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냥 평범한 웃대 10년차 대학생이에요.

중1때부터 웃대를시작해서 올해로 10년째 평범하게 웃대를 하고 있어요.

군대갔다와서 그냥 여느 웃대인과 마찬가지로

친구없이 여자 근처에도 못가고 가끔 화장실에서 혼자 밥먹으면서 지내는데

어느날 동기가 카톡으로 우리 학과 교수님이 도와 주셔서 에이스침대 UCC공모전에 응모를 했다는거에요.

그러면서 추천좀 해 달라길래

제가 그 동영상을 보고 "이거 내가하는 웃대라는 사이트에 올리면 사람들한테 평가도 받고 조회수 2천은 올릴 수 있을거야.."

라고하니까 그 친구가 "웃대?? 그게 뭐하는 사이트인데? 그런데다 올리면 사람들 그냥 무시할껄"

이렇게 말하는데 웃대 그렇게 차가운 사이트 아니잖아요. 여기가 얼마나 따뜻한 곳 인데.

그렇게 동기랑 얘기 하다가 제가 홧김에 "야 웃대에 올려서 추천수 2천못올리면 내가 학과에 고기회식 시켜준다."

이렇게 말해버린거에요 사실 말 안했는데 웃부심 이런거 폭팔한듯...

그러니까 동기가 "ㅋㅋㅋㅋㅋ 절대 못올린다 2천 넘으면 내가 쏜다 내기하자" 이렇게 되버렸어요.

동기가 지금 고기먹을거라고 막 신나있는데 나 혼자 쑈한거지만 웃대인들 나름 믿고 이렇게 말해버렸는데

형들 누나들 동생들 들어가서 평가도 해주면 좋지만 그냥 귀찮으면 들어가서 조회수만 1이라도 올려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웃대 10년한거 자랑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도와주세요 ㅎㅎ

아 그리고 혹시 입상같은거 해서 상금이나 뭐 상품이나 받으면 불우한 이웃들 도울거라네요~!



http://www.event-acebed.com/ucc/index.php?c=u&n=74&tp=f&v=1

3줄요약

1.작성자 개찐따 복학생

2.동기랑 홧김에 UCC조회수 내기함

3.지면 인실ㅈ 이기면 세상은 아직 살만하다. 상금은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