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횽들~

오늘도 4편을 업뎃하기위해서 내가왔어~

쪽지나 덧글로 응원해주는 형들 정말 사랑해~

그리고 개념기부해주는 형들도 너무너무 고마워~

문제는 내가 아이콘 만드는법을 모른다는거 ㅋㅋ 차곡차곡 쌓아놓고있엉~

그럼 즐겁게 감상해줘~



타이커스와 호너가 대화를 나눈 15분 후. 히페리온 함교.



찌질한 호너.

금새 쪼르르 달려와서 레이너에게 타이커스를 꼬질러.

역시 머리가 똑똑한 애들은 마음이 쫍아요.



레이너는 호너에게 다시 한번 불알친구 타이커스를 커버 치지.



이제 보니 얘는 레이너가 타이커스만 너무 이뻐하자 삐진 듯...

핡~ ♥ 레이너쨩은 나만의 것이라능~ 할짝할짝



쫌생이 같이 굴지말고 내친구니까 깝치지 마.



앙대 ㅠㅠ 나만의 레이너쨩이 ㅠㅠ

헐 나 삐짐.



47분 후 레이너는 히페리온 내부의 휴게실로 자리를 옮기지.



휴게게 실에가니 스킨헤드의 잘생긴 청년이 레이너를 반겨.



이 사내의 이름은 힐.

용병을 계약자와 연결해주는 중간 브로커야.



레이너는 힐에게 자신의 병력으로는 저그와 자치령을 감당하기 힘드니. 용병을 소개해 달라고 부탁해,



칼날여왕의 활동 재개로 용병값이 존나 비싸지만.

내가 여기 술 외상 값밀린게 존나게 많으니.

소개시켜줄게 ㅇㅇ



별말씀을...



이게 히페리온 내부의 휴게소야.

오락기를 클릭하면 게임 속의 미니게임을 할 수 있어.

'길 잃은 바이킹'이라는 게임인데, 1984 같은거야. 재미는 읎어.

스테이지도 2개 뿐이 안돼구. 하지만 업적을 노리는 형이라면 한번 도전해봐~

이 화면에서 '힐'의 콤퓨타를 클릭하면.



요롷게 돈을 주고 용병을 구입 할수있지.

구입한 용병은 임무가 시작되면 미네랄과 가스를 주고 용병을 소환 할 수 있어.

소환한 용병들은 일반 유닛들보다 더욱 높은 체력에 공격력을 지니고 있고 외관도 좀 더 삐까뻔쩍해.

그런제 지금은 정예해병과 정예 불곰밖에 고용 못해.

이 역시 미션을 클리어하다보면 자연스레 고용할 수 있는 용병들이 늘어나.



그럼 이번엔 무기고를 가보자.

저번편에는 텅텅 비어있는 무기고가 이번에는 불곰이 자리를 차지 하고있네?

이 불곰을 클릭하면...



요롷게 유닛의 설명과 설정을 볼 수 있어,

스타2 설정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주지.



이제 임무를 클리어 하러 가보자.

저번편에는 타이커스의 의뢰를 해결하러 갔지만 이번에는

아그리아에서 온 구조요청에 답해주러 가 볼 차례야.



임무를 선택하면 아리엘 헨슨 박사로부터 연락이 와.



박사에게 간단한 인사를 한뒤 상황을 묻는 레이너,







박사는 자신의 행성이 저그로부터 침공을 받아 민간인들이 위험에 처했다며 그들을 구출할 때까지 호위를 맡아달라는 부탁을 해.

이를 흔쾌히 허락하는 레이너.



임무를 시작하도록 하자.




처음 임무가 시작되면 스완으로부터 화염방사병과 의무관이 두기 씩 배달이 돼.

스1 좀 해본 형들이라면 이 화염방사병이 익숙하지?

맞아 ㅋㅋ 스2에서는 켐페인에서밖에 볼수 없는 유닛이긴 하지만

스1시절 수많은 저글링들을 녹였더 파이어뱃이 바로 이 유닛이야

스1에 비해 더 뚱뚱해졌지? 그건 해병들이 입던 전투복을 버리고 불곰이 입는 중장갑 전투복으로 바껴서 그래.

생긴것도 비슷하지?



미션이 시작되면 헨슨 박사는 플레이어에게 건물 제어권을 넘겨.

그니까 알아서 자원채취하고 알아서 유닛뽑고 알아서 우리좀 보호해줘. 라는 거지

구해주러왔는데 잡일까지 해야돼 아 짜잉나.



짜잉나지만 마음씨 넒은 레이너횽은 주민들을 지켜주기로 하지.



잠시 기다리면 수송차가 한대 오고 주민들이 집에서나와 이차량에 탑승하기 시작해.



다 타면 출발하라고 명령하는 시민.

무보수로 구해주는 것도 짜증나는데 명령까지 받아야하는 불쌍한 레이너 특공대.



요로코롬 차량이 입구 밖을 나가면.



버려진 벙커가 있어.



이 벙커는 자치령이 저그가 처들어오자 지들만 살겠다고 도망치고 버려진 벙커야.

우리가 유용하게 쓰도록 하자.



나는 화염방사병을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그냥 벙커안에 짱박아 두었어 ㅋㅋ



이렇게 수송차량을 급습하는 저그를 막아내며



비행장에 안전하게 도착시켜주는게 이번 임무의 목표야.

근데 이걸 5번 해야함 ㅋㅋㅋㅋ

귀찮귀찮



그리고 이번 임무에서는 번데기DNA라는 아이템이 나와

전편에서는 프로토스 부품을 먹으면 프로토스 점수가 올라갔지?

이번 임무에서는 번데기 DNA를 먹으면 저그 점수가 올라가.

이 프로토스와 저그 점수를 모으면 테란 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있지.

아직은 쓸 수 없으니 일단 먹어두도록 하자.



한번 비행장까지 호위임무를 하다 온 타이커스.

거리가 길다며 앙탈을 부린다. （근데 길긴 길어.）

쿨하게 씹어주는 레이너.



두번 째 호송차량이 오고.



다시 출발하지.

이짓을 5번이나.. ;;;



요롷게 오는 저그 막아주고 비행장에 떨궈주고



다시 호송차량 오고 저그 막아주고 비행장으로 배달가고...

계속해서 반복이야.




팁으로는 이렇게 저그가 들어오는 길목을 벙커를 건설하고 건설로봇 두기정도만 자동수리해서 내비두면

호송차량을 보호하는게 훨씬 편해져.





노가다의 연속.



3번째 호송차량을 배달해 주고 나면 맷호너로부터 교신이 와.

교신은 대기권을 돌파하는 저그 무리를 감지했다며 조심하라는 내용이지.

이 저그 무리라는 것은 테란의 드롭십과 같이 저그 유닛 호송을 담당하는 '낙하 주머니'야.




저그가 오든말든 일단 우리는 임무나 계속하자.



이번 호송차량부터 아까 맷호너가 말한 낙하주머니가 하늘에서 떨어지고

소수의 저글링과 히드라리스크가 나타나.

난이도를 높게설정해서 플레이하면. 사방에서 저그무리가 나타나서 조금 빡센 편이야.



4번째 호송차량도 무사히 배달시켜주고나니~



갑자기 지진파가 감지 되었다며 조심하라는 맷 호너.

이제 눈치 챘지?

다음 호송차량을 운반할 때 더 빡세니까 미리미리 준비하라는거지 ㅋㅋㅋㅋㅋ



마지막 호송차량.



근데 ㅋㅋ 내가 심심해서 호송차량 어택땅했는데 그냥 터저버림 ㅋㅋ;;;;

걸어가는 민간인들.

마지막 호송임무니 힘내자!



근데 갑자기 쿠콰콰쾅 거리면서.



요롷게.



조롷게. 땅굴벌레가 나타나.

여기서도 저그의 병력들이 쏟아지지.

마지막인 만큼 땅굴벌레와 낙하 주머니가 동시에 떨어지니 정신 놓지말고 잘 호위하기 바래.



마지막 민간인을 비행장에 태우면

곧바로 이륙하는  비행선.



헨슨 박사는 레이너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비행선이 떠나는 장면을 마지막으로

이번 임무 성공~!!



잠시 로딩 후.



히페리온 함교 15시 53분.



호송 임무를 마치고 귀환한 레이너를 반겨주는 헨슨박사와 맷 호너.



핸슨 박사는 자치령이 버리고 떠난 행성에서 꼼짝 없이 죽을 줄 알았는데

자신의 구조 호출을 받고 달려온 레이너 특공대에 의해 살아난 것을 믿기지 못해한다.



이런 핸슨박사를 반갑게 맞아 주는 레이너.

역시 대인배.



핸슨 박사는 자신들이 새 행성을 찾는 동안 여기 히페리온에서 주민들과 잠시 지내기로 하고

그동안 레이너 특공대에서 자신의 힘을 보태기로 한다.



흔쾌히 허락하고 감사인사를 전하는 레이너.

참고로 여기 나오는 스텟먼은 레이너 특공대에 소속 된 과학자야.

우리가 모은 프로토스 점수와 저그 점수 있지?

추 후에 이 점수로 스텟먼이 레이너 특공대의 기술을 개발하지.



핸슨박사가 합류 한 뒤 34분 후

히페리온 휴게실



레어는 타이커스와 술을 마시고 있지.

타이커스에게 헨슨 박사를 만나봤냐는 질문을 하는 레이너.



타이커스는 의미심장한 말을 레이너에게 던져 ㅋㅋㅋ



눈치 없는 레이너 ㅋㅋㅋ

형들은 이쯤되면 다 알겠지?



불쌍한 헨슨. 혼자만 썸타는 중 ㅋㅋ



이 때 UNN뉴스에서 새로운 소식이 들려온다.

레이너 특공대가 주민들을 구출한 아그리아 행성에 파견 되어있는 케이트 록웰 기자.



그런데 어찌하여 연결이 되지 않는다.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

맹스크 황제의 기자회견 현장으로 방송사고를 무마하는 도니 버밀리언.



오오 . 오랜만에 보는 맹스크 황제

맹스크 황제는 이번 저그 침공에 대해서 정부의 입장과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있어.

맹스크는 기자회견에서 테란 자치령의 최정예 부대가 투입되어 자치령 주민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그 최정예 부대를 지휘할 장군. '호러스 워 필드' 중장을 소개하지.



워필드 장군은 퇴역한 줄 알았는데? 라며 뉴스를 주의깊게 보는 레이너 대장.



맹스크는 저그의 위험은 금새 사라질것이라며 호언장담하며 자치령 주민들을 안심시키지.



다시 화면이 바뀌면서 도니 버밀리언.

이자식은 저그의 침공을 아무 상관없는 레이너 특공대와 엮는 음모론적인 말을 던져.

또 자치령의 선동이 시작된거지.





형들~ 오늘은 여기까지~

재밌게 봤지?

재밌게 봣으면 덧글과 추천을 눌러줘!

역시나 오늘도 사랑해요~ 웃대형들~ ♥

마지막으로 스타2 프로리그 하이라이트 편집 동영상 （고인규의 선택 5）을 올리고 난 사라질게~

1080p 화질로 보면 더 생생해~ 그러엄~

바바이~


-전편 보기
창작） 스타2 _자유의날개_ 캠페인 ep0 - 해방의 날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st=day&pg=0&number=504823
창작） 스타2 _자유의날개_ 캠페인 ep1 - 무법자들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pg=1&number=504894
창작） 스타2_자유의날개_캠페인 ep2 - 0시를 향하여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st=subject&sk=스타2&searchday=1month&pg=0&number=504937  
창작） 스타2_자유의날개_캠페인 ep3 - 어부지리
http://web.humoruniv.com/board/humor/read.html?table=pds&pg=1&number=505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