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발란타인데이닷




그런데 왜 지랄하고 화이트 데이가 나오냐고?





내맘이닷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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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화이트 데이 -_-a






나에게는 남자친구란것은 없었으므로,,-_-






그냥 우리반 남자애들이주는 [쭈쭈봉]을 불쌍한 표정을 지으면서





빨고 있을수 밖에 없었다







" 씨-_-발것들아 빨리 사탕네놔 "








내친구들은 사탕바구니에.. 상자도 있고 -_ㅠ






너무 부러웠는데 나만 지랄같이 없었다








" 썅 -_ㅠ 니들 친구맞아? "









그래 친구는 맞았겠지..










친구니까 사탕을 안줬겠지









" 미친-_-놈들아 필요 없어 안바다 -_ㅠ "







그렇게 나혼자서 떠들고 있었따 -_ㅠ








그런데 옆반에 있는 나의 영원한 왼수





나랑 옛날에 개구리 잡으로 갔던놈 -_-+










나에게 최악의 맨트를 던진놈 -_-+







보기만해도 닭살도들것같은놈 -_-+







그 최악의 맨트는..







" 야 너는 왜 앞판이랑 등판이랑 구별이 안가냐 ㉪ "








별거 아닌것같은말인데 나에게는 엄청난 충격의 맨트였으며..







그말을 꺼낸지 0.5만에 응급실로 실려갔다는 -_-;;






하하하;;





그런데 옆반에 있어야 할놈이 나에게 다가왔따









' 어 저놈이 나한테 사탕줄려나? ^0^* '








아니였다








나는 잠깐동안 착각의 늪에 빠져있었던것이다 -_ㅠ










그런데 그 나의 왼수가 나를 보며 눈웃음을 짓는것이 아닌가 ?











" 야 혜림아,.. ^^ 받아 ,, 내가 화이트 데이라서


특별히 준비한거야 ^^ "








내손에는 왼지 물컹한것이 짚혔는데







내손에는







'화이트'가 쥐어져있었따 -_ㅠ







그리고 말하더라





" 너 그날 언제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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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떠올리고 싶지안은 -_ㅠ






추억중의 하나를 글로 써봤답니닷 -_ㅠ





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