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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태어나자마자 일본으로 돈벌러갔다고만 알고있었어
얼굴한번 본적없고 사진도 애기때봐서 기억도안나
어제 엄마랑 예기하면서 들었는데 일주일전에 입국할때 잡혀서 조사받고있다더라
뭔가 잘못되서 외삼촌명의 도용해서 뭔가 위조한다음에 입국하다가 잡혔나봐
나애기때 재혼해서 새아빠있는데 새아빠도 집에 안붙어있어서 어릴때부터 아빠에대한 추억도 별다른 감정도없음
얼굴한번 본적없는 친아빠 만난다는게 별 감흥도없고 기대도안되는데 궁금하긴하네
만나면 어떤말부터 꺼내야할까..
지금 혼자살고있는데 혹시라도 같이살자고하면 어떻게해야할까 복잡하다
그냥 그렇다고 ㅋㅋ..
* 컨텐츠 출처 : 작성자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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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15: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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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15:22] |
답글 베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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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1 |
 공포물다이스키 |
저는 아버지가 술만드시면 어머니를 폭행하셧어요 그래서 초1때 어머니랑 도망나와 이렇게 지내고잇고요 고3쯤에 어머니가 아버지 돌연사햇다고 저에게 말해줫는대 눈물이 나더군요 그것도 서럽게 얼마니 외롭게 돌아가셧을까? 아버지 술한잔 드리면서 어머니 왜때리셧는지 이유를 물어보고싶엇고 여러가지 복집미묘한감정이 났어요 그래도 이버지는 아버지였나하고 서럽게 운기억이있습니다 작성자는 아버지한번꼭껴안고 꼬추확인해보세요 말꼬추인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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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1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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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베스트2 |
 흑마늘진액 |
아빠꼬추도말꼬추인지 확인해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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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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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마당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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꿍띠꿍띠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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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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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늘진액 |
아빠꼬추도말꼬추인지 확인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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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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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라김병장  |
너 짱먹어라ㅋ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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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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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이엑스 |
꼬추대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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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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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진게시판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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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부터 근거없음 안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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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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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dow34 |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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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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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유꼬추말꼬추 |
믿는 안믿든 상관없음 그냥 그렇다는거임 나도 믿기진않아 20년동안 없다고 여긴아빠가 갑자기 나타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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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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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나자신감넘치는놈 |
난 친아빠가 이세상사람아닌걸 22살에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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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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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유꼬추말꼬추 |
난 원래 중학교때 친아빠 죽었다고 예기를 들었어 근데 갑자기 나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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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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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우비 |
예기 ㄴㄴ 얘기예기 = 날카로움의 정도 얘기 = 야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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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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븝슷새 |
도우비 존나 국어사전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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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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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
사랑한다고 전해줘요 그리고 나는 이만큼 컷다고 전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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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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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이싫은스님 |
글쎄 친부라도 첫만남에 사랑한다는 말은 오바같고..낳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정도가 적당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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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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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먹을돈은있어 |
나도 군대가기 직전에 어머니라는 분을 만났는데 그냥 덤덤하더라 드라마나 영화에서 처럼 시발 주르륵 어머니 하는거 없어. 아 이분이 내 어머니구나 했었어 쩝 할말도없고 그렇게 감정도 안느껴지고 그러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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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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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알사냥꾼 |
반갑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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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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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나뭇잎 |
흐흑 슬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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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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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물다이스키 |
저는 아버지가 술만드시면 어머니를 폭행하셧어요 그래서 초1때 어머니랑 도망나와 이렇게 지내고잇고요 고3쯤에 어머니가 아버지 돌연사햇다고 저에게 말해줫는대 눈물이 나더군요 그것도 서럽게 얼마니 외롭게 돌아가셧을까? 아버지 술한잔 드리면서 어머니 왜때리셧는지 이유를 물어보고싶엇고 여러가지 복집미묘한감정이 났어요 그래도 이버지는 아버지였나하고 서럽게 운기억이있습니다 작성자는 아버지한번꼭껴안고 꼬추확인해보세요 말꼬추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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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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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기구슬피카츄o |
저희 아버지는 제가초3때 돌아가셨어요 그후로 엄마랑 우리형이랑 할머니랑 살게되고 가끔 제기억에서 아버지가 생각안날때도있지만 나중에꼭 효도해드려야겠다고생각했었는데 제가 한창공부할때 가실줄은 몰랐네요 작성자님 어렵게 찾으신 아버지니깐 꼭 손잡고 같이애기하시면서 화목한가정되세요 그리고 아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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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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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구슬피카츄o |
아그리고 꼬추확인하세요 님보다 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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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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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먹고싶다 |
내감동 물어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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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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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들면터지는아이 |
근데 말꼬추는 얼마나 큰가요..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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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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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딜마스터이 |
아이디가 왜 그따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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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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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내인생바꿈 |
전 친모를 25년만에 찾았었죠..ㅎㅎ 저도 처음에 어머니 뵐때 5살때 헤어져서 기억도 없고 그래서 그리움이나 그런거 없을줄 알았는데 만나고 보니 그게 아니더라구요 길에서 펑펑 울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나이가 30이었는데 지금은 33살이네요...지금은 동생도 무려 3명이나 더 생기고 (막동이가 젤 이쁨) 다커서 가끔 어머니 손 붙잡고 자고 그런답니다. 부모님에게 자식은 커봐야 자식이예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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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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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류장내인생바꿈 |
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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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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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수레0수거 |
뭐야..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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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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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김상유 |
국밥 한그릇 먹으면서 얘기 나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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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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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죽는환자 |
아 아버지가 있는데 대화가 없는 나는 불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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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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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코중 |
비슷한 경험 있어 나같은 경우엔 엄마였는데 핏줄은 무시 못하던데.. 첨에 어색한건 너무 당연한거니까 걱정말구 아버지가 먼저 만나고 싶어 하신거면 그냥 가서 만나봐 그러고나면 고민이 없어지거나 새로운 고민이 생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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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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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제일잘박아 |
닉보고 빵터졋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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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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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레탐지기 |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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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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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모르겠지 |
난 24년만에 엄마 만났었는데 난 기억도 안나서 뭐..무덤덤 했는데 엄마는 진짜 엄청 울더라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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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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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의왕 |
저는 어머니가 3살에 돌아가셔서 형이랑 보육시설에 같이 있다가 아버지도 고1때 돌아가셨어요.. 여러분 부모님중에는 몇몇 개같은 인간들도 있지만.. 속으로는 정말 아주 조그마한 속으로는 여러분을 사랑한다는걸 알아주세요. 진짜 그것도 없다면 그냥 연끊으셔도 되고요.. 부모님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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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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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웹스 |
전 중1때 돌아가심ㅎ.지금부터라도 정 붙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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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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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민s |
꼬추예기 짱웃기네 ㅋㅋ 시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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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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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유꼬추말꼬추 |
고맙다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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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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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에 대한 배려는 네티켓의 기본입니다.게시물에 상관없는 답글이나 추천유도성 답글을 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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