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 wkdgusxo56 님께서

 헌혈증으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 했다고 말씀을 해주시길래

아 저런곳도 있는걸 처음 알아서

오늘

예전에 웃대인분들이 헌혈증 보내주신거 모아놨었는데

백혈병으로 고생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웃긴대학 이름으로

헌혈증 25장  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햇습니다.





그리고 헌혈증 기부 하고 난 뒤


얼마전 쪽지로



행복 재활원을 아냐는 쪽지가 와서

저기가 뭐하는 곳이지 하고 검색해봤더니

120여명의 지체장애인들이 생활하는 곳이라고 나와있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오늘 다녀왔습니다.

치킨 진짜.... 먹고싶었는데............경제적 여유때문에... 치킨을 포기하고 다녀왔습니다.........

치킨....................




귤은 많이 먹었지만....... 저 딸기...... 너무 먹고싶었는데.........



빠따링 님이 그려주신거......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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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주부터 본격적인 소녀상 장소 허가, 모금등 이제 본격적으로 해볼까 합니다

지난번 글에도 말씀 드렸지만



평화비, 기림비가

현재 평화비（소녀상）
서울 4
경기도 3
경상남도 1
미국 2

기림비

경상남도 2
일본 1
미국 7

이렇게 설치 되있습니다.

현재 이시간에도 대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금 소녀상 제작을 하고 있다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라도 쪽에는 하나도 없더라구요 제작을 하려는 곳 조차도요

처음에는

당연히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서울, 경기도쪽 수도권에 설치를 해야 되지 않겠냐는 제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서울대학교를 제일 우선으로 생각한것도 있었구요


하지만 지난주 서울에 가서 한국 정신대 문제 대책 협의회 사무총장님을 뵙고 나서

사후 관리에 대한 이야기도 듣고 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보니


전라도 쪽 그중에서도 광주광역시

제가 또 광주에 살고 있기에 관리도 하기 쉬울거라 생각했고,

또한 수도권쪽에서 사람들이 많이 보고 관심 갖는것보다 더 중요한게

조금 보는사람은 더 적을지 몰라도 전국민이 관심을 갖는게 중요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어서

광주광역시에 소녀상을 설립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이번주까지 이 작업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으로 장소 선정에 힘을 쓸까 합니다.


그냥 잠깐 이야기 나오다 말겠지 가 아니라

실천하는 그런 웃긴 대학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웃대인이지만....... 미래의 후손들을 위해서..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치킨 먹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