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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_-）（_ _）

허접 글쓴이 지노 입니다.


일단,

엽기적인 비디오 제목 1.2 탄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하혈 성공 ㅠㅜ..







아악..과다출혈 -0-..






은 오바구-_-a




여튼 감사드리구요

지금부터..새글..뜹니다-_-）/

Let's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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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바야흐로..




본인이 처음으로 이성에


막..눈을뜬+o+）


고1때...















미안하다.

정정하겟다.






눈은 중1때 떳-_-다.










-_-a








나: 지들은!!!-_-







독자: 뜨끔!! a（-_-a）










이랫을리는 없고-_-








독자:좀맞자.

　　퍽퍽퍽퍽퍽퍽.














-_@a



암튼 그 시기에.


나에게도 사랑이란게 찾아오리란 신호탄을..



　　갈-_-겨준



한여인이 있엇으니..






이제부터 그녀를 "민희（가명）" 라고 칭하겟다.












도도.....（개개걸걸윷윷-_-a）


하게만 보엿던 그녀도


나의 구애행-_-위와


뇌물공세;로





나란놈에게..


조금씩 고개를 돌렷고,



결국에 둘은
　　　　　　　　　　　　　♡
사랑-_-에 골인 햇다.（*-_-）X（^-^*）








그렇게


이뿐사랑;을 키워나가고잇던도중







우연치않게



커플끼리 노는자리에 참석하게 되엇다.












독자:닭살들 떨고 자빠졋네.








음..-_-a;









암튼

그자리는 역시나 술자리로 이어졋고.

오고가는 술잔속에

자연스럽게분위기는 무르익어갔다.





그러나

본인은 그날 속이너무않좋아서

음주가 불가능햇지만

분위기 깰까두려워




마시는척만하고..

잔을열심히 꺾어대고 잇엇더랜다.





그러나

나의 여자친구님-_-）께서는

자기 주량보다 약간 오바하는듯 싶더니만


부침개-_-를 한20판 튀겻나?;

고통스럽게 -_- 화장실을 들락거리다가.


결국엔 뻗어버리더라.









Zzｚ _（_-_）_　　　（-_-;）....







괜히 내가 이런자리 댈꾸와서

술도못먹는애 고생시키는거같아

미안해서 어쩔줄몰라햇고.





이를 어찌해야할찌.

고민하던중







K군이 나에게 말햇다.




K군: 지노야 민희 그래서집에 어뜨케가냐?

　　그냥 울집에서 같이 쉬다가라













나: 단지 쉬기만?.

　　자고가면안될까? -_-a









K군: 미친색히.







-_-a






그렇게

그K군,K군여친,나,민희.

이렇게 넷이서 K군의 집까지 가게 되엇다.








철컥.







K군이 현관을 따고


우릴 안으로 밀어넣더니.





넷다

안방에 쳐넣엇다-_-










아.물론 안방 형광등은


짙은붉은빛;을


띄고 잇엇던걸루 기억한다-_-a











그리곤 이불을 하나 깔더니


지여친을 눕히고는


꼬-_-옥 껴안고 자더라-_-.












민희는 내옆에서 뻗어계시고...








나: 두근..두근..




..잠들어잇는 그녀를보니 심장이 무척 뛰엇다..

,,자는모습이 정말로 이뻣다..







나: 아..이럼안되...!!








하던 나..









5초뒤


그녀옆에 수줍게 누워계신


나를-_-;발견하게된다.












독자: 미친색히.








으음..-_-a









그렇게 누워잇다보니까

갑자기 졸음이 쏟아졋다.

하품이 끊이질 않앗다.








그떄-_-!







쪽.쭈압,쪽쪽.추압-0-으음..




-_-!!





나:뭐야. 이게 왠 효과-_-음?







므흣*-_-*해진나는


효과음의 진원지를 찾으려애썻고..




등잔밑이 어두웟다. -_-





쪽쪽,,으음...추압..쪽쪽;;









바로 내옆에서

K군이 K군의여친 위에 올라-_-타;

애정행각을 벌이며

효과음을 창출-_-하고잇던것이엇다.






실로 너무나 당황스러웟다.







나는 솔직히 그때 처음봣다.

















여자의 가슴이란걸-_-a











이아니고-_-;a;






욕구에 가득찬 남자의


눈빛을.. +Д+ 헉헉..





그건

흡사..짐승의 눈빛이엿다.













옆에누워서 한참을 뻘쭘-_-）하게


감상-_-;을 하고잇엇는데..




갑자기.

K군이 인기척을느꼇는지

내쪽을 스윽-_- 하고 처다보드라.













　　　　↓나　　　↓K군


Zz　　뻘쭘　　　 　스윽
　（_-）（ㆀ-_-）　　（-_- ）;-_） 헉..헉..










당시상황을


위에서 본 시점이다.





대충저렇다;;;;



그냥넘어가줘라-_-










암튼

그렇게 눈이 마주친 우리는;



약4초간 서로 수줍어하다가.





K군이 말을꺼낸다.










K군:몰그렇게 처다봐 씨-_-뱅아;


　　어..?야 너근데 눈이 왜그래?울엇냐?.

　　






하품을하도 해서 그런건데-_-







나: （아직까지뻘쭘함;） 어..?어..몰라 눈물이 다나내...

　　내가 괜한애 술먹여서 고생시킨거같아서...（T_T）










솔직히


그상황이 괜히 뻘줌해서 그냥 뱉은 말이엇다..-_-;;








그런데..K군은...믿더라-0-바보새키-_-








K군:,,모야?그런거야?..이자식 아주 상전을모시고 사는구나.ㅋ

　　그런걸루 우냐. 울보새끼..ㅋㅋ암튼 너 다시봣다.








나:..흙..흙..-_-;;









난 빨리 여기를 뜨고싶엇다;




그래서 자고잇는 민희를 억지로 깨워서


집에 바래다 주엇다.





--민희네 현관 앞--


데려다주고 그냥

오려고햇는데





민희: 지노야.집에 암두없네?-_-잠깐들어와라.!응?응?





아무두없는 여자친구의 집에

그것도 약간 늦은 밤이기에






가정교육을 똑바로 받은 나로선

함부로 드러갈수가없엇다. s（-_-）z











하지만 5분뒤..


그녀의 집

식탁에 앉아

밥을 쳐먹고잇는 나를-_-;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

그녀가 나를위해 밥을 차려준

것이엇다.









민희: 맛잇지?^-^*







지노: 마치 돌을씹고잇는것같군.













햇을린없고;









지노: 응.맛잇어 ^ ^



민희: 정말?^-^




지노: 응.^-^




민희&지노: 부비（ ^-^）（^-^*）부비



















독자: 쎗트로 지랄을해라.










으음..-_-a;











그렇게 밥을 맛잇게 먹어치우고.





우린 식탁의자 한기-_- 를


컴터앞에 갖다놓고


같이 앉앗다.









독자: 어떠케?












나:앉앗다 암튼-_-）









그리고 민희가 메신저에 접속을 햇다.


물론 민희아이디로 접속을햇지.







같이 모니터를 쳐다 보고잇는데-_-







갑자기..








"퉁구르르릉!"








정적을 깨는소리.
















미안하다.꼇다;-_-a








..가 아니구-_-






쪽지가 오는소리엿다..


거 소리한번 특이하더군..-_-





K 군에게 온 쪽지엿다.










근데..


그쪽지의 내용은..



┌──────────────────┐
│민희야.나 K군인데.잘들어갓지?　　　 │
│　　　　　　　　　　　　　　　　　　│
│근데말야.. 아까 지노 너때문에　　 │
│　　　　　　　　　　　　　　　　　　│
│운거알아? 너술먹여서 아푸게햇다고 │
│　　　　　　　　　　　　　　　　　　│
│어찌나울던지..눈이다씨벌겉트라..ㅋㅋ│
│　　　　　　　　　　　　　　　　　　│
│암튼 그놈 다시봣어. 그럼 즐컴해라~│
│　　　　　　　　　　　　　　　　　　│
└──────────────────┘





이렇게..


왓다-_-





그것도 민희랑 나랑

같이 모니터 보고잇는데;;





순간 나는 얼굴빨개짐과 동시에

당황（ºДº）햇고




민히는 한참을 멍하니 모니터를 처다보다가


날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슬그머니 처다보드라..







그러더니..갑자기..






와락....!









날껴안앗다..









그것도.졸라 씨게-_-;








그당시 우린 손도 겨우 잡을 정도엿는데.


그런 포옹이란 실로 엄청난것이엇다.-_-







지노:웁..우웁;;（숨막혀;）






껴안은상태로 민희가 말햇다.






민희:.지노야..
　　　그것때메 정말 운거야?
　　　싱겁긴..ㅠ_ㅠ...










민희가 정말로 감동한것같앗다.







그상태로 껴안고잇는데




갑자기...


현관이 덜컥 열리더니-_-






민희의 어머님-_-께서 서계셧다.-_-











（;*-_-）♥（-_-;）　　　　　　☜-（-ㅅ-）z "당장떨어져!!"　　　














-_-a그렇게 난 쫓겨나고










...집에가는 버스안...



나는 K군에게


문자를 보냇다.






---------------
K군.졸라고맙다
민희가,나졸라
꼭껴안아주더라.
메롱메롱다니덕이야ㅋ
고맙다임마^^
------------------








라고


K군에게 보냇다.








그렇게 분명..K군에게 보냇는데..












왜답장이 민희한테 오는거지-_-a;;









─────────
씨발.변태새끼야T.T
그렇게좋앗니?ㅋ
진작좀해줄껄..
암튼.지노야..
사랑해..♡
─────────









그렇다-_-!


아까 그문자를 k군에게 보낸다는걸

실수로 민희한테 보낸것이다-_-;;







난..정말..정말..미칠것같이..민망햇지만..-_-






한편으로는

그때 나는 느꼇던거같다.






'내 사랑이구나..'





라고..




　　　　　　　　　


.
.
.
.
.
.
by 지노









하고 멋지게 끈내려고햇지만-_-




버스안에서 혼자

핸드폰 한기-_-를 들고


실실 쪼개 ^.^） 고


잇는놈을 가만히 놔둘 승객들이 아니지 s（-_-）z;;








약먹엇냐?쟤왜져래 미친거지?.젊은나이에.쯧쯧
（-_-）（-_-）（-_-）（-_-）（-_-）（-Д-）（-_-）（-_-）（-_-）


　　　　　■_（^-^）　←나-_-;







읔 ㅠ_ㅠ


그래도

암튼 정말 기분좋앗던하루엿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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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입니다.


이처럼 사랑은

작은일에서 더욱 와닿는것같네요



아...다시...외로워진다!



암튼 여기까지 읽어주신분.!

사랑하구요.!-_-）

기왕잃으신거

'추천' 살짝 누질러 주시는게?-_-;



^ㅡ^존하루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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