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맨 뒷자석 맨구석에 내또래로 보이는 여자가 앉아있었고 나는 그여자 옆자리에 앉아있었음,
그당시 버스는 자리는 다 차있었고 2~3사람이 서있었던걸로 기억,
여느 때와 같이 난 당당히 폰으로 웃대를 시전했고 간간이 보이는 야짤을보며 뇌속으로만 흐뭇해하고 있었음
그때마침 내옆자리 여자가 내 폰의 야짤을 본듯함, 하지만 난 그런거 신경안쓰고 내할꺼 그냥 당당히 하는성격이라 계속 웃대를시전함.
근데 잠시후 그여자 폰을 보니 19금웹툰같은걸 슥슥 손가락으로 올리며 보고있었음. 이건뭐지싶은 찰나에,
그 년은 갑자기 나한테만 들릴정도로 조용히 신음소리를 내기사작함 그리고 오른손으론 폰을들고 왼손으론 자기 허벅지 안쪽을 쓰담쓰담하기시작함
ㅁㅊ년이 분명하다 싶었음. 하지만 ㅁㅊ년 쐐기를밖은건 다음행동,
내릴정류장에 다왔는지 그 년은 자기 옆에 하차버튼울 급히 누르고
갑자기 내쪽으로 고개를 돌리더니 내귀에 하~ 하고 뜨뜻습한 입김을 넣고 내리는문 앞으로 가버림ㅅㅂ
난 황당해서 버스안에서 그년이 내리자 창밖을 야렸는데 나한테 웃으면서 윙크하고 그냥 가버림
별 ㅁㅊ 년 다봤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