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사 설 - - - - -


괜히 무안하고 어색할 ㄸㅐ .......


헛기침 하자나~


난 그렇튼데.-_-/


그냥 아무도 없이 혼자 집 지키는데두


헛기침 하고 싶을 때가 있다........


먼가 어색해서 -_-;;



- - - - - 쿨 럭 -_-a; - - - - -



어린 왕자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여우와 어린 왕자 편이였는데


서로에게 길들여진다는 것에 관한 .....




난 길들여 지는게 싫다



왜?



음.... 그 사람에 얽매이니까.



그러나 나에게도 사랑은 찾아 왔으니



이별 후의 내 모습에


자꾸 혼자 쿨럭 쿨럭 거리게 된다 -_-;;




"잊어야지 잊어야지 하면서도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울지 말아야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멍하니 하늘만 바라봐 ~"




새삼 스레 유행가 가사가 남 이야기 아닌게 되고



모든 연인들의 뒤에서



"지금이 좋을때다..니들~~~~ " （-_-+） ;


하며 지나가게 되고



이제 세상 모든 슬픔을 초월한 사람처럼 담담해 진 척!! 하게 된다





친구덜은 나를 독하다 고 한다.---_---




나의 곱디 고운



카스테라 빵 같이 부드러운 마음을 모르고 말이야....





내 사랑도 빠빠이 했을 무렵



'닌 울지도 않았제? .... 대단타'



라도 잘도 떠들던 녀석들 ㅠㅠ




나도 새벽잠 못이루고 이별에 베게 적셔가며 울었다,이 자식들아~





이별의 슬픔이 크다고



그게 진짜 사랑일까.....




많이 운다고 많이 사랑한걸까..........??




난 별로 안울었고



구래,나 독하게 버텼다 -_-;




그치만 내 사랑도 진짜다.





한달도 안되서 헤어지고 다시 새로운 사람을 사귀고



또 헤어지고 ..............




하는 커플들 수도 없이 봤지





혀를 찼지 ..




" 쟤네가 하는게 사랑이냐 ?


걍 외로버서 아무나랑 만나는 거 아녀? "




근데 감히 누가 사랑 아니다고 장담 하겠나......




사랑해도 헤어질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 있어도 딴 사람 사귈 수 있다 -_-;;;




이유는 아직 몰라




근데 이런 일도 있을 수 있다 는거 알았다




내 사랑이야기도



다 꺼내놓고 글 쓸수 있을 만큼




하루빨리 추억이 되었으면




얼마나 좋겠노.........



설명도 이해도 안되는데



마음엔 계속 계속 느껴지는 일들이



아직 너무 많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