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쉴더들은 자신의 생각상 그런거니까 그걸 부정할 생각은 없고
그냥 내생각도 들어줬을좋겠음

일단 뉴스는 전체적으로 정리를 해둬서 나옴.

도둑이 침입- 도둑 무기없음- 집주인 아들이 과잉 진압- 뇌사-집주인아들 징역

하지만 사건당일은 누가 저렇게 정리해서 일어나는게아님
그당시에 아들이 21살이고 한창 새내기에 술 잔뜩취해서 집에 들어왔는데

있지말아야할 정체모를 사람이 집 뒤적거리고있음. 이거 무척 소름돋는일이지

있지말아야할, 우리집을 뒤적거리고있는 저사람이 망치를 들었을지 칼을 들었을지 어떤 흉기를 들었을지 모르는상황인데

일단은 제압을 시도하거나 도망을가겠지? 그리고 제압을 시도했고

상식적으로 도둑을 제압했는데 도둑 그냥 도망치게 둘사람 몇이나될까

자기집에 도둑이 들었고 그 도둑을 제압할수있을거라는 확신이 들었어 자 이곳에선 아무것도훔쳐갈수없으니 돌아가라 라고 곱게 보내줄꺼야? 시뮬레이션을 한번돌려봐.

도망도 술래잡기처럼 아예 못잡을 상황에서야 도망치는거지. 일단잡히는 순간 못도망가게 하겠지.
그냥보내는사람 있기야하겠나
나중에 보복범행올수도있고 무슨일있을지도 모르고,흉기 숨기고있을수도있으며, 흉기를 들고 다시찾아올수있지. 또 다시 침입할수도있고.

내생각이 아주 크게 잘못된게 아니라면 대부분 완전하게 제압했다 생각할때 까지 제압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
이 일도 완전제압하는 과정에서 생긴거고

솔직히 나는 내자신이 21살 나이에 술에 취해 집들어왔는데 그런 광경이 보인다면 공포감하고 분노에 잔뜩휩싸일거같은데
우리집에 왔으니 뇌사한번 먹어봐라 하고 폭행한것도아니고

물론 그럼 도둑이면 죽여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나요? 라고 짧은생각으로 댓글다는사람생길수도있는데 그건 극단적으로 표현한 논리이고
충분히 제압당해도 할말없을 요건을 도둑이 달성했고 그 제압과정에서 생긴 일이지
이건 징역먹을일 아니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