횽들~ 안뇽~ 이번은 3편으로 찾아뵐게~
 
쪽지로 재밌게 잘봤다고 하는 형들과 고생한다고 개념주는 형들 ㅠ
 
게시물에 댓글 달하주는 형들 그리고 추천해주는 형들 떄문에 3편도 재미나게 만들어봤어!
 
내가 댓글은 일일이 답해주지는 못하지만 모든 댓글 다 읽어봐! 많은 댓글과 추천 바라~
 
 
그럼 즐감~
 
 
 
시작은 마 사라 행성에서 탈출하는 히페리온 원화.
 
캬 간지~


 
레이너와 호너가 unn뉴스로 케리건의 부활 소식을 접한 14분 후...
 
히페리온 함교


 
호너는 저그가 부활하였으니 충분히 보급물자를 확보하고 정비를 시행할 것을 건의해.
 

 
레이너는 무기고에서 일하는 '로리 스완'을 만나보겠다고 하지.
 
전편에서 말했지? 구식 히페리온호를 헤라클레스 급의 전투순양함에 못지않게 강화를 시켰다는
 
엄청난 기술자가 있다구
 
그 기술자가 바로 '로리 스완'이야.
 
존나 로리하게 생겼다고? ㄴㄴ 스머프 똥자루만한 난쟁이에 털복숭이 외팔이 기대 ㄴㄴ

  
그런데 우리의 엄친아 호너.
 
같이 승선한 타이커스를 굉장히 경계 해
 
하긴 나같아도 우리집에 범죄자 티 팍팍내는 사람이 있으면 종니 싫겠지 ㅋㅋ

 
 
레이너는 자신의 친우 타이커스를 쉴드쳐 줘
 
타이커스는 전투복 꼬추가리개가 가려운지 긁는 중 ㅋㅋ




 
범죄기록만 따지고 보면 오히려 거물 테러범 레이너를 능가하는 타이커스.
 
일단 맷 호너는 레이너의 쉴드에 타이커스를 일단은 지켜보기로 해.

 
 
둘의 대화가 끝나고 무기고에가면 왠 드워프 아저씨가 콘솔을 들여다 보고있어.
 
바로 이분이 초 천재 기술자 '로리 스완'이야.
 
레이너 특공대의 병기 보급과 업그레이드. 신 무기 개발 등을 맡고있지.


 
스완은 '촌놈（스완이 레이너를 부르는 애칭）'을 반갑게 반겨줘.

  
인사는 됐고. 쿨내 풍기며 용무부터 말하는 레이너.




 
우리가 왜 맹스크 까부수는 것과 전혀 상관없는 용병일 jot빠지게 뛰는 지 여기서 알 수 있어.
 
돈을 벌어서 무기고 콘솔을 이용하여 장비와 능력을 업그레이드 하는거지.
 
근데 이게 겁나 비쌈. ㅅㅂ

  
스완에게 믿음을 주지 못하는 우리의 레이너 대장.
 
얼마나 뻥치고 다녔으면..


 
이게 히페리온 내부의 무기고야.
 
여기서 캠페인을 진행하며 얻은 유닛과 장비들을 보관하지.
 
계속 캠페인을 진행하다보면 사진 내부가 신 유닛들로 가득 차.
 
아직 캠페인 극초반이니 텅텅 비었는데. 기회가 되면 그 유닛들도 일일히 리뷰하도록 할게!
 
그리고 무기고 콘솔은 유닛들을 업그레이드하는 장비야.
 
콘솔을 클릭하면

 
요렇게 현재 취득가능한 유닛이 뜨고 장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있지.
 
업그레이드 하고자하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우측 하단부에 업그레이된 유닛의 전투 동영상을 볼 수 있어.
 
일단 내가 업그레이드 한 것은 전투자극제（스팀 팩）이 아닌 전투방패야.
 
해병의 체력을 영구적으로 10 늘려주지. 즉, 45 -> 55
 
여기서 업그레이드를 하면 앞으로의 임무에서 업그레이드를 영구히 적용을 받아.
 
쉽게 캠페인을 클리어 하고싶다면 개같이 돈을 벌어서 정승같이 업그레이드 하면 돼
 
추가적으로 미션내에 보너스 미션을 클리어하면 자금을 더 얻을 수 있어.


 
스완과 대화를 나눈 후 다시 함교로 돌아오면 타이커스가 히페리온의 출처에 대하여 궁금해 하지.
 


 
레이너는 타이커스에게 간단하게 설명하지. （횽들한테는 전편에서 내가 설명해줬지?）
 
그런데 호너가 타이커스가 전투복을 벗지 않는 이유를 물어봐.

  
어? 그러고 보니 그렇네? 라며 같이 궁금해하는 레이너.

 
타이커스는 빚이 있기 때문에 전투복을 벗을 수 없다고 말하지.


 
무슨 빚을 졌는지 궁금해하는 레이너 대장.



 
타이커스는 뫼비우스 재단에게 빚을 졌기 떄문에 전투복을 벗지 못한다고 얼버무려.
 
그리고 그 말을 믿는 레이너,
 
자날op랑 0편에서 내가 설명해준 것을 기억하고 있는 형들은 알거야.
 
저게 새빨간 거짓말이라는거.
 
빚을 진게아닌 모종의 계약을 맺어 전투복을 벗지 않는 거고, 그 계약 대상은 바로 '아크튜러스 맹스크'.
 
'뫼비우스 재단'이 아니라는 거지.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그 계약이라는 것을 알게 될거야.
 
그리고 여기서 언급 되는 뫼비우스 재단은 1편에서 타이커스가 레이너에게 제의를 할때
 
'어떤 단체'로 부터 '외계 유물'을 빼앗아달라고 하지?
 
그 어떤 단체가 바로 뫼비우스 단체야.
 
이 뫼비우스 단체는 스타2 군심에까지 스토리에 영향을 끼쳐. 물론 단체가 아닌 그 안에 속한 한 '인물'이 끼치는 것이지만.



 
이번 임무는 두가지 중에 한가지를 선택하는 거야.
 
첫 번째 아그리아 행성에서 구조 요청이 들어왔는데 그 요청자는 '아리엘 헨슨'박사. 안경잽이지. 이행성을 선택하면 저그를 상대하게 돼
 
두 번째 몬리스 행성은 타이커스의 의뢰를 수행하고자 유물을 털러가는 임무야. 이 행성을 선택하면 프로토스를 상대하게 돼.
 
그냥 입맛에 따라 선택하면 돼. 어짜피 나중에 둘 다 해야해 ㅋㅋㅋ
 
일단은 난 저그를 싫어하니 프로토스를 상대하러 몬리스를 선택할게.


 
몬리스 행성 임무를 선택하면 행성 내부를 촬영한 동영상을 보고 있는 두 중년이 보여.
 
허술한 경계로 인하여 이 번임무는 쉬울 것으로 예상하는 타이커스.


 
반면 레이너는 허술한 경계에 미심쩍어 하지.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저그가 나타나.


 
저그와 프로토스의 교전을 보며 당황하는 레이너.


 
타이커스 역시 적잖이 당황 해.



 
아놔 저그 하나 상대하기 빡센데 플토는 어떻게 상대해? ㅅㅂ;
 
짜잉나는 레이너.
 
그래도 잠시 생각하더니...

  
역시 레이너 대장. 묘안을 생각해 내지.
 



 
플토가 저그에 정신 팔릴 때 그냥 유물을 들고 튀자는 거지.
 
ㅋㅋㅋ 그니까 이번에도 그냥 먹튀작전 ㅋㅋ

  
임무 시작,
 
그 전에 스타1 -브루드 뭐- 스토리를 알고있는 형들은 당시 프로토스의 친구이자 프로토스에게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레이너가
 
왜 친구 프로토스를 털러가지? 돈 앞에는 의리고 뭐고 없다는 건가? 라고 의문을 품은 형들이 있을거야.
 
사실 레이너는 의리를 버리는 것도 프로토스를 털러가는 것도 아니야.
 
그럼 왜?
 
답은 지금 털러가는 저 프로토스는 프로토스이자 프로토스가 아닌 존재들이야.
 
'탈다림'이라는 존재들로 프로토스의 창조자인 젤나가를 섬기는 광신도 들이야.
 
그것도 타락한 젤나가인 '어둠의 목소리'를 섬기는 자들이지. '어둠의 목소리'는 군심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묘사 돼.
 
이 탈다림들은 프로토스로 부터 이단자로 낙인찍히고 추방된 프로토스들이야.
 
종족전쟁 이전 칼라의 규율을 따르지 않아 이단자로 낙인 찍히고 아이어에서 추방 되어 '샤쿠러스'로 이주한 암흑기사와 같은
 
처지라고 보면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