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흣후흣.. 벌써 3편째당..^^
읽어 주신 분들과 추천 쌔워주신 분들 코멘 달아 주신 분들..ㅠ.ㅠ
정말로 감솨 드립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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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건스에서는 서둘러 식사를 마쳐야만 해따 -_-;;
주변에서 쳐다보는 띠거운 시선이..
대구 최대 조직 동성로파가 싸움할때 사시미로 쑤시듯 날 찌르고 있었다 -_-;;;
（이유가 궁금타 하심 2편을 읽어주세용 ^^）

서둘러 마치고 나오자.. 훗훗..
신촌의 밤은 아름답다 -_-;;

길햏: 오~~ 저기 가는 여자 둘.. 졸라 이뿌다~~

칭구1: -_-;;빙쉰.. 레즈자나 -_-;;

길햏: -_-;; 무뇌충 뷁하는 소리 하네 -_-;;;

칭구2: 진짜야 -_-;;;

사실이었다 -_-;;; 그 아리따운 선녀들은...
레즈 였던 것이다..ㅠ.ㅠ 젝일..

하지만 그래도.. 본좌는.. 조금의.. 아주 조금의 희망을 가지고..-_-;;;
따랑하는 나의 칭구들에게 무릎꿇고 -_-;;;;
애원하며... 눈물로 시를 쓰는 -_-;;;이벤트를 벌여..
선녀들을 따라가 보아따 -_-;;;
졸졸졸~~~

그녀들은... 신촌 현대 백화점 주차장 옆에 있는...
놀이터라기엔 크고 공원이라기엔 나무가 없는 -_-;;;
곳으로 들어가.. -_-;;;;;

칭구2: 여기가 레즈 집합소야 -_-;;;

그래따 -_-;; 씹알스럽게...
여자들만 졸라 마나따..ㅠ.ㅠ 키스하는 여자도 봐따 -_-;;;;
젝일젝일...ㅠ.ㅠ

나의 선녀들도.. 그곳에 있던.. -_-;;;
여인네들에게 가볍게 인사한 다음.. 으슥한 곳으로 들어가더라 -_-;;
젝일젝일...ㅠ.ㅠ
하리수 형이 부러버 져따 -_-;;;;

길햏: 칭구들...ㅠ.ㅠ 이제 그만 떠나자....ㅠ.ㅠ

칭구1: 빙쉰.. 말을 안 믿어 캬캬캬

우리는 다시.. 이대 앞으로 고고고~~~
길을 걸으며... 수 많은 선녀들이 내 앞을 지나쳤고..
끄윽... -_-;;; 상상이.. 되어따...
젝일.. -_-;;;;;

칭구2: 이제 뭐 하징???
길햏: 난 돈이 없으니.. 너희가 돈을 모아서 빡시게 놀자 -_-;;
칭구1: 멍멍이 아들 같은 놈..

비오는 날 먼지나게 맞을 뻔해따 -_-;;;;
사실.. 좀 맞긴 마자따.. -_-;; 젝일...ㅠ.ㅠ 돈 없는게 죄인가..

칭구2: 우리 날씨도 쌀살한데 어디가서 술이나 한잔 -_-;;
칭구1: 흐음....흐음...흐음.... -_-;; 그러장~~
길햏: 아라쪙~~ 야호야호~~~

난 술을 잘 못 마신다 -_-;; 매우...
그런데.. 그저 술자리가 좋다 -_-;;;
아버지의 피를 반만 물려 받은 게야..
울 아버지는 소주를 짝으로 드셨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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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주침야활도 도가 지나칩니다 -_-;;
재수생 이라는 것이.. 하루에 15시간 정도는 컴터 앞에서.. -_-;;
아... 염색 하고 싶습니다..ㅠ.ㅠ
추천하는 염색약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