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고2인데
중2때 어떤 여자애가 계속 나한테 붙어다니고 고백도하더라.

별관심이없었고 아예 이런경험이 처음이라 별반응을안보이다가 나한테 고백한애 친구좋아하게 됬음

진짜 반년넘게 짝사랑함. 콜라 먹고싶다해서 콜라도사줘서 여자애들한테 소문 퍼져서 좋아하나, 이런말듣고 기분이 뿌듯했다. 지금 생각해보니 여자애들이랑 이런이야기 나눈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다.

내가 내베프한테 그여자애좋아한다 했거든?
그랬는데 걔랑 사귀더라,내 베프가

그래서 난 걍 수줍은 내 성격이 문제구나하고했는데 알고보니 이미 헤어졋더라. 연예에 무디다보니 둘이사귄걸 헤어진댜음에 암（내가 걔좋아한다고 말하기전엔 안사겻데）

내가 짝사랑하던애가 이쁜애가 전혀아니고 인기가많거나 그러지도않았어.근데 또 울반 남자애랑 좋아하나 소문이나고, 그냥 반년간의 짝사랑 체념함.

그다음에 겨울방학전에 전학온 여자애가 좋아한다고 ㄹㄹ 하라고 여자애들이그러는데,너무 장난같아서 헤헤거리고 웃어넘김

근데 종업식때쯤 롤링페이퍼하잖아? 예전에 나한테 고백했던애가 아는척하지말라한거임.

같은학교,학원이라 인사한건데 왜저러지하고 그럼

그리고 학원에서 어떤여자애한테 나좋아하는애있다고 들음.그 둘말고

쓔벌 2학년때는 인기많았음 185/80 이엿으니깐

근데 갑자기 중3올라가니 187/97 이 되더라
여자애들이랑 ㄹㅇ 말한마디도안함 ㅋㅋㅋㅋ
내가 짝사랑한애도 없었고

고1되니 나한테 고백한애가 같은학교 옆반됨
처음에 나한테 인사하고 왜 말안거냐함.


내가 중2때 니가아는척하지말랫잖아라고함

축제때 팔장도 서로껴봄 썸인줄암.축제 한달전부터 전에나한테 고백한애 짝사랑함.

고백할려고 91에 83까지뺌

근데 내성격이 문제라서 결국 고백못하고, 말잘안하게되면서 반년넘는짝사랑으로지치고
마음 버림.

지금은 내가 만약 저사람의 남친이되면 내여친이 날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을까
하게되면서 여자를 그냥 피하게 되더라...


1.작성자는 인기많은시절이 있음
2.그때 줘도찼고 지금은 받아본적이없음
3.나는 모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