 연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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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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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엽감는나무늘보 |
예전에 하다 관둔거 조금 방식을 바꿔서 다시 연재해 보려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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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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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스는바루스나 |
이거 게임 분위기가 너무 어두워서 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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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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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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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감는나무늘보 |
분위기도 그렇고 몬스터들도 그렇고 굉-장히 어둡고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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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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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X청춘 |
다음화는 키보드 부셔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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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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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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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감는나무늘보 |
세이브데이터를 지운적은 있어도 키보드를 부순적은 없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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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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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0 [1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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