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다보면



친구들이나 아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참 특이한 넘들을 많이 만나게된다



필자 역시 주위에 정말 특이한 친구들이 많은바



그중에서 오늘은 '고씨'에 대해서 알아보도록하겠다 -_-;



그전에....


오늘도 역시 빠뜨릴수없는 선전 -_-;;


[Ryu] 난 미국이 싫었다 -_-;; <--클릭
[Ryu] 난 미국이 싫었다 -_-;; #2 <--클릭
[Ryu] 난 미국이 싫었다 -_-;; #3 <--클릭
[Ryu] 난 미국이 싫었다 -_-;; #4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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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yu] 난 미국이 싫었다 -_-;; #6 <--클릭
[Ryu] 난 미국이 싫었다 -_-;; #최종회!! <--클릭

그외 우리 가족편...

[Ryu] 어느인기작가님의 글을 읽고..... <--클릭



뒤늦은 코멘과 추천은..?


그렇다! 필수로 하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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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녀석의 별명 -



이녀석의 성은 특이하게 '고'였다



그 성만으로도 참 신기하다.. 라는 느낌을 갖게했던 녀석이었는데



어느날은 친구들과 운동을하고



*-_-*한 눈빛을 날리며 샤워를 하면서



우린 서로의 물건을 곁눈질로 비교를 했더랜다 -_-;





원래 남자들은 목욕탕가면 다 그러니 태클은 삼가하자 -_-;;





다른 친구들의 물건-_-을 확인한후



내 물건에 대한 뿌듯함을 감출수없었을 그무렵.. -_-;



난 보았다



고씨의 물건을....





우리는 바로 무릎을 꿇었고 -_-;;



그 시간 이후로..



그 녀석의 별명은



고구마가 되었다 -_-;







- 에피소드 -




보통 술을 마실때에



게임을 하게되어



그 게임에 진사람에게는



벌칙으로 술을 먹이는게 정상인 상황에서도



이 녀석은 특이하게 다른걸 주문했다



예를 들면...



국자에 고추장 듬뿍퍼서 먹기..



토하면 된장으로 2스푼먹기 -_-;



팔뚝만한 통단무지 한줄먹기 -_-;;



뻗어서 자고있는 녀석 그*-_-*곳에 얼굴 파묻고 오기 -_-;;;



만족스럽지 못하면 바지벗고 1분간 집밖에 서있기.. 등등이었다 -_-;;






참고로 실행하지마라



필자도 경험이있는바...



정말 인생 마감하고 싶었다 -_-;






하루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다른 친구녀석의 생일이었다



이별축하-_-와 생일겸해서 술을 마시게 되었는데



유난히 오늘따라 벌칙에 많이 걸린 고구마녀석..



이때까지만해도 후에 일어날일에대해



조그만 상상도 하지 못했었다 -_-;;



참고로 그날 고구마녀석은



양주 반병에 소주 3병,



고추장 2스푼과 통단무지 1줄및



각종 안주를 그 녀석 뱃속에 고스란히 담고있었다 -_-;




술을 마시다보니 어느새 아침..



학교에가야한다는 압박에



모두 자리에 일어나서



그 와중에 책을 싸고 학교로 향하는데



내가 왜 하필 고구마녀석의 차에 탔는지.. -_-;



아무튼 난 음주운전은 안하다는 철칙에 따라



그 녀석이 운전하는 차에 나란히 타고있었다




학교까지의 남은시간 4분..



무사히 도착하는구나라는 안도의 숨을 쉴때....



신호대기를 받고 서있는중



우려했던 일이 터졌다.. -_-;;







고구마 : 음.. 우음... 음.....



Ryu : ??



고구마 : 우움~ 움.. 우음!.. 음...



Ryu : 머냐.. 그 야리꼬리한 표정과 소음은 무슨뜻이냐..? -_-;;



고구마 : 음.. 우;; 우움!!... 우.. 우..우움!! -_-;;



Ryu : 야야... 왜.. 왜그래..???



고구마 : R..Ryu형.. 우..우음.. 나.. 토할꺼 가터..우욱...음....



Ryu : 뭐?? 야이 쉬파넘아 넌 지금 운전하고 있거든!!???



고구마 : 혀..혀엉~!! 우우웨에웩~~~!!!!!!



Ryu : 으아아아아악~!!!!!








대로 한복판에서 그넘은 운전하다말고



그대로 토를 해대기 시작했고



순식간에 운전석계기판에서 조수석까지-_-;



기다란 피자가 만들어졌다 -_-;;





Ryu : 이런 미칀 쉐리!! 머하는짓이야?!!



고구마 : 아.. 형 미안해 （*__）



Ryu : 야이 쉬파넘아! 그런 표정이 나오니?? ㅡㅡㅗㅗ



고구마 : 그런데 Ryu형....



Ryu : 또 웨에엨??!



고구마 : 아직 다 못했..;;; 우우웨에에엨~!!!!!



Ryu : 크아아아아아악~!!!!!!!





만들어진 피자위에 새로운 타핑이 곁들여졋다 -_-;;;






빠~앙!! 빵빵빵~!!!!



차들이 빵빵거리기 시작했고



맨앞에서 신호대기를 받고 있는 덕분에



횡단보도를 지나는 사람들에게 가장먼저 노출이 되어있었다 -_-;;;




Ryu : 야야!! 빨리 차부터 세워빨리!!



고구마 : 난 아직 남았는데?? 우..움...



Ryu : 이런 미칀@%#$-_-ㅗ@$!#% 넘아 빨리... 우..움... -_-;





일단 차를 길가에 대놓고



재빨리 상황을 종결해야했다 -_-;;





Ryu : 이제 어떻게할꺼야 이 써글넘아!!



고구마 : 학교가야지.. -_-a



Ryu : 지금 학교가 문제냐?? 우리 꼬라지가 안보여????



고구마 : 음.... 냄새나겠다 내가 환기 시켜줄께 형!!





고구마녀석은 환기를 시켜준다며



에어콘을 틀었다 -_-;;





Ryu, 고구마 : 크아아아아아~!!!!!!!!!!








환기를 시켜준다며 틀었던



에어콘공기구멍에서



밥풀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한것이다 -_-;;;;






우린 때아닌 밥풀들의 공격에-_-;



차안에서 밥풀을 요리조리 피해야하는



어이없는 장면들을 연출했고-_-;;




너무 놀란 나머지 오바이트를 덮어쓴 우린 -_-;



차밖으로 튀어나와서...



그대로 얼어붙었다...




그녀석이 차를 댄곳은..



우리학교 학생들이 가장 많이 가는



스타벅스커피점 앞이었다






-_-;;;








그 사건이후로



친했던 외국넘들이 하나둘씩 우릴 멀리했고 -_-;;



우리에겐 새로운 별명이 생겼으니



그건 바로




오바이트 브라덜스 -_-;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지금까지도 좋은 동생이 되어주고있는 고구마녀석..



결혼식날 축가불러준걸


지금까지도 그렇게 고마워하고있는 녀석..



훗~



역시..



오래된 친구는 좋은 거야..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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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추천은 미덕이랍니다 （*__）


로그인 안해도 되는거 아시죠? ^^*








by Ry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