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의 불가사의 했던 일들...



어렬을 적엔 참으로 불가사의 하고 이해 할수 없는 일들이 많았다.



지금 생각해봐도 어렸을적의 나는 지금내가 보기에....





바보였다 -_-a;;;





고집불통에 알수없는 상상의 세계에 빠져드는 순진 꽃 미소년..쿨럭.;;



미안 -_-; 요즘 심란해서 장난을...



여튼 지금의 나로선 어렸을적의 나는 다른인물로 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그....COW 의 어렸을적 모습...






어렸을적 COW 는 부산 양정에 있는 BBC 유치원（맞나-_-;;?） 엘 다녔었다.



당시 동네에 하나밖에 없던 유치원 이지만 아주 컸던 걸로 기억;;



어렸을적엔 다 커보이니..-_-;



마을에 하나밖에 없던 유치원이니 자연히 원생들도 많고..





그리고....원생들이 많은 관계로 선생님들도 이뻤*-_-*다.




원생이 많을수록 선생님들이 이뻐지는 함수관계는




원장들만이 그 법칙을 알고 있다고 전해진...쿨럭.;;



여튼 그런 유치원에서의 하룻밤*-_-*.....야영 하는날이 찾아 왔다.



밤늦게 까지 캠프파이어 를 하고.



모닥불을 둘러싸고 돌아가면서 인디언 흉내를 내는..



지금보면 아주 유치하다고 생각 되는...



아니-_-;; 그때도 사실 유치 했다.



애들하고 같이 춤추라고 선생님이 질질 끌다 시피 해서 끌고가도



고집부리며 춤을 안췄던 나 이니..




역시 난 성숙한 것이었어!! +_+






독자 - 애늙은이 겠지 （-_-）凸





쿨럭.;;;




여튼 그런 유치한 짓을 끝내고 그날밤은 유치원 건물 안에서 보내게 되니...





어렸을땐 마마보이 에다. 약간 맹...했던 COW.




어머니가 보이지 않자 앙탈을 부리기 시작한다.






COW - 우이잉....엄마 어디쪄...흑흑...엄마...





그런 광경에 당시 노란반 선생님이던 상희（가명）선생님이 측은 했던지.




날 보쌈해서 도망간후 그후로 나와같이 이렇게 살고 있다.

















...........










미안 -_-a;





여튼 측은 했던지 날 안아다 재우려 했었다.








아이들과는 약간 떨어진 공간에서 우리는 사랑을...쿨럭.;;;;








미안;;; 오늘자꾸 딴짓을 하고 싶어;;;ㅜ.ㅜ;;







그렇게 날 재우려고 하고 있었을 무렵..






COW - 음냐 음냐...




상희 선생님 - 후훗...귀염둥이...




COW - 음냐 음냐...부스럭...




상희 선생님 - 후훗 귀염둥이...




COW - 음냐 음냐....만지작...주물럭...쓰다듬...;;;





상희 선생님 - 후훗...귀염둥.!!!!...헉....꺄아아아아아아악~~~!!!!!!!





사랑스런 눈빛으로 날 봐라보고 있던 선생님...




별안간 날 들어 다른 자고 있던 애 머리위로 날 던져 버린다 -_-;;;;






힘이 장사여 허허...（*^-^*）=b




어떻게 된 스토리 인즉...




평소 잘땐 어머니 찌찌-_-;; 를 만지고 자던 버릇이 있던 COW..




그날도 잠결에 그만 선생님의 알콩달콩 새것（?） 의...;;;




그.것.을 만져 버린 것이다-_-;;




던져진 나는 울어버렸고,




내머리와 박치기를 한 애는 식물인간...쿨럭.;;




그리고...



하나가 울자 따라우는 그런 연쇄반응 으로 인해



유치원은 울음 바다가 되어버린다.




모두 전멸...후훗...그날의 유치원은 엉망진창.




상희 선생님은 날 울려버린 댓가로 다시 날 재워야만 했다 +_+!




난 왜 만졌을까 -_-;;; 미안해요 선생님....혹 시집 못갔으면...




중매라도..쿨럭.;;




앞의 이야기는 그나마 기억나는 이야기인데..




지금 말할 이야기는 그야말로 미궁에 빠져버린 이야기 이다.



어렷을적 부터 미소년 이라는 소문이 전국 방방곡곡....




나길 바랫던 COW .（-_-;;）




어느날 신나게 자전거를 타고 폭주족 흉내를 내고 있는 나에게




어머니께서 색시감을 데리고 오셨다.





....-_-;;; 미안..;;;




어머니 - 이애 는 옆집 누구누구 댁 아이니깐 잘 데리고 놀고 있어라



COW - 옹...;;



그아이는....사실 어떻게 생겼는지 생각도 안난다 -_-



미소녀 였던걸로만 생각 나는데..



당시 유치원생 이던 나와....아직 나보단 어리던 그녀...




우리둘은...




마당안에서의 폭주를 시작했다.



COW - 냐하하 어때?~~~부르르르릉~~~




이름모를 소녀 - 꺄르르 꺅꺅.




그녀에겐. 이후 폭주족의 애인이 될만한 소질이 있었다.




폭주하는 남자의 비위를 맞춰주는 그런 애드립.




그녀는 연신 나의 등을 두들겨 주며 꺄르르 꺅꺅 을 연발했고.




난 더 신이나 달려댔더랬다.




그리곤...우리가 발견된 곳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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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변환.




막내이모 - 음....오늘은 아이스크림 사왔으니


COW 녀석 좋아서 환장 하겟군 후후..



그리곤 어디선가 들려오는 울음 소리..



우에엥~~~~ㅜ.ㅜ;;;



막내이모 - 응? 이게 무슨 소리야. COW 목소린데...



그리곤...



집으로 뛰어 들어가 현관문을 들어선 이모의 눈엔...




왠 낯선 여자꼬맹이에게 가슴을 물리고 뻗어있던 COW 가 보였다 -_-;;;



그 포즈를 지금 듣기론..




내가 밑에 누워서 가슴을 물린채 울고만 있고.




그위;;;에 -_;;; 낯선 꼬맹이가 내가슴을 문채 데롱데롱 매달려 있었다고 한다.



그거 무는 것도 쉬운일이 아닌데...가슴...여자 가슴도 아니고..-_-;;





막내이모 - 야 떨어져 낑낑...



이름모를 소녀 - 꽈악......



COW - 아흑....*-_-*



막내이모 - 허거덕;;; 이거 도데체 어떻게 물린거야;;;



이름모를 소녀 - 씨익....^_____^...（문채로 웃을수 있다니 대단한 여유;;）


콰악...



COW - 아학...아앙...*-_-*



막내이모에 의해 겨우 떨어진....남과여...



막내이모 , COW - 헉헉...-_-;;;



이름모를 소녀 - 씨....익....^___^....



막내이모 , COW - 소름 쫙...-_-!;;;;;






그후로 그 소녀는 두번다시 볼수 없었다..


（머 제거해서 묻어버렸다는 소린 아냐 -_-;;）




하아....참으로 가슴아프고도 미궁속의 사건..



지금 이자리를 빌어..







17년전 부산 양정에 있던 우리집에서 내가슴 물어버린 아이야...


내 가슴 맛있더냐 ??-_-;;;;





지금도 자세히 보면 가슴에 자국 남아 있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